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실종자 10명은 영원한 실종? 법제사법위원회가 실시한 감사원 국감에서는 세월호 최종감사 결과를 놓고 부실감사라는 야당 의원들의 지적이 잇따랐다. 새정치연합 서영교 의원은 "세월호참사의 구조실패에 가장 큰 원인으로 '전원구조' 오보와 이에 따른 청와대의 늦장대응이라는 것은 이미 다 알려진 사실임에.. 적고 또 적다(積多) 2014.10.16
홍콩이 민주를 다시 찾을 수 있다면? 1840년 아편전쟁에서 중국이 영국에 패하고 떼준 땅에서 민주주의가 성행하고 있었다. 중국 본토는 공산주의가 판을 치고 있는 그 가운데서 영국의 지배가 그 주민들에게 있어서는 본토보다 훨씬 자유로웠다. 그러나 세상은 제국주의자들의 횡포를 더 이상 들어줄 것이 없어지자 영국도 .. 적고 또 적다(積多) 2014.10.02
여, 야, 유족 이젠 세월호 법 결론 지어야 여야는 29일 세월호참사 가족대책위와 ‘3자 회동’을 갖고 세월호특별법 절충안을 논의해 의견 접근을 이룬 것으로 알려져 세월호 협상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가족대책위는 이날 밤 늦게 특검추천위 구성에서 여당 몫에 대해 유족 의견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특검추천위의.. 적고 또 적다(積多) 2014.09.30
죄 진 재벌 총수 사면 발언의 진실은? 경제 살리기라는 핑계처럼 국민의 마음을 서서히 휘어잡으면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있어 국민들이 생각하는 방법을 바꿔보려고 하더니, 이제는 죄 진 재벌 총수들을 사면시켜 보겠다며 은근히 말을 뒤집기 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국가가 어떻게 돌아가려는지 실로 감이 잡히지 않.. 적고 또 적다(積多) 2014.09.27
미국은 왜 이슬람 무장단체를 공습하나?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23일(현지시간) "이슬람국가(IS)에 대한 미국의 공습으로 시리아에서 최소 120명의 지하디스트들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SOHR에 따르면 사망자 가운데 70여 명은 IS 대원이며 알카에다 연계 조직원 50명도 목숨을 잃었다. 시리아 북부 알레포주에서 실시된 공습.. 적고 또 적다(積多) 2014.09.24
새정치연합 비대위 성공을 바라면서 새알을 쌓아 둔 것 같은 형국 속의 새정치연합이 문희상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을 앞세우더니 이제 비대위 위원을 선정했다고 한다. 우선 각 계파에서 중진의원들이 손수 나서서 당의 안정을 찾겠다는 의지가 보이고 있는 것 같다. 친노계의 문재인 위원, 정세균계에서는 본인이,.. 적고 또 적다(積多) 2014.09.22
왜 19대 국회가 역대 최악이냐? = 19대 국회가 개원 이후 발의된 법안 중 27%만 처리한 것으로 나타나 역대 최악의 중간 성적표를 기록했다. 9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19대 국회는 개원 후 발의된 법안 총 1만1647건 중 3157건을 처리하는데 그쳤다. 처리율은 27.1%다. 이는 같은 기간 법안 처리율 기준으로 여야가 한.. 적고 또 적다(積多) 2014.09.09
한국 자살율 세계 2위로 떨어지다? 한국이 전 세계에서 키프로스에 이어 자살 증가율 세계 2위라는 통계 조사 결과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4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 유럽 유엔본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전그 후유증으로 세계에서 매년 그동안 참아왔던 여성이ㅜ 40초에 한 명꼴인 80만명 이상이 자살하고, 이중 약.. 적고 또 적다(積多) 2014.09.05
박영선 원내대표 먼저 사의해야? 하늘도 국가 국민의 마음을 알고 있는 것처럼 눈물이 물 폭탄으로 변하고 있는 듯싶다. 항상 음력으로 이맘때가 되면 태풍이 몰려오지 않으면 때늦은 장마가 이어지는 것은 지구의 형태에 따라 지어지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울 때가 있다. 우주에서도 보이는 지구의 둥글기는 거의 같아.. 적고 또 적다(積多) 2014.08.26
국민은 왜 영화 명량을 보려 하는가? ㆍ분열된 정치·사회에 실망, 통합·치유 ‘리더십’ 열망… 관객 스크린으로 끌어들여 이순신 장군의 명량해전을 다룬 영화 <명량>이 역대 최단 기간인 개봉 12일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명량>은 개봉 당일 역대 최다인 68만 관객으로 시작해 각종 흥행 기록들을 깨면서 무.. 적고 또 적다(積多) 201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