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길 벼랑 끝에 선 박근혜 호 진퇴유곡(進退維谷)이란 말이 바로 무색할 정도로 박근혜 호가 벼랑 끝에 몰린 상태다. 앞뒤로 물러설 수 없는 참담한 지경일 것이다. 문창극을 낙마시키려면 자신의 이상형인 김기춘까지 퇴출시켜야 할 상황에 처해있다고 보는 눈이 정확하다. 지난 달 22일 안대희 변호사를 총리 지명한.. 뉴스(News)와 생각 2014.06.17
문창극 해명의 말 바꾸기와 수신(修身) 6월 15일 문창극은 자신의 도도함을 감춘 채 언론의 카메라(Camera) 앞에 머리를 깊이 박고 사과하는 자세를 취한 사진들이 세상을 비웃듯 사방으로 퍼져가고 있다. 이날 문 총리 후보자는 당초 인용했던 친일파 윤치호의 말을 번복했다. 1894년 영국 왕립 지리 학회 회원인 비숍 여사의 동방.. 수신(修 身) 2014.06.16
셀프 급여, 추천의 문창극, 청와대만 환영 문창극을 서울대 학생들도 그리고 고대 학생들도 어떻게 저런 인사를 각각 초빙교수에 석좌교수로 했는지 모른다는 말을 하고 있다. 고대 미디어 학부 석좌교수 자리는 자신이 관훈클럽 신영연구기금 이사장으로 있으면서 자신을 고려대 석좌교수로 ‘셀프 추천·선정’한 것으로 보도.. 뉴스(News)와 생각 2014.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