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또 다른 참모는 어디든 숨이 있을 것?
추미애 법무부장관(이하 추미애)의 인사단행에 찬성하는 이들이 적잖은 것으로 보인다.
모두가 기대하고 있었고 그 일은 당연한 일로 생각해 온 터라 그저 박수만 보내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윤석열 검찰총장(이하 윤석열)을 따르던 입김의 검사들이 32명만 될 것인가?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하 조국)에 대한 윤석열의 시각은 지극히 빗나가고 있었다는 게 밝혀지고 있으나 스스로 수정해 올바르게 잡을 생각조차 하지 않는 윤석열 사단의 지휘체계가 참으로 어설펐기 때문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자신들이 해온 과정을 반성은커녕 전혀 介意(개의)치 않는 자세가 마치 철없는 아이들처럼 행동하고 있었으니 윤석열 검찰의 행로는 이쯤에서 마무리해야 옳을 것인데 아직도 자리에 연연하는 것 같은 윤석열이 사뭇 조잡스럽게 보인다.
좁쌀처럼 보이는 그 얼굴은 가면 갈수록 초라하게 비춰질 것 같은데 윤석열은 사직서조차 가슴에 품고 다니지 않는다는 말 같다.
참으로 못난 인물임에 틀리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
고로 윤석열이 바보인지 天痴(천치)인지는 그 자신과 국민의 판단이 더욱 廣範圍(광범위)하게 커져가게 될 것 같다는 감각에 닿은 것 같다.
왜 이런 것을 국민들이 봐야 할 것인가?
자유한국당(자한당)에서는 검찰인사는 셀프면죄부라며 추미애 직권남용 책임을 묻겠다며 각을 세우고 있다.
연합뉴스는
자유한국당은 8일 법무부가 청와대 관련 수사 지휘부를 대거 교체하는 내용이 담긴 검찰 고위급 인사를 단행한 데 대해 "정권보신용 칼춤"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은 논평에서 "오늘 법무부의 검찰 인사는 누가 봐도 청와대가 관련된 범죄 수사를 하지 말라는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 스스로 수사망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셀프 면죄부용 인사 폭거"라고 밝혔다.
전 대변인은 "살아있는 권력을 보위하라는 하명을 받고 임명 강행된 추 장관이 노골적이고 전광석화처럼 인사권을 휘두른 것"이라며 "추 장관은 직권남용 책임을 피해갈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권이 자신들을 수사하는 검사 라인을 들어내고 유배 보내도 이미 드러난 청와대의 유재수 감찰 무마, 울산시장 선거 부정, 우리들병원 대출 비리 의혹을 덮을 수 없다"며 "오히려 국민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의로운 분노를 불러일으킬 뿐"이라고 덧붙였다.
전 대변인은 "검찰의 의견 청취마저도 거치지 않은 뻔뻔하기 그지없는 문재인 정권의 인사 폭거는 정권보신용 칼춤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며 "한국당은 모든 수단을 강구해 문재인 정권의 비리를 세상에 밝힐 것이며 국민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00108180800001?input=1179m
윤석열은 추잡한 검찰의 최고봉?
자한당이 내세우는 송철호 현 울산시장 부정선거는 어림도 없는 일이라는 게 확실하리만큼 밝혀져야 하는데,
無所不爲(무소불위) 검찰의 횡포에 의해 김기현 전 시장과 그 동생이 책임을 지지 않게 되고 있다는 게 많은 사람들의 주장 아닌가?
삼척동자들도 이해할 수 있는 일을 자한당과 검찰만 모르고 있으니 윤석열 검찰이 갈 길이 트일 수 있을 것인가?
그래서 대한민국에는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라는 게 필요하다는 것을 지각 있는 이들은 수십 년 넘게 외쳤건만 자한당과 검찰만 My way로 국민을 기만하며 나라를 좀먹게 했는데 무슨 할 말이 있어 변명을 벌려놓고 있는지?
그래도 저들을 죽기 살기로 좋아하는 소수의 국민들이 있으니 나라 정치가 힘이 드는 것 아닌가 말이다.
민주주의에서 서로 의견이 맞서게 되면 다수결원칙을 따라야 하건만 자한당은 수로 밀어붙이는 민주당이라며 악랄하게 몰아세우고 있으니 웃기는 정당 아닌가.
공수처법안과 서거법안 등의 통과를 두고 민주당은 자그마치 10석 정도 비례의석 손해를 보더라도 국가 국민의 미래를 위해 민생법안 등과 같이 입법하기 위해 4+1(자한당을 제외한 민주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평당 그리고 대안신당)의 합일을 서두르지 않을 수 없었다.
자한당의 황교안 대표(이하 황교안)가 문재인 정부 정책을 식물정책으로 만들기 위해 장외투쟁으로 끌고 가며 국회를 식물국회화 시키기 시작했다.
아니면 모든 안건 저지를 위해 동물국회(인간이 아닌 동물들만의 짓처럼 물어뜯고 충돌하는 국회)로 만들어 버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민주당은 자당의 손해를 감수하며 소수정당과 손을 잡아 안건을 통과시키는 방안을 짜지 않을 수 없게 만든 것은,
108명 자한당 의원들 때문 아니던가?
자한당 의원 전원은 국가와 국민 앞에 엎드려도 시원찮을 것이 건만 박근혜 탄핵 당시부터 지금껏 빳빳하게 목을 쳐들고 다니면서 검찰을 자한당의 아바타로 만들어 버린 다음 조국 전 장관을 몰아내기 위해 필사의 혈투까지 벌인 장본인들 아닌가?
검찰개혁을 막기 위해 윤석열은 조국과 그 가정을 상대로 무슨 짓을 하고 있는 중인가?
그 판결이 나올 때까지 사법부와 합작이라도 해서 조국을 감옥으로 보낼 수 있을 것으로 아직까지 착각하고 있는가?
차기 대권까지 거머쥘 수 있는 인물이라는 것을 알고도 남은 자한당원들과 나경원 그리고 황교안과 그 세력들에 허리를 굽힌 윤석열!
윤석열은 추한 검찰의 최고 眞面目(진면목)?
조국이 어떻게 해서 당신들의 처참한 과녁이 돼야만 했던 것인가?
대권을 잡는데 있어 아무런 하자도 없는 아주 강직하고 참신하며 겸허하여 어디에 내놓더라도 탐낼만하고 유능한 인재를 가장 추잡한 인물로 만들어 구렁으로 던져 넣으려고 한 그대들의 謀略(모략)은 더 이상 지속될 수 없고 돼서도 안 된다는 걸 너무 잘 알면서 아니라고 하며 국민을 지금 이 순간까지 기만하려 드는 것인가?
그런 이유 때문에 윤석열의 안면은 한없이 추하게 비춰지는 것이다.
갈 길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끝까지 끌고 가려는 윤석열 검찰은 13일부로 많이 瓦解(와해)될 것이고 그래도 착각을 계속 이어가면 윤석열은 감찰로 이어질 것이며 그래도 더하면 그 부하들이 사이사이 낀 상황의 특수부수사를 받게 될 것으로 봐지는데 자한당은 추 장관을 고발하려 할 것인가?
합동으로 추한 인물들은 추 장관의 일격을 받아 마땅하리라!
32명 교체에서도 말을 안 들으면 추 장관의 뚝심이 나올 것이라는 걸 윤석열은 아직 겪어본 적이 없으니 모르겠지만 민주당 의원들에게 물어보면 그 답을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고로 계속 바보 천치 짓을 하느니 서울대 동문들의 체면을 위해서라도 지금부터 제 영혼을 가져와 사람구실을 하는 게 옳지 않겠는가?
못난 사람 같으니라고!
원문 보기
https://news.v.daum.net/v/20200108211342572
https://news.v.daum.net/v/20200108215453484
https://news.v.daum.net/v/20200108154849280
https://news.v.daum.net/v/2020010815200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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