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가족에게 맡긴 정치현실? 자식 사랑이 각별한 우리들의 실체를 이제야 느끼게 한다. 부모가 세상을 뜨면 땅에 묻는데 반해 자식이 세상을 먼저 가면 가슴에 묻는다는 속설을 알지 못하는 이가 드물지 않을까? 했는데 실제로 자식을 먼저 보낸 이들이 없으니 그 속설의 진의를 아는 이들은 적다는 것을 이해할 수 .. 뉴스(News)와 생각 2014.08.21
세월호특별법으로 인명이 다치나?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위해 웬만하면 양보도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목숨을 걸고 대치하고 있는 여야는 물론, 세월호 유가족과 박근혜 정권이 너무나 팽팽하게 끌어당기는 것은 차마 볼 수 없는 지경이다. 결국 약자가 죽어가는 것만 남아있는 것 같다. 단원고 희생학생인 고 유민이 아버지.. 뉴스(News)와 생각 2014.08.19
새누리 선거승리로 찬밥 될 세월호참사 중형 태풍 나크리(Nakri)가 제주 한라산에 물 폭탄을 퍼부으며 서해 쪽으로 해서 북상하고 있다는 뉴스다. 새누리당에게는 단 한 석도 주지 않던 허허벌판 그대로이던 호남에서 대이변을 일으켜, 전국을 초상집으로 만든 것도 모자라, 이번에는 나크리가 자연재해를 만들 것처럼 언론은 나.. 마음의 창을 열다 2014.08.03
뒤틀린 박근혜 정책에 따른 교육인사 처음부터 박근혜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되는 인물이었다는 것을 이번2014년 4월 16일에 터진 세월호 참사에서 많은 국민들은 깨달은 것으로 본다. ​ 첫째로 능력 부족이다. 많은 이들이 그를 보고 닭의 머리와 비교를 하고 있었다. 정말 그렇게까지 비교를 해야 할까 할 정도.. 그리고 그 마음 2014.07.16
박 정권 2기 장관 청문회 기대된다 ◆野, “김명수·이병기 절대 불가”… 與 “청문회는 열어야” 새정치민주연합은 후보자 9명 모두 흠이 있다는 판단이다. 박범계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각종 의혹과 논란에 둘러싸인 부상병 집합소와 다름없는 장관 후보자의 검증을 엄정하게 최선을 다해 임할 것”이.. 적고 또 적다(積多) 2014.06.30
정홍원 유임? 박근혜김기춘 장난정치? 절개도 지조도 없는 여성을 보는가 하면, 간도 쓸개도 없는 남정네를 보고 있다. 일종 필부(匹夫)들이나 하는 짓을 국가 최고 통수권자와 그 책임을 보좌하는 이들이 국민을 상대로 일대 우스갯짓(Comedy)으로 장난질까지 하고 있다. ​ 국가와 국민의 일은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을 회피.. 참고사항 2014.06.27
문창극 사퇴와 여전한 박의 3무 정치 인간이 동물의 성질을 갖고 태어났기에 그 근성을 버리지 못한다고 해서 불교에서는 탐진치 이 세 가지를 버려야 한다며 수행에 우선한다. 결국 그 세 가지를 버리지 못하고 죽어가는 인간들이 거의 태반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 수행에 성공하는 인물을 두고 열반했다는 말로 그 성공을 .. 적고 또 적다(積多) 2014.06.25
군 총기사고, 진돗개하나 발령의 심각성? 군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관심병사로 알려진 임모 병장이 K-2 개인화기로 병사들을 향해 난사해, 5명이 죽고 7명의 부상자가 났으며 그 가 데 중상 병사도 2명이나 있다는 위급한 뉴스가 가슴을 답답하게 한다. 사고 지역은 강원도 고성의 동부전선 제22사단 55연대 13초소(GOP)로 동아일보.. 적고 또 적다(積多) 2014.06.22
문창극 해명의 말 바꾸기와 수신(修身) 6월 15일 문창극은 자신의 도도함을 감춘 채 언론의 카메라(Camera) 앞에 머리를 깊이 박고 사과하는 자세를 취한 사진들이 세상을 비웃듯 사방으로 퍼져가고 있다. 이날 문 총리 후보자는 당초 인용했던 친일파 윤치호의 말을 번복했다. 1894년 영국 왕립 지리 학회 회원인 비숍 여사의 동방.. 수신(修 身) 2014.06.16
해바라기 언론인 윤두현과 청와대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은 지난 제18대 국회(2008~2012년)에서 당시 박근혜 의원 대변인 성격으로 활동했고, 2013년 2월 새 정부가 들어서자 정무수석으로 청와대에 들어갔으며, 청와대 윤창중 전 대변인이 성추행 의혹 사건으로 파면되자, 청와대는 이정현을 홍보수석으로 앉혔다. 박근혜.. 참고사항 2014.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