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노무현은 단연코 추미애가 아닐까? 신[God]이 아닌 인간이라면 누구나 실수를 하게 된다. 失手(실수)는 判斷(판단)을 깊게 하지 아니하고 생각이 浮萍草(부평초)처럼 가벼웠을 때 발생하게 된다. 세상을 바르게 보지 못하고 輕視(경시)하는 일이 잦은 사람들이 실수도 잦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참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매일 같이 ‘反省(반성)’을 하며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참다운 인생이라면 신중하지 못했던 과거를 거울삼으며 열심히 반성해야 된다. 그러나 ‘反省(반성)’이라는 단어 속 내용조차 기억 하지 못하거나 거부하는 인간들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성공하는 비율이 소수인 것이다. 고로 학식을 늘이는 이유는 실수를 하지 않게 하기 위해 필요한 판단의 덕목을 배워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