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디 안녕히 부디 안녕히 ​ ​ ​ 일본에서 18년 동안 써먹을 만큼 써먹은 세월호 겨우 2년 남짓 이 나라 다도해를 뚫고 다니던 배 물살이 센 곳을 다니는 뱃길이 위험하다고 말했건만 그 물살 타면 기름 값 줄일 수 있다고 묵살한 청해진. ​ 다른 여객선보다 급료가 적어도 한없이 적은 .. 글 모 음 2014.05.01
나라가 말이 아니다? 세월호 여객선이 침몰한지 벌써 2주째를 맞이하고 있는데 아직도 실종자 수는 97명이나 된다. 총 인원 476명 중 구조된 인원이 174명, 희생자 수가 205명으로 늘었다. 구조는 앞으로도 2주 이상 더 계속될 것 같은 뉴스에 더더욱 암담해진다. 1차로 5월7일까지 최선을 다해 완전 수색을 하고, .. 참고사항 2014.04.30
어메이징 그레이스로 슬픔을 함께 놀라운 은총이여 얼마나 감미롭게 들리는가 그 소리가 나 같은 하찮은 존재를 구원하였도다. 나는 한 때 장님이었으나 지금은 볼 수 있게 되었나니, 그 은총은 내 마음에 두려움을 가르쳐 주었소. 그리고 바로 그 은총은 나의 모든 두려움을 걷어내고, 얼마.. 적고 또 적다(積多) 2014.04.29
정부는 세월호 참사 잊고 싶다? 세월호 참사의 각종뉴스가 빗발치지만 정작 바라던 소식은 없다. 그중 정부의 대응은 여론 몰이와 무능력과 무책임 그리고 무신경의 산물이 올라와 있다. 그리고 검찰의 긴박한 수사는 국민의 시선을 끌지 못하는 것으로 나온다. ​ 2014년 4월 16일 오전 전남 진도의 맹골수도에서, 6,825.. 뉴스(News)와 생각 2014.04.28
입 냄새와 건강 호흡 운동 구취(口臭=입 냄새=halitosis)라고도 하는 입 냄새를 본인도 확인하지 못하는 사람이 없지 않다고 한다. 그러기에 자기 입에서 냄새가 풍기는 것도 모르고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는 경우가 흔히 발생하는 것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음식물을 먹은 후 깨끗하게 칫솔질을 하는 습관에 길들.. 건강 생활 2014.04.27
정부의 무능력과 오바마 애도묵념 4월 16일 오전 전남 진도 맹골수도 해역에서 세월호 여객선이 우회전 변침을 하다 침몰된 이후 벌써 11일째 아침이 밝아온다. 승객과 승무원 도합 476명 중 174명만이 구조 또는 탈출했고, 지금까지 사망자 수는 185명으로 나와 있으며, 아직도 117명이 실종된 상태다. 실종자가족들은 어떻게 .. 뉴스(News)와 생각 2014.04.26
'해피아'척결? 어린 학생들이 희생양? 미리 손을 썼으면 어린 학생들의 희생이 이렇게 컸겠는가? 꼭 터지고 난 다음에 그 비리를 캐내겠다는 어리석음을 알고 있는가? 정부는. 이렇게 뒷북만치는 정부로 인해, 어린 학생들이 지금 지난 16일에 전남 진도 맹골수도 해역에서 일어난 세월호 참사에서 구조하는 것을 보고, 구조를 .. 그리고 그 마음 2014.04.25
한쪽은 오열, 다른 한쪽은 기적에 초점? 4월 16일 오전 세월호 여객선이 전남 진도 해상 맹골수도에서 변침(變針)을 하는 과정에서 선체가 기울면서 침몰된 이후 9일 째의 날이 밝아온다. 4월15일 인천을 떠날 때 세월호에 탑승된 인원은 경기도 안산시 단원고등학교 수학여행 2학년 학생 325명을 포함해서 전체 인원은 476명이었다... 참고사항 2014.04.24
세월호 외신반응, 대통령 발언 비판 똑같은 말을 해도 사람이 흥분될 때 하는 발언과 평소 같이 가볍게 하는 말의 투가 달라 듣는 사람에 따라 느낌이 다르게 들리기 마련이다. 16일 침몰된 세월호 여객선에 의해 대통령 발언이 국제 뉴스에 오르내리고 있다. ​ 박근혜 대통령이 승객을 놔두고 먼저 탈출한 세월호 선장과.. 뉴스(News)와 생각 2014.04.23
현 정부 바닥보인 세월호, 세상 바꿔! 국민을 통치하여 다스린다고 해서 정치(政治)라는 단어를 쓰고 있다. 그 다스림이 원활하고 부드러워야 국민이 머리를 숙이게 돼있다. 쉽게 말해 온 나라가 잘 돌아가면 군주시대에서는 임금이 있는지도 모르게 살아간다고 했다. 이런 나라가 최상의 나라다. 두 번째는 임금이 제도를 잘 .. 마음의 창을 열다 2014.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