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의 종북책임론 신물 날 때다? 2012년 18대 대선에서 새누리당은 민주당(새정치민주연합 전신)과 그 후보자까지 싸잡아 종북몰이를 했다. 결국 이명박 정권 당시 국가정보원(국정원)까지 선거전에 동원시켰고, 국방부 사이버사령부까지 합세해서 국민을 우롱했다. 새누리당은 국민을 기만하면서 대선을 승리로 이끌었.. 그리고 그 마음 2015.03.16
방산비리 자는 국민을 죽인 자다 노자(老子)께서는 “훌륭한 전쟁 장비를 보고 상서롭지 못한 기물이라는 말씀을 하신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그 물건을 쓸 때는 염담(恬淡=욕심을 부리지 않고 맑고 담담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면서 사용하라[夫佳兵者 不祥之器... 不得已而用之 恬淡爲上 부가병자 불상지기... 부득이.. 그리고 그 마음 2015.03.12
김영란법 통과와 방산비리 악취? 독일의 법 철학자 구스타프 라트브루흐(Gustav Radbruch)에 따르면 법의 이념은 정의(正義)에 두고, 합목적성(合目的性)과 법적 안정성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정의는 보편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의 설명에 따라, 인간 가치의 차별성에 의한 평등을 근거로 하는 공정한 정의라 할 수 .. 그리고 그 마음 2015.03.03
차떼기 비서실장이 왜 필요한가? “위대함의 가치는 책임감이다(The price of greatness is responsibility).”라고 말한 영국의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1874~1965)은 독일 나치주의에 영국 시민들이 물이 들까봐 전전긍긍하면서 치를 떤다. 독일의 히틀러는 1940년~41년 겨울, 영국 런던을 비롯해서 여러 도시를 순차적으로 포격을 했.. 그리고 그 마음 2015.02.28
불어터진 국수와 일 못하는 장차관 박근혜 정권은 설 명절을 잘 못 쇠었을까? 대통령이라는 이의 입에서 “우리 경제를 생각하면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부동산 3법도 지난해 어렵게 통과됐는데 비유하자면 퉁퉁 불어 터진 국수였다”는 소리가 튀어나오질 안나, 자신의 거짓과거사는 돌아보지도 못하는 이가 .. 그리고 그 마음 2015.02.25
담뱃갑 경고그림 찬반 논란 아냐? 오스트리아의 생리학자이며 정신 병리학자로서 정신분석의 창시자로 잘 알려진 프로이트(Freud, Sigmund;1856 ~ 1939)는 젊었을 때부터 담배를 즐기는 애호가였는데, 한 때 담배를 끊으려다 우울증이 걸려 코카인(당시엔 합법이었다)을 복용하기 시작해 이후 코카인 중독자가 되기도 했다고 한.. 그리고 그 마음 2015.02.22
이완구 청문회충돌과 영종대교 추돌 미국의 제16대 대통령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 February 12, 1809 – April 15, 1865)은 “나무 베는데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도끼를 가는데 45분을 쓰겠다(If I only had an hour to chop down a tree, I would spend the first 45 minutes sharpening my axe).”고 했다. 그는 학창시절 가난한 집안 살림을 도우면서 주.. 그리고 그 마음 2015.02.12
언론외압 이완구와 졸모의 새누리당 논어(論語)의 제12장 안연편(顔淵篇) 13절에 공자(孔子)께서 송사(訟事)에 대한 말씀을 하신다. “송사를 듣고 판결하는데 나도 남처럼 할 것이지만, 필연코 자신들로 하여금 송사되는 일이 없게 해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聽訟 吾猶人也 必也使無訟乎]?” 지극히 판단을 잘 해서 실수가 없.. 그리고 그 마음 2015.02.08
새누리당의 탈박현상이 주는 교훈 어떤 한 회사에서 평등(equality)과 형평(equity)의 양면을 포함해야 할 공정성(公正性)을 어기게 된다면 그 종사자들로부터 반드시 투쟁을 일게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세상은 다 고르기를 좋아하지만 사람의 능력에 따라 달라져야하는 수직적 공평에 따라야 하는 이유 때문에 균형이 깨질 .. 그리고 그 마음 2015.02.03
이완구 총리지명자가 박근혜 방패? 세상은 명예와 부(富)가 클수록 좋다고 한다. 그 게 큰 것만큼 위험과 화(禍)가 따라다닌다는 것을 생각지 못하는 것이 일반인[匹夫]들이나 하는 짓이다. 그러니 돈이 들어오거나 승진을 하게 되면 입이 귀에 걸리는 거다. 사려(思慮)가 깊은 이라면 그 명예가 주는 권력만큼이나 중압감을 .. 그리고 그 마음 201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