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후소(繪事後素)와 박씨가 몰락! 繪事後素 - 그림을 그리는 일은 먼저 흰 바탕을 마련하고 그 뒤에 그려야 함 - 에 있어야 하는, 인간의 근본을 공자(孔子)께서는 언급했다. 즉 예의(禮儀)에만 치우치려고 하는 얄팍한 사고를 지닌 후학들에게 인(仁)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표현한 말이다. 인(仁)이 내밀(內密)하게 마음.. 고사성어 유래 2017.01.29
냉혹 속 12차 촛불집회와 보국안민? 2017년 1월 14일, 섭씨 영하 8도의 서울 광화문광장의 체감온도는 영하 13도? 맹추위로 인해 12차 촛불집회 시민의 결집(結集)은 대략 13만 명이 집결된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다. 누구를 위한 결집인가? 6차 촛불집회에선 대거 232만 명까지 결집했던 것으로 볼 땐 적은 수다. 그러나 냉 찬 공기.. 마음의 창을 열다 2017.01.15
朴 뇌물죄 근접과 탄핵기각의 憂?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박근혜 의 제3자 뇌물수수 혐의를 구성할 중요한 퍼즐 조각 하나가 나왔다고 연합뉴스는 보도하고 있다. 좋은 기미가 있어 보여 다행이다. 헌데 대한민국 헌정 이래 검찰이든 특검이든 성공하는 예가 많지 않았으.. 적고 또 적다(積多) 2016.12.30
박근혜는 탄핵인데 靑 속 고침사지? 단 한 시간도 박근혜 탄핵에서 국민은 자유로울 수 없다고 하는데, 당사자인 박근혜는 지금 청와대 안에서 고침사지(高枕肆志) - 높은 베개를 베고 방자한 뜻의 행동 - 에 괴교(怪巧)를 자아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왜? 국민을 이 추위에 밖으로 떠밀어 버리고 자신은 청와대 구중궁궐(九重.. 마음의 창을 열다 2016.12.11
박근혜탄핵 열쇠는 새누리당 것? 새누리당 의원들은 박근혜가 아직도 당당하게 나오는 것을 보고 떳떳하다고 생각하고 있는가? 그러나 머리들이 좋은 사람들이니 더 말할 필요가 없지 않겠는가하는 생각도 했다. 국민의 93%p가 박근혜로부터 돌아섰다는 것은 뉴스를 보는 이들은 다 알고 있는데, 유독 새누리당의 이정현 .. 적고 또 적다(積多) 2016.12.09
동행명령거부 최순실 국회모독죄? 인적위자(認賊爲子)라는 말이 있다. 직역하면 ‘도둑을 자식이라 인정한다.’는 말이 된다. 비위나 비리 등 잘못된 생각을 진실이라고 믿는 세상 사람들이 너무나 많으니 하는 말이다. 물론 인간이 인간을 판단하기란 정말 어려운 일인 것을 안다. 하지만 길이 아니면 가지 말라고, 어린 .. 마음의 창을 열다 2016.12.08
특검을 피하자? 국민심판이 답! JTBC는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박 대통령이 내년 4월 자진 사퇴한다면 탄핵은 불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고 보도했다. 기일별로 따지면 그렇게 될 가능성이 없다고 할 수 없다. 하지만 하늘은 그것을 용납할 것 같은가? 민심이 용서치 않는데 어찌 하늘이 용서할 것인가? 아무리 계.. 마음의 창을 열다 2016.12.06
궁불실의 달불리도 박근혜반기문? 窮不失義 達不離道(궁불실의 달불리도)는 <맹자(孟子)> 진심장구(盡心章句) 상(上)의 맹자위송구천장(孟子謂宋句踐章)의 한 구절에 나오는 말로 “궁색해도 의로움을 잃지 않아야하며, 영달(榮達)을 누려도 정도(正道)를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다. 窮=다할, 궁할 (궁) 不=아닐.. 고사성어 유래 2016.12.05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박근혜 마치 화재가 나길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이 박근혜 발길이 빨랐다. 30일 새벽 2시를 전후한 시각에 서문시장 4지구에 불이 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박근혜는 다음날 오후 1시 30분 경 시장을 방문 대략 10여분 머물다 떠났다고 한다. 대구가 아직도 박근혜에 대한 애착심이 있는지 확인.. 적고 또 적다(積多) 2016.12.02
박근혜, 3차 대국민담화 또 속았지! 분명 하야하겠다는 소리가 아니면 대국민담화를 거들떠보지도 말라고 당부했건만 언론들은 또 무슨 소리를 하는가하며 또 속고 국민도 덩달아 속고 말았다. 박근혜와 그녀를 추종하는 세력은 대단한 요괴(妖怪)의 짓을 저지르고 있었다. 오직하면 많은 시민들이 유체이탈(幽体離Ŋ.. 그리고 그 마음 2016.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