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방한 누가 그를 이용하려드나? 14일 오전, 프란치스코 교황이 내한했다. 가장 먼저 박근혜 대통령의 영접 화면이 눈에 들어왔다. 박근혜 대통령은 (굳이 스페인어를 써야 했을까 싶은) 인사말과 함께 환한 웃음으로 교황의 손을 맞잡았다. 대통령의 환한 미소가 불편했던 이유는, 물론 그 옆에서 눈시울을 붉히던 세월호.. 참고사항 2014.08.15
판에 박은 병영문화개선책 왜 허구? 4월 6일 28사단 의무대소속 윤 모 일병이 같은 전우들로부터 구타를 당해 숨진 뉴스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가슴을 아프게 한다. 그러나 과거 군대생활을 한 병사라면 선임 병으로부터 주먹이든 몽둥이로 한 번쯤 맞지 않은 남자가 거의 없을 것으로 믿지 않을 수 없다. 사병으로 군대를 갔.. 참고사항 2014.08.04
비 박계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환영? 새누리당 안에서 상도동계로 불러진 인물인 김무성 의원이, 친 박계 후보자를 제치고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이하 대표)이 됐으니,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친 박계 보다는 나을 것을 감안해서 환영 서면브리핑을 했는지는 모른다. 하지만 김무성 의원이 그 전에 무슨 일을 했는지 잊었는가?.. 참고사항 2014.07.15
7.30재보선이 국민을 평가한다 7월 30일이면 한 여름 더위의 막판을 달릴 것으로 본다. 그 더위 속에서 투표를 할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 걱정하는 것도 당연하다. 그러나 연로한 분들은 국가 장래를 위해 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투표에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게 한다. 그렇다면 7·30재 보궐선거에서 젊은 층의 표를 기대.. 참고사항 2014.07.13
쉴 시간 달라는 김명수에게 실소를? 자질미달, 불법, 탈법 자들의 청문회로 알려진 박근혜 정권 인사들의 집합소에 긴장이 흐르지 않고, 오랜만에 웃음이 난무한 청문회로 둔갑했다는 뉴스다. 9일 김명수 사회부총리 및 교육부장관 후보자를 청문하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의 인사청문회에서 청문위원들과 김 후보자가 .. 참고사항 2014.07.10
시진핑 중국주석 방한과 외교 헛 점 우리 선조들은 중국과 너무나 친밀한 나머지 ‘사대주의(事大主義=일정한 주장의 뜻이 없이 세력이 강한 나라나 사람을 쫓아 자신의 존립을 유지하려는 주의)’ 사상에 지극히 억매였다는 역사적 증거가 충분하다. 그것을 한탄한 후손들은 천추의 한으로 생각하기도 했다. 아직도 북한.. 참고사항 2014.07.04
정홍원 유임? 박근혜김기춘 장난정치? 절개도 지조도 없는 여성을 보는가 하면, 간도 쓸개도 없는 남정네를 보고 있다. 일종 필부(匹夫)들이나 하는 짓을 국가 최고 통수권자와 그 책임을 보좌하는 이들이 국민을 상대로 일대 우스갯짓(Comedy)으로 장난질까지 하고 있다. ​ 국가와 국민의 일은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을 회피.. 참고사항 2014.06.27
역사 왜곡하려는 두뇌들의 창가(唱歌) “성공은 결코 끝이 아니다.(Success is never final.)”라는 말을 한 전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1874~1965)경은 어린 학창시절 말썽꾸러기에 낙제생이었다. 생활기록부에 따르면 그는 ‘품행이 나쁜 믿을 수 없는 학생으로, 의욕과 야심이 없고 다른 학생들과 자주 다투며, 상습적으.. 참고사항 2014.06.19
문창극 후보 정신적 사고에 문제다? 털면 먼지 안 나는 게 없다지만 너무 심하게 난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지난 안대희 총리지명자보다 더한 것 같다. 안대희 전 총리지명자는 대법관의 명예를 등에 업고, 현 정부 탄생을 위해 제18대 대선에서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으로 명예를 확고하게 쌓은 나머지, 일반 변호.. 참고사항 2014.06.12
해바라기 언론인 윤두현과 청와대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지난 제18대 국회(2008~2012년)에서 당시 박근혜 의원 대변인 성격으로 활동했고, 2013년 2월 새 정부가 들어서자 정무수석으로 청와대에 들어갔으며, 청와대 윤창중 전 대변인이 성추행 의혹 사건으로 파면되자, 청와대는 이정현을 홍보수석으로 앉혔다. 박근혜.. 참고사항 201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