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총궐기 꽃길 집회와 朴의 길 ‘도둑이 제 발 저리다.’는 속담이 왜 나왔을까? 지은 죄가 있으면 자연히 마음이 조마조마하여 지면서 스스로 자책을 하며 주위 사람들에게 역정을 내든지, 아니면 자신의 죄과를 털어놓든지, 그도 아니면 아주 멀리 도망치는 것을 비유한 말이다. 도둑들은 자신들이 도둑질 하는 방법.. 마음의 창을 열다 2015.12.06
2016년 예산안 통과와 흑과 백 국가 예산은 국민의 혈세를 거둬들이면서 짜지는 것이니 꼭 써야할 곳에 쓰도록 해야 국민으로부터 원성을 듣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해마다 올바른 곳에만 쓰지 않는 것을 국민들은 다 알고 있는 것 같다. 고로 예산이 어떻게 돼가든 관심조차 갖지 않고 사는 국민들도 엄청난 것 같다. .. 마음의 창을 열다 2015.12.03
한중FTA 비준에 韓은 中의 성(省)? 한·중FTA가 체결되고, 국회 비준을 거쳐, 금년 내에 발효되면 한·중 간 관세가 철폐되니 상업적으로 보면 한국과 중국은 이제 더 이상 거리감이 없어진 것으로 봐야하지 않을까? 물건을 운반하는 과정은 있어도 서로 간 세금을 낼 필요가 거의 없으니 좋아질 것은 분명하다고 할 수도 있.. 마음의 창을 열다 2015.12.01
IS가 성행하는 가장 큰 이유들 능력이 있는 이들과 없는 이들 사이, 천재와 둔치 사이는 백지 한 장 차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고 본다. 백지의 이면까지 볼 수 있는 지력이나 능력을 갖추지 못했기에, 능력이 점차적으로 떨어지다 보니, 결국 둔재로 처지면서 무능력자로 변해버리는 것을, 사회는 책임지지 않으려고 .. 마음의 창을 열다 2015.11.19
강제징용 승소는 우물안 개구리? ‘빛 좋은 개살구’라는 말이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먹음직스럽지만 막상 입으로 깨물면 시고 떫어 먹을 수 없는 것이니, 세상을 떠들썩하게만 하지 당사자들에게는 득이 될 것이 없다는 말이다. 선조들이 잘 못 생각하거나 꾸며서 후세들에게 치명적인 과오에 시달리게 하는 것도 세월.. 마음의 창을 열다 2015.11.14
野는 정치문맹자 계몽해야 총선승리 예나 지금이나 ‘정치’라는 말만 나오면 골치 아프다는 사람은 정치인들에 대한 거부반응도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하겠지만, 그 말만 나오면 언성이 높아지고 서로 의사가 맞지 않는다는 것 때문일 것으로 본다. 심지어 멱살을 잡고서 치고받는 것도 예사다. 그만큼 이념이 달라지기 때.. 마음의 창을 열다 2015.11.12
최몽룡 교수 성추문과 효녀 朴 술이 과하면 인사불성이 된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못된 술 문화는 인사불성이 되기 위해, 아니면 상대가 무너지는 것을 보기위해 술을 마시기 때문에, 주정했던 사실도 며칠 지나면 곧 사그라지게 마련이다. 그리고 취중 행동은 본의가 아니라고 얼버무려주고 만.. 마음의 창을 열다 2015.11.07
역사가 어찌 투명할 수 있나? 사건이 일어난 것에 대해 그 내용을 문장으로 쓸 때에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원칙으로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의 여섯 가지로 확실하게 작성하는 것을 두고 우리는 육하원칙이라고 한다. 그 중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에 대한 이 4가지는 그런대로 확실하게 같이 할 .. 마음의 창을 열다 2015.10.31
朴의 국회 시정연설 지켜질까? 3년 연속 국회에 등장하여 시정연설(시연)을 했지만, 야당 의원들을 마이동풍(馬耳東風)으로 만들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한다. 금년에는 한 층 더 그렇게 만든 것 같다. 지난해에는 4·16세월호참사로 무능과 무책임의 정권으로 야당은 물론 여당의 일부에서조차 탐탁치 못한 시정연설로 .. 마음의 창을 열다 2015.10.28
이산가족상봉을 왜 없애지 못했나 미국과 소련의 정상 회담 마지막이 되던 1989년 12월 “세상은 이제 냉전이 끝났다.”고 했다. 미국은 소련에 대한 봉쇄 정책을 종결짓겠다고 했고, 소련은 핵무기 감축에 서명했다. 개혁과 개방이라는 소련의 지도자 고르바초프가 새로운 대외 정책을 발표한 결과였다. 소련은 더 이상 동.. 마음의 창을 열다 201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