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청년단 재건은 국가 혼란 시작? 세월호 참사로 실종된 이들이 살아 돌아오기를 간절하게 바라던 국민의 뜻이 함유된 노란 리본(노란 리본의 근원적인 뜻은, 사랑하는 이를 감옥에 보낸 여인이, 연인을 기다리며, 아직도 당신을 잊지 않고 기다리고 있으니, 출소 후 집에 와서, 그 리본을 보면 집으로 들어오라는 슬픈 내.. 뉴스(News)와 생각 2014.09.29
세월호 법 이러다 묻히고 만다? 경기도 안산의 단원고 2학년 학생들이 함께 승선한 세월호 화물여객선은 금년(2014) 4월16일 오전 전남 진도 앞바다를 통과하면서, 배의 선수를 돌리는 순간, 기본 화물 적제정량을 훨씬 넘은 과적에 의해 배가 기우러지며 차디찬 해수에, 물살까지 빠른 맹골수도로 침몰하고 말았다. 배가 .. 그리고 그 마음 2014.09.28
죄 진 재벌 총수 사면 발언의 진실은? 경제 살리기라는 핑계처럼 국민의 마음을 서서히 휘어잡으면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있어 국민들이 생각하는 방법을 바꿔보려고 하더니, 이제는 죄 진 재벌 총수들을 사면시켜 보겠다며 은근히 말을 뒤집기 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어 국가가 어떻게 돌아가려는지 실로 감이 잡히지 않.. 적고 또 적다(積多) 2014.09.27
사이버공안 시대가 올 수 있다? 9월 16일 국무회의 중 대통령은 자신을 위하는 말로 "대통령에 대한 도덕적 발언, 사이버 상 국론을 분열시키고, '아니면 말고,' 식 폭로성 발언이 도를 넘고 있다."며 "법무부와 검찰이 철저히 밝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이틀 뒤 검찰은 그.. 마음의 창을 열다 2014.09.26
박근혜 식 통일 구상과 우리 현실 올해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지 25년이 되는 해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한반도는 분단의 장벽에 가로 막혀 있습니다. 수많은 이산가족들이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지 못한 채, 그리움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년 많은 분들이 영원히 가족을 만날 수 없는 곳으로 떠나고 .. 마음의 창을 열다 2014.09.25
미국은 왜 이슬람 무장단체를 공습하나?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23일(현지시간) "이슬람국가(IS)에 대한 미국의 공습으로 시리아에서 최소 120명의 지하디스트들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SOHR에 따르면 사망자 가운데 70여 명은 IS 대원이며 알카에다 연계 조직원 50명도 목숨을 잃었다. 시리아 북부 알레포주에서 실시된 공습.. 적고 또 적다(積多) 2014.09.24
공무원연금 개혁 할 수 있나? 1960년부터 도입된 공무원 연금, 54년의 장년이 됐으면 스스로 알아서 해결해야 할 문제다. 하지만 아직도 국민의 세금을 매년 수 조원(2013=2조)씩 빼다 써야 한다니 가뜩이나 공직사회를 불신 ㅡ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의 대상이 되면서 불신 ㅡ 의 늪으로 제처놓고 있.. 마음의 창을 열다 2014.09.23
새정치연합 비대위 성공을 바라면서 새알을 쌓아 둔 것 같은 형국 속의 새정치연합이 문희상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을 앞세우더니 이제 비대위 위원을 선정했다고 한다. 우선 각 계파에서 중진의원들이 손수 나서서 당의 안정을 찾겠다는 의지가 보이고 있는 것 같다. 친노계의 문재인 위원, 정세균계에서는 본인이,.. 적고 또 적다(積多) 2014.09.22
송광용 교문수석 사의와 인사 의미 금년 6월 23일 대통령이라고 하는 분은 '제자 논문 가로채기' 논란에 뜨거운 감자로 국민들 앞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것도 상관치 않고 송광용 전 서울교육대 총장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교문수석)자리에 앉히기 위해 임명장 수여를 강행하고 있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 하는 일에 대해 .. 마음의 창을 열다 2014.09.21
혈통보다 안정을 택한 스코틀랜드 스코틀랜드(Scotland)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여성의 치맛자락 같은 그들의 전통의상인 킬트(Kilt)를 입고 백파이프(Bagpipe)를 부는 남성 연주자가 생각난다. 결코 쉬는 부분이 없는 것 같은 파이프 음색은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걸음까지 멈춰 서게 만드니 가히 볼만한 구경거리 아니던.. 세 상 사 2014.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