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구조작업과 세계적 반응? 16일 진도 맹골수도를 지나면서 변침(항공기나 선박 등이 항로를 전환 시키는 것)을 시도하면서, 배의 균형을 잡지 못하고 세월호는 심한 유속의 골에 침몰하고 말았다. 그리고 5일째 구조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어제(19) 오전 처음으로 침몰된 세월호 객실 창문을 깨고.. 적고 또 적다(積多) 2014.04.20
더는 아니다. 산 생명위해 크레인 써야 하늘이 무심하신 것인지, 아니면 인간의 힘으로 더 이상 구조할 방법이 없는지, 생존한 사람을 구출했다는 반가운 소식은 없고, 시신만 늘고 있다는 소식뿐이다. 벌써 29명이 사망이고, 실종자는 267명이라는 수치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세월호 사고가 16일 발생하고, 벌써 나흘의 날짜.. 그리고 그 마음 2014.04.19
속수무책 참사현장, 천지만 통곡 만 하루가 지나가고 이틀째가 다 지나가려 하는데, 잠수부들이 침몰된 세월호 안에서 성과를 올렸다는(생존자 확인) 소식은커녕, 그저 바라만보고 있는 상황 같다. 17일 대통령까지 진도를 방문해서 중앙재해대책본부(이하 중대본)에 신속한 구조지시를 했는데도, 이렇다 할 구조 상황은 .. 참고사항 2014.04.18
진도 세월호 참사와 승무원의 자세 자그마치 290명의 목숨이 어떻게 됐는지 아직 그 누구도 모른다. 그런데 선장을 비롯해서 승무원들이 뭍으로 가장 먼저 도착했다는 뉴스에 더 치를 떨게 만드는지 모른다. 물론 승무원들도 똑같은 인간의 생명임은 틀리지 않다. 하지만 승객들을 먼저 구할 수 있는 대책을 세웠어야 하는 .. 뉴스(News)와 생각 2014.04.17
검찰의 국정원수사는 최선의 선택? 시작은 장대한 것처럼 요란을 떨었다. 하지만 결국 꼬리자르기에 불과했다. 그 누가 봐도 검찰을 시켜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을 조사하라는 것 자체부터 정구죽천(丁口竹天=可笑)할 일로 여겨왔던 것을 안다. 검찰은 법을 지키면서 사건을 처리하는 기관이다. 국정원은 법으로 완벽한 .. 그리고 그 마음 2014.04.15
목성이 지구에 생명체 형성에 도움? 태양계의 큰 형님으로 불리는 목성에 의해 지구에 생명체가 생겨날 수도 있었다는 연구결과를 서울신문이 보도하고 있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태양의 위력만이 아니라 우주의 섭리를 다시 한 번 인증하려는 내용 같아 눈길이 간다. 자연이 어찌 태양(우주의 군왕)만으로 유지할.. 자연(自 然) 2014.04.14
드레스덴 선언과 남북한의 용트림 잘 영근 벼이삭이 머리를 깊이 숙이는 것은 당연한 자연의 이치이다. 그러나 서로를 견제하는 남북한은 언제든 서로가 다 잘 낫다고 하니 벼이삭으로 치면 풋풋한 이삭을 보는 것 같다. ​ 지난 3월28일 대통령이 독일 드레스덴 공대를 방문하여 남북통일을 위해 소견을 발표했다. 1. 남.. 북한이 궁금해서 2014.04.13
아동학대는 다 내 탓 아니오? 보통 초등학생들을 보면, 고사리 같은 손과 작고 귀여운 발을 지니고 있다. 아직도 아이라는 것을 느끼게 하는 어린 부분이다. 모든 신체 부분들이 작아, 어른들과 쉽게 판독이 되는 부분이다. 물론 다른 아이들보다 숙성한 아이들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른 같이 튼튼하고 견고한 신.. 참고사항 2014.04.12
담배사 승소는 비흡연자도 치명적? 1999년부터 장장 15년에 걸쳐 진행되어 온 담배피해소송이 10일 결국 흡연자들에게 대법원은 원고 패소 확정을 하고 말았다는 뉴스다. 철부지 시절 어른들이 하얀 연기를 깊이 빨아당기면서 맛있어하는 그 유혹에, 친구들과 어울려 해서는 안 될 담배질이 화근이었다. 그로부터 .. 마음의 창을 열다 2014.04.11
기초연금이 국민연금을 잠식하나? 기초연금이 국민연금을 먹어들어가고 있는가?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기초연금법에 정부가 이렇게 매달리고 있는가. 야당은 한 발 뒤로 물러설 준비를 하고 있는대 반해, 새누리당과 정부는 한 치도 양보할 수 없다고 하니, 노령 인구들은 7월에도 기초연금 받기는 틀린 것 같다... 적고 또 적다(積多) 201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