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223

조수진 처럼만 가면 제1야당 근본도 바뀐다

사람을 잘못 골랐네! 어찌 인생 삶의 기본적 鐵則(철칙) 중에 ‘끊임없이 의심한다.’는 사람을 골랐을까? 조수진(1972.6.~ 전북 익산 출생, 국민의힘(비례대표)) 의원(이하 조수진)이 쓴 는 책의 목차 제1부 첫머리에 나오는 副題(부제)이다. 사람이 세상을 의심부터 하기 시작하면 모든 것은 이치에 따라 바르게 정돈돼있다는 안정된 삶의 思惟(사유)를 하며 근본을 유지할 수 있을까? 책 소개의 첫 문장도 “끊임없이 의심하고, 뒤집어보고, 삐딱하게 세상을 바라보라!”라는 구절로 시작하고 있다. 기자들이 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을지 심히 의심도 되지만 세상사가 너무 힘들기 때문이라고 해야 할까? 의심부터 하는 사회라면 말이다. 썩은 사회에 썩은 정신이 이어가게 하는 사회라면 이런 사회에서 살아 무슨 인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