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비례 당선권 위험천만 자기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 사람을 골라내 제거하기위해 꾸민 지록위마(指鹿爲馬)의 전설을 만들어 낸 진나라 간신(奸臣) 중 간신, 조고(趙高)는 익히 알려져 있다. 그 꾐에 진시황의 명제상 이사(李斯)도 넘어가고 만다. 그리고 자기 꾐에 스스로 빠진 조고도 부소의 아들 자영(子嬰.. 뉴스(News)와 생각 2016.03.23
더민주 비례대표와 진친박의 나락 김종인(1940~)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비례대표 남성1순위를 스스로 거머쥐었다는 뉴스다. 대단하다. 전두환 정권의 국가보위비상대책위원회(국보위)에서 근무한 전적이 있어 그런가? 자신을 스스로 내세우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것인가? 그를 다시 봐야 할까? ..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3.21
매화꽃 축제와 선비정신과 공천학살 지금 한국 남쪽 땅에는 매화꽃 축제가 한창이라고 한다. 봄의 전령 매화가 구린내 풍기는 한국정치에서 벗어나 잠시 머리를 식히고 가슴을 열라고 하는 것은 아닌가? 마치 고국의 매화향이 미국까지 풍기는 것 같다. 추억 속에서 가물거리는 그 향기가 그립다. 매화! 그 뜻의 진가를 우리.. 자연(自 然) 2016.03.20
새누리당 공천학살이 더민주는 광명? 리얼미터 3월 3주차 수도권 정당 지지율에서 與당(새누리당)은 36.5%p이고 野권은 53.5%p를 기록하고 있다. 만일 새누리당 공천학살과정이 이대로만 간다면, 박근혜 인심은 죽고, 국민의 승리가 될 확률이 크다고 본다. 새누리당의 유승민 의원이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격이 되고, 더불어민주.. 새 생활의 법칙 2016.03.18
국민의당 지지율은 더 떨어져야 논어(論語)의 위령공(衛靈公)편에서 공자(孔子)는 “사람이 멀리 내다보고 생각지 못하면, 반드시 근심이 가까이(가까운 시기에) 있게 된다[人無遠慮 必有近憂].”고 하셨다. ‘멀 원(遠)’과 ‘가까울 근(近)’은 시간과 장소의 의미가 함께 포함하고 있으니, 이 문장에서 볼 때 멀리 내다..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3.12
막말! 새누리 尹과 더민주 鄭의 대결 세상은 이제 옳은 말만 선호하는 시대가 됐다? 그렇다면 정말 다행이다. 원천적으로 좋은 말만 하면 얼마나 좋겠는가? 그러나 세상이 한 개인의 입을 더럽게 만들 때도 있다는 것을 우리가 이해해야 할 때도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하지만 지나친 - 글이나 말로 다시 쓰거나 말.. 적고 또 적다(積多) 2016.03.11
필리버스터 중단은 더민주당 중단? 박완서의 소설<휘청거리는 오후>에 "아이고 분해. 내가 무슨 그른 말을 했다고 날 때려요? 나는 목에 칼이 들어가도 할 말은 하고 만다고요. 나 하나도 그른 말 안 했어요···"라고 표현하고 있다. 본래 이 말은 한국적 사고로서 아주 오래 전부터 필부(匹夫)들이 쓰던 말로 이해한다.. 그리고 그 마음 2016.03.01
총선 선거구획정안과 테러방지법, 새누리당은 처음부터 테러방지법을 선거구획정안(획정안)과 연계하여 국회를 통과시키려고 했다.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더민주당)은 테러방지법만은 다시 제고해야 할 법으로 단정을 짓고 있었다. 테러방지법은 단어만 테러 방지이지, 국민의 인권은 물론이거니와, 다가오는 4·13총..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2.29
4.13총선 예비후보 등록과 지역구획정 아직 확실히 정해지지 않은 지역구획정. 국회의원 정수는 300명으로 할 것을 여야 간 합의를 보았고, 지역구 의원 수는 현재보다 7석 늘리는 대신 비례대표 의원을 7석 줄이는 것도 합의됐다는 뉴스다. 그런데 비례대표 방식을 두고 여야 간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는 거다. 왜? 방식에 달라 .. 마음의 창을 열다 2015.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