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그 마음

추미애가 차기 대권을 잡을 수 있는 이유

삼 보 2021. 7. 21. 02:32

 

2의 노무현은 단연코 추미애가 아닐까?

 

 

 

 

[God]이 아닌 인간이라면 누구나 실수를 하게 된다.

失手(실수) 判斷(판단)을 깊게 하지 아니하고 생각이 浮萍草(부평초)처럼 가벼웠을 때 발생하게 된다.

세상을 바르게 보지 못하고 輕視(경시)하는 일이 잦은 사람들이 실수도 잦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참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매일 같이 反省(반성)’을 하며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참다운 인생이라면 신중하지 못했던 과거를 거울삼으며 열심히 반성해야 된다.

그러나 反省(반성)’이라는 단어 속 내용조차 기억 하지 못하거나 거부하는 인간들이 부지기수이기 때문에 성공하는 비율이 소수인 것이다.

고로 학식을 늘이는 이유는 실수를 하지 않게 하기 위해 필요한 판단의 덕목을 배워가는 것이다.

올바른 판단 덕목의 학식과 반성을 통해 숭고한 인물이 돼가는 게 인간이 추구하는 목표인데 사회는 그걸 비웃을 때가 있으니 안타까운 것이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예비 후보자(이하 추미애)도 이따금 실수하는 것을 보고 실망도 적잖았었다.

하지만 크게 반성하는 勇氣(용기)와 내면의 氣運(기운)은 그 누구보다 강한 인물이기에 글을 만들어 본다.

 

 

 

 

 

인간 추미애가 되기 위해 용수철 같은 그의 성격은 적잖은 장벽이 됐을 것으로 짐작하지 않을 수 없다.

가장 최근에도 추미애는 생각하는 게 초등생보다도 못한 윤석열 야권 대선 예비후보자(이하 윤석열)로 인해 화려했던 경력에 금이 가고 만 안타까운 인물로 볼 수 있다.

추미애가 정치에 입문하게 된 근원은 타계한 김대중 전 대통령이 발탁한 인재로서 15대 총선부터 광진을에서 당선하여 국회의원 금배지를 달게 된다.

그러나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찬성표를 던진 다음부터 국민들에게 수많은 질타를 당해 17대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광진을 주민들까지 거들떠보지도 않게 되자 처음으로 실패의 맛은 본다.

자신을 키워준 김대중 전 대통령에 대한 노무현 정부의 박절한 태도 때문에 탄핵 표를 던진 것이 화근이었다는 것을 누구나 짐작할 수 있었던 대목도 우리는 참고하지 않을 수 없지 않은가?

좌우간 노무현을 사모하던 당시 국민의 열망은 대한민국조차 흔들었다는 결론인 것인데 사전에 감지 못한 추미애의 실수를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

결국 15km나 되는 길고 힘든 거리 - 광주도청에서 5·18 묘역까지 2 3일 간 거리 - 를 삼보일배로 반성하였지만 세상인심은 정말 싸늘하지 않았던가?

그러나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은 아니라는 것을 많은 국민들은 가슴에 차곡차곡 쌓아두고 있었을 것으로 본다.

결국 삼보일배의 반성은 하지 않았을 때보다 적잖은 효과를 얻게 됐고 새천년민주당으로 입당이 되면서 해동되기 시작했다.

그는 당 대표가 돼 큰 선거를 잘 치러내고 있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17대 대선을 성공리에 끝낸 민주당 대표 시절부터 국민의 인심은 추미애 쪽으로 방향을 조금 씩 아주 조금씩 틀어주고 있었다.

인간 추미애가 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용기의 지혜를 공부했을지 본인 말고 누가 알 수 있는 일인가?

그러나 아직도 먼 장정이 있다는 걸 알게 된 것은 법무부장관 시절 두 번째 학습을 하지 않았을지?

검찰개혁만을 위해 극악한 윤석열을 때려잡아야 한다는 傲氣(오기) 때문에 일반국민에게는 헛발질로 보게 한 것이다.

윤석열이 얼마나 나쁜 인간인지 오늘날 대구에서 그의 입으로 스스럼없이 뇌까리며 자폭하고 있지 않는가!

윤석열을 향한 철없는 국민들의 풍선효과 지지율이 그처럼 강한 줄 스스로도 몰랐을 것이다.

추미애가 오기로 풀려고 애를 쓸 것이 아니라 어짐[()]으로 풀지 못했다는 게 참으로 안타까웠던 일인데 많은 국민들은 아직도 윤석열의 들뜬 지지율로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추미애라는 인물이 결국은 올바른 반성으로 해결할 수는 있지만 사물의 觀照(관조)를 가볍게 보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윤석열을 더 키워준 것처럼 두드러져 보였던 것은 아니었던지?

결국 대한민국 국민들은 돼지에게 진주를 던져준 셈인데,

결국 윤석열의 지지율은 추미애가 다 가져갈 것이라는 게 하늘의 각본으로 될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

법조인 출신의 추미애가 본 윤석열의 비리는 정말 크고 놀라울 만큼 더러운 것이었는데,

윤석열을 지지만 했던 순해빠진 사람들은 그 열기를 서서히 되돌리려 할 것이다.

천박한 인간 윤석열이라는 것을 알고 난 국민은 그로부터 정떨어지는 현상을 보일 것이 분명해질 것이다.

하지만 많은 이들의 윤석열을 지지하는 열기는 이어진다는 것인데 그 인내는 얼마나 갈 수 있을지?

그로 인해 지금 새로운 추미애가 탄생됐다는 설이 돌기 시작하고 있지 않는가!

법무부장관을 끝내고 돌아온 추미애는 새로운 정치인이 돼있다는 게 衆論(중론)이다.

용수철 같은 성격도 점차 사라지고 있다는 눈들이 많아지고 있다.

앞으로는 추다르크 인상부터 떼어 내고 부드러운 인상을 보여주게 되지 않을지?

대권을 잡을 수 있는 인물은 품격을 지닌 인내가 깊어야 하기 때문이다.

지금 식어가는 윤석열의 지지를 좀 보고 가자!

 

 

 

 

 

 

[MBC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44 vs 윤석열 34.9, 이낙연 41.5 vs 윤석열 37.8’라는 제목을 달고 나온 것만 봐도 윤석열은 차기 집권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게 밝혀지고 있다.

불과 한 주 전만 해도 윤석열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식의 보도와는 다르게 뒤집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상식이 있는 국민들은 윤석열을 버리기 시작했다는 증거이다.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실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됩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14&aid=0001136813

 

 

 

 

 

 

노무현 전 대통령과 추미애는 비슷한 성격을 지니지 않았나?

불의를 보면 참아내지 못하는 성격 말이다.

때문에 손해를 볼 때가 더 많았다는 것을 우리는 기억하지 않는가?

분명 검찰들의 橫暴(횡포)를 알고 있었던 노 대통령은 검찰과 전쟁도 불사했지만 다수의 세력에 밀리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을 국민들은 후일 후회하고 있었다.

그 당시 조금만이라도 국민들이 촛불을 크게 밝히며 따라주었다면 아까운 생명이 끊어지지 않았을 것을...

지나간 실수를 반성하지 못하는 국민들은 아니니까!

대한민국 개혁을 위해 열중하는 이들에게 우리는 영원한 힘을 유지하게 해야 하지 않을지...

고로 추미애가 차기 대권을 주도해야 하지 않겠는가?

 

 

 

 

 

이낙연의 실수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

 

세상에 비밀은 없다.

과거 잘못된 흔적을 덮고 싶어도 덮을 수 없는 것들은 너무나 많다.

젊은 시절 잘 못된 판단 중에는 고칠 수 없는 것들도 이따금 크게 나타날 때가 없지 않다.

"박정희 찬양하던 분"을 아직도 좋아하는 쪽은 그대로지만 그 수치는 세월이 가면서 점차 감소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잘 안다.

기성세대들이 그만큼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더불어민주당(민주당)에서는 色魔(색마) 박정희 유신독재자를 正視(정시)하려고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다.

하지만 박정희를 흠모하는 인간들이 사이사이 끼어있다는 게 문제 정당인 민주당! 진실한 마음을 감추고 민주당으로 입당하는 쁘락치들이 없지 않는 게 현실이다.

다른 정당으로 입당해서 국회의원 된다는 게 쉽지 않으니 어떻게 하든 민주당 당적부터 얻어내어 국회의원 금배지만 달고 나면 안면을 싹 바꾸는 인간들이 사이사이 끼어있기 때문에 당 운영에 지장을 초래케 하는 것 아닌가?

고로 선발 기준을 더 명확하게 해야 하지 않을까?

이념은 부모 형제도 막을 수 없다는 게 사실이기 때문이다.

박용진 예비후보자(이하 박용진)가 민주당 초선일 때는 유치원삼법 등을 통과시켜내면서 음양으로 정의와 공평을 따지려들더니 조중동의 민주당아바타가 돼가는 것 같다는 게 중론이다.

다스뵈이다에 출연하여 김어준 진행자(이하 김어준)와 말씨름 하는 것을 보고 있으려니 참으로 가벼운 사람이라는 것을 스스로 내보이며 부끄러움도 잊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만들었다.

자신의 지역구에서 가장 많은 지지율을 보였기 때문에 당당해도 된다는 식의 긍정을 보며 한심하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데에 내가 도리어 부끄러웠던 것은 무슨 이유일까?

따가운 疾視(질시) 反目(반목)을 받을 때는 자신을 되돌아보는 자세부터 차려야 참사람일 것인데 그는 아직은 아닌 듯하다.

老子(노자)께서 도덕경에

스스로를 내보이는 것은 밝고 맑지 않고, 스스로 옳다하는 것은 뚜렷하지 않은 것이고, 스스로 자랑하는 것은 공이 없고, 자만하는 것은 길게 가지 못한다[自見者不明(자현자불명), 自是者不彰(자시자불창), 自伐者無功(자벌자무공), 自矜者不長(자긍자부장)].”라고 심심찮게 되뇌는 것은 무슨 연유에서 그랬을까?

예수께서도

자기를 높이는 자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 높아진다.”라고 했다.

어찌 성현들의 말씀을 가볍게 받아들일 것인가?

이낙연의 실수도 정말 크고도 더 큰 것인데 그를 쫓고 있는 이들은 아직 그의 실수를 모르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알면서도 그를 옹호해야 민주당이 망할 수 있다는 생각만 앞서고 있는 것인지?

 

 

 

 

 

이낙연도 코 밑의 입만 생각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지금 민주당을 완전 와해시켜버리고 말겠다는 생각을 지닌 사람처럼 행동하고 있지 않나?

이재명을 어떻게 하든 누르고 올라서기만 하려는 게 역력히 드러나고 있음을 본다.

동아일보 논설에서 나타난 박정희 찬양은 그에게 있어 감추고 싶은 심정이었을 것이 분명하다.

이재명이 은근하게 그의 과거를 노출시키자 이재명 군면제에 대해 노골적으로 덤비고 있다.

이재명이 돈 많은 부잣집 아들로 태어나 군 면제를 받았다면 국민들도 호응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인데 가난한 삶 중 공장 어린노동자로 작업을 하다 불구자가 돼 군대조차 갈 수 없었던 참담한 시절을 떠올리게 한 것은 도가 지나친 것으로 보지 않을 수 없다.

이낙연은 이재명을 향해 온 몸으로 부딪고 있다.

이재명 지지 단톡방 파장은 2012년 대선 때 국정원 여론조작 사건과 다를 바 없다며 총공세를 펼치고 있단다.

어떻게 이명박정권 국정원과 비교할 수 있는 일인가?

자신이 이명박과 절친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진보세력 후보자를 겨냥하는 것 같다.

분명 이낙연 측의 지나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은 분명하지만 이재명 측도 사과를 앞세우며 치고 빠질 태세를 보여주고 있다?

대권이라는 자리가 단연코 가벼운 자리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으나 같은 당 경쟁자들의 지나친 압박은 서로의 지지세를 깎아버리게 되는 것인데 두 후보자는 지칠 줄 모른다?

결국 추미애 쪽에 유리한 점으로 변하게 된다는 것을 민주당 당원들도 알았으면 한다.

자당 예비후보끼리 지나친 정쟁은 결국 좋을 게 없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줘야 민주당 발전이 될 것이다.

고로 추미애는 윤석열 지지세가 떨어지면 그 지지표를 얻게 될 것이고,

이낙연과 이재명의 지나친 激突(격돌)로 그들의 지지세가 꺾이게 되면 추미애는 그 여파를 몰고 자연스럽게 올라가게 된다는 게 이 사람의 의견이다.

추미애를 깎아 누를 수 있는 것은 벌써 다 우려먹었기 때문에 민주당 내에서는 관심 밖에 있다.

더구나 그 일로 인해 추미애는 반성할 만큼 다 한 뒤이기에 더 할 게 없다는 게 중론이다.

하지만 이낙연은 친일 경험도 없지 않다는 게 서서히 밝혀지고 있지 않는가?

아무리 송영길 민주당 대표가 그를 감싸고돌더라도 불원간 이낙연의 추락은 하늘 각본대로 움직일 것이고 추미애의 지지세가 용트림을 하게 될 것!

 

 

 

 

 

다른 후보들은 추미애가 23일의 머나먼 장정의 삼보일배로 보다 강한 반성을 할 때 어떤 심정으로 했을지 상상조차 하지 못할 사람들 같지 않나?

그 일로 인해 지금도 다리가 원활치 못한 추미애의 깊은 심정을 이해할 수 없는 그런 사람들에게 무슨 책망을 해야 할까?

추미애 법무부장관 후보 청문회 때 두 발을 그의 스카프로 묶어 흐트러짐이 없도록 한 이유에서 그의 노무현 탄핵 반성의 영역은 끝이 났고 새롭게 변신한 것은 누구보다 탁월하다는 것을 그들이 진정한 사나이들이라면 인정해야 하는 것이다.

때문에 모든 후보들은 서로 간 아귀다툼으로 민주당 체면만 깎아내릴 것이 아니라,

손을 들고 물러서야 할 것으로 본다.

결국 본선 후보로 올라가야 할 사람은 추미애가 돼야 하고 대권도 추미애에게 넘어가는 게 당연한 처사이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을 잠시라도 쓰러뜨린 국짐당은 영원이 일어설 수 없을 것이다.

 

 

 

 

참고

http://www.upinews.kr/newsView/upi202107160029

https://news.v.daum.net/v/20210716223905316

https://news.v.daum.net/v/20210717211901512

https://news.v.daum.net/v/20210717203604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