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주민은 대한민국으로 오라! 박근혜는 1일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68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북한 주민 여러분들이 희망과 삶을 찾도록 길을 열어 놓을 것이다”면서 “언제든 대한민국의 자유로운 터전으로 오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한다. 얼핏 들으면 대한민국이 참으로 자유롭고 .. 마음의 창을 열다 2016.10.02
롯데는 이인원 죽음도 책임져야? 우리에게 있어 치욕적인 1965년 한일 수교를 계기로, 롯데는 박정희 군부독재의 세력을 등에 업고, 2년 뒤 1967년 재일교포인 신격호 롯데그룹 전 회장이 한국에 롯데제과를 세운 것이 한국 롯데의 기원이다. '롯데'라는 이름은 신격호 회장이 독일의 문호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8.27
헬조선 돌파구는 박정희식 독재다? 1970~1980년대 독재 정권에서나 할 수 있었던 중앙집권식 경제 개발 이념적 사고를 청와대가 일방적으로 옹호하며, 과거 새마을 운동의 성과도 과대 포장하는 내용의 용역보고서를 청와대 경제수석실이 발주·채택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고 경향신문은 적고 있다. ‘'헬조선' 돌파구가 박.. 그리고 그 마음 2016.08.02
김영란법 위기로 가야 할 것인가? 먹을 만큼 잘 먹고 잘 쓰고 살았으면 고마운 줄 알아야 하는 것이 인간 아닌가? 특별한 사회 직종이 아니고서는, 한국 공무원들은 여타의 직업보다 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그러나 1970년 이전에는 공무원의 인기는 그다지 없었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박정희 군부독재자가 정권을 잡고..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7.28
사드 전자파와 김관진 한민구 북한 핵실험에 대한 원성을 보면서 모든 국민은 국가에 충성하는 것으로 보였다. 두 손을 불끈 쥐고 북한을 곧 쳐부술 것만 같은 국민의 분노가 좋았다. 그러나 그 핵무기를 방어할 수 있는 핵우산을 설치하자고 하니 모든 국민이 그런 기기는 우리가 사는 동네가 아닌 다른 곳에 설치해..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7.14
무역투자진흥회의와 쥐덫의 교훈 자식이 부모에 대한 추모는 시시때때로 깊어질 수도 없지 않다. 그러나 그 추모가 너무 길면 부모님 영혼의 안치도 편치 않다는 정설을 두고 있다. 산 사람이 죽은 사람에 대한 애절함이 깊으면 산 사람의 길 또한 평화롭지 못하다는 말도 한다. 무슨 일이든 항상 적절한 만큼만 하면 세상.. 카테고리 없음 2016.07.08
서별관 회의는 녹실회의부터 아냐? 정경유착의 첫 탄생은 박정희 군부독재시대부터라는 것을 많은 이들이 잘 알고 있다. 군사정권당시에는 밀실회의가 많았으니 어디서 어떻게 성사되고 끝이 난지 정확한 근거가 있을 리 없다. 만일 있다고 해도 비밀리에 처리하고 말았을 것으로 본다. 그래도 그 근거 중에 나타나는 것이.. 참고사항 2016.07.05
정세균 국회의장은 진정 누구인가? 대한민국 국가 서열 2인자가 새롭게 등장했다. 그것도 여당이 아닌 야당에서 태어났으니 감회가 색다르다. 더군다나 박정희 군부독재자의 딸이 18대 대선에서 비합법적으로 대권을 거머쥔 탓에, 그녀의 권한을 도저히 인정하고 싶지 않은 것 때문인지 더욱 더 가슴이 울렁이고 있다. 서열.. 참고사항 2016.06.10
국회 院구성 됐으면 힘껏 달려야! 수적으로 열세인 새누리당은 지난 19대 국회의 더불어민주당(더민주당)과 같은 상황으로 가지나 않을까 노파심이 앞섰다. 하지만 법정 기간인 7일을 넘기고서야 - 가까스로 새누리당에서 국회의장석을 포기하고서야 - 제정신을 차리고 있는 것을 보며 그렇게 꽉 막히게 국회운영을 하지.. 적고 또 적다(積多) 2016.06.09
흑산도 집단성폭행과 사회적 책임 조물주가 세상 만물을 만들었다고 하는데 그 작품 중에서 인간들이 가장 아름답다고 평가하는 것은, 바로 자신들의 몸, 인체라고 말하고 있다. 하지만 그 몸둥이를 발가벗기고 나면, 강심장이 아니고서는 정시하기조차 꺼리는 것이 또 인간이다. 그 또한 인간 내막에 수치심을 준 것도 조..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