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은 반드시 밝혀진다"는 국가전복? 남들은 모두 얼굴이 굳어있는데 자기 혼자만 싱글거리면, 일반적으로 무슨 것을 연상시킬 수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본다. 그렇다고 그 말을 적으려하니 얼굴이 붉어져 감히 손가락들이 움직이지 않는다. 특히나 기독교인들이 싫어하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오래 전 그 단어를 어머니는 아.. 마음의 창을 열다 2017.03.13
이경재 "특검 위헌"과 朴 책임한계 최순실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3일 오후 5시30분 서울 서초동 법무법인 동북아 사무실 앞 복도에서 "특검은 위헌적 검찰기관으로서 그 수사 및 공소제기는 효력이 없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 변호사의 논리는 박근혜가 임명한 특검을 반박하며 부정하고 나선 것 아닌가? 그는 더불어.. 마음의 창을 열다 2017.03.04
16차 촛불집회와 망가진 김문수? 논어(論語) 리인(里仁) 편에 공자(孔子)께서 언급한 말 중에는 “어진 이를 보면 나도 그와 같이 될 것을 생각하며, 어질지 않은 이를 보면 마음속으로 자성(自省)한다[見賢思齊焉 見不賢而內自省也]라고 했다. 어질거나 어질지 않은 이를 판단하는 것 자체도 모르는 사람이라면, 감히 말.. 그리고 그 마음 2017.02.19
바른정당 朴탄핵기각되면 총 사퇴? 12일 바른정당은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 기각된다면 탄핵을 추진한 책임을 지고 (32명 의원 전원이) 의원직을 총 사퇴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많은 독자들이 환영해 맞이하고 있다. 그러나 왜 바른정당만 그래야 하는가? 박근혜와 새누리당을 배신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가? 올바른 선택.. 적고 또 적다(積多) 2017.02.13
朴이 국가내란 주역이 될 이유 '박사모' 등 단체들은 지난 설 연휴 인쇄물 300만부를 찍어 전국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설 연휴 첫 날인 지난달 27일, 경기도 평택의 아파트 단지 우편함에 신문처럼 보이는 인쇄물이 빼곡히 꽂히기 시작했다. ‘가짜뉴스’들이다. 내용인즉 '언론이 보도한 촛불집회 참가자 수는 모두 거짓.. 마음의 창을 열다 2017.02.07
김기춘과 보수단체 & 고영태 최순실 경향신문은 김기춘(78, 구속) 전 비서실장이 보수단체의 관제데모를 주선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 지시로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의 자금까지 지원받은 보수시민단체들이 박근혜 탄핵 반대 집회를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다. 보수단체들은 박근혜.. 마음의 창을 열다 2017.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