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경준과 우병우 그리고 레임덕 일의 끝을 삼가기를 시작할 때와 같이 한다[신종여시(愼終如始)]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기에 노자(老子)께서도 언급한 것으로 본다. 도덕경 제64장에 그 말 뒤에 ‘則無敗事(즉무패사)’가 이어진다. 신종여시하면 “곧 실패하는 일은 없다.”고 하는 말이다. 옳은 말인데 그것을 지키..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7.20
역사쿠데타 5인방과 독재서막 죽는 그날까지 2015년 11월 3일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朴정권의 독재’를 선포한 날이기 때문이다. ‘자유민주주의’라는 단어가 朴의 입에서 떠나간 지 오래다. 그게 2012년 18대 대선부터 단추가 잘 못 끼워진 옷을 입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투표가 끝난 그 당시에는 빗나가도 엄청 빗.. 참고사항 2015.11.04
메르스에 가려진 황교안 청문회? 메르스의 두려움에 얽매야 할 것인가? 현재 메르스(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중동 호흡기 증후군) 한국이라는 오명을 세계에 떨치면서, 1,117명의 메르스 환자로 세계 1위의 사우디아라비아 다음으로 환자수가 많아(87명)졌다는 뉴스에 국민들의 공포 심리는 여전할 것으로 본다. 하지.. 뉴스(News)와 생각 2015.06.09
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剜肉作瘡(완육작창)이란 말이 있다. 간단히 말하면 긁어 부스럼을 낸다는 말로 하는 것이 쉽지 않을까 생각도 하지만, 확실하게 설명하면 살을 깎아 부스럼을 만든다고 설명할 수 있다. 총리 발표를 그렇게 뜸을 드리더니 가짜 대통령은 자신에게 충실했던 공안검사 출신의 황교안(58) .. 적고 또 적다(積多) 201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