냉혹 속 12차 촛불집회와 보국안민? 2017년 1월 14일, 섭씨 영하 8도의 서울 광화문광장의 체감온도는 영하 13도? 맹추위로 인해 12차 촛불집회 시민의 결집(結集)은 대략 13만 명이 집결된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다. 누구를 위한 결집인가? 6차 촛불집회에선 대거 232만 명까지 결집했던 것으로 볼 땐 적은 수다. 그러나 냉 찬 공기.. 마음의 창을 열다 2017.01.15
새해 첫 촛불집회와 朴 탄핵의 문 정유년(丁酉年) 새해 첫 촛불집회(주말 11차 촛불집회)는 “박근혜는 내려오고 세월호는 올라오라”의 주제를 세워, 세월호참사 1000일의 기억(記憶) 중에 이틀 앞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7일(토요일) 오후에 열기로 했다고, '박근혜정권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전하고 있다. 다음.. 마음의 창을 열다 2017.01.07
朴 탄핵재판 불출석과 무서운 욕은? 諸行無常(제행무상) - 우주 만물은 시시각각으로 변화하여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 아니하다고 불교에서는 말한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이를 항상 불변하는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릇된 견해가 있기 마련이다. 바로 그런 생각을 없애야 한다는 것이다. 諸行無常은 삼법인(三法印) .. 마음의 창을 열다 2017.01.04
朴 신년 기자 간담회와 기인여옥? 기인여옥(其人如玉) - 인품이 옥과 같이 맑고 깨끗한 사람 - 이 되려는 소망을 새해에 갖는다면 안 될까? 여성들이라면 옥과 같이 아름다운 여자가 되고 싶은 꿈을 꾼다면 또 어떨까? 하는 글귀가 아른거리고 있다. 그런데 그게 쉽지는 않다는 것 아닌가! 모든 것이 첫 마음인데 못 볼 것을 .. 마음의 창을 열다 2017.01.02
최순실 구치소청문회와 촛불집회 12월 26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에서 최순실(60세, 개명 최서원) 청문회 생중계는 어림도 없었고 협소한 구치소에는 8명 의원만 입장했다는 뉴스다. 말이 청문회지 청문회 구실도 할 수 없었던 것은 최순실 본인은 “지난번에 말씀 드린 바와 같이 현재 서울 중앙지방법원에 계류 중인 .. 마음의 창을 열다 2016.12.27
새누리당 분당과 朴탄핵 인용 이유 깨진 독을 붙이려고 해도 조각이 깊어 다시 붙일 수 없는 것 같이 새누리당은 최순실이 완전 박살내고 만 것이다. 분명 10년 전부터 금이 간 것은 틀리지 않았다. 2007년 대선 후보 경선 때부터 박근혜는 지나칠 정도로 집착하고 있었다.(최순실이 더 집착하고 있었는지 모른다) 그게 최순실.. 마음의 창을 열다 2016.12.22
崔 무죄? 이경재와 국조농단 친박? 죄인은 결코 죄를 지었다고 하지 않는다. 죄를 지었다고 인정하는 죄인은 죄인이 아니다. 죄를 지었다는 것을 자인하는 것은 벌써 반성을 했으니 죄가 사해졌기 때문이다. 죄를 진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사람은 자기가 저지른 일이 죄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죄를 죄라고 인정하지 않는.. 마음의 창을 열다 2016.12.20
8차 촛불집회와 국회 위증교사? 국민들의 박근혜탄핵을 위한 8차 촛불집회는 12월17일 토요일에 어김없이 진행됐다. 서울 광화문 광장에만 65만 명이 운집했고, 전국적으로 77만 명의 촛불 열기는 계속되고 있다는 뉴스다. 매주 토요일을 기점으로 한 평화시위를 이렇게 긴 시간 이어가는 것은 대한민국 역사 이래 처음 있.. 마음의 창을 열다 2016.12.18
진경준과 김정주는 백아와 종자기? "김정주가 고등학교때부터 진경준을 '유일한 친구'라고 불렀고 특별한 케이스라고 진술했다"며 "두 사람은 일반적인 친한 친구사이를 넘어 서로 지음(知音) 관계로 보인다"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13일 제3자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진경준 전 검사장에게 징.. 마음의 창을 열다 2016.12.14
박근혜는 탄핵인데 靑 속 고침사지? 단 한 시간도 박근혜 탄핵에서 국민은 자유로울 수 없다고 하는데, 당사자인 박근혜는 지금 청와대 안에서 고침사지(高枕肆志) - 높은 베개를 베고 방자한 뜻의 행동 - 에 괴교(怪巧)를 자아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왜? 국민을 이 추위에 밖으로 떠밀어 버리고 자신은 청와대 구중궁궐(九重.. 마음의 창을 열다 2016.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