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보육교사들이 있어 사회는 살 맛 난다? 얼마 전 인천 어린이 집 보육교사가 어린이 학대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원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결국 보육교사들의 설 자리가 아주 작아지고 있었다. 심지어 보육원 모든 교실 안에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국회에서 발의되고 있었으니 적잖은 사건임에 틀.. 적고 또 적다(積多) 2015.03.25
김영란법 통과와 방산비리 악취? 독일의 법 철학자 구스타프 라트브루흐(Gustav Radbruch)에 따르면 법의 이념은 정의(正義)에 두고, 합목적성(合目的性)과 법적 안정성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정의는 보편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의 설명에 따라, 인간 가치의 차별성에 의한 평등을 근거로 하는 공정한 정의라 할 수 .. 그리고 그 마음 2015.03.03
간통죄 위헌과 인간 욕망의 한계 인간에게 가장 큰 욕심이라면 식욕, 성욕, 물욕, 이 삼욕이 무섭다고 해야 할 것으로 본다. 그 삼욕 이외에 추가를 한다면 남 앞에 서려고하는 명예욕과 삶을 연장하려는 생명 욕을 따로 넣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해본다. 그러나 노자(老子)께서는 쓸데없이 구분을 하지 않으시고 무조.. 참고사항 2015.02.27
불어터진 국수와 일 못하는 장차관 박근혜 정권은 설 명절을 잘 못 쇠었을까? 대통령이라는 이의 입에서 “우리 경제를 생각하면 좀 불쌍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부동산 3법도 지난해 어렵게 통과됐는데 비유하자면 퉁퉁 불어 터진 국수였다”는 소리가 튀어나오질 안나, 자신의 거짓과거사는 돌아보지도 못하는 이가 .. 그리고 그 마음 2015.02.25
담뱃갑 경고그림 찬반 논란 아냐? 오스트리아의 생리학자이며 정신 병리학자로서 정신분석의 창시자로 잘 알려진 프로이트(Freud, Sigmund;1856 ~ 1939)는 젊었을 때부터 담배를 즐기는 애호가였는데, 한 때 담배를 끊으려다 우울증이 걸려 코카인(당시엔 합법이었다)을 복용하기 시작해 이후 코카인 중독자가 되기도 했다고 한.. 그리고 그 마음 2015.02.22
상처투성이 이완구 총리 재기 불가? 중국은 철학이나 신학보다는 실학을 더 앞세운 것으로 학자들은 평하고 있다. 그래도 노자와 장자는 같은 학파로 인정하면서 철학적 사고에 크게 공헌한 것으로 알려진다. 그런데 오늘 날에는 노자를 실존 인물이 아닌 것 같이 구분하는 학자들도 많은 것으로 나온다. 그만큼 동양철학은 .. 적고 또 적다(積多) 2015.02.17
이완구 총리지명자가 박근혜 방패? 세상은 명예와 부(富)가 클수록 좋다고 한다. 그 게 큰 것만큼 위험과 화(禍)가 따라다닌다는 것을 생각지 못하는 것이 일반인[匹夫]들이나 하는 짓이다. 그러니 돈이 들어오거나 승진을 하게 되면 입이 귀에 걸리는 거다. 사려(思慮)가 깊은 이라면 그 명예가 주는 권력만큼이나 중압감을 .. 그리고 그 마음 2015.01.24
조응천의 영장기각과 검찰의 미래 검찰이 조응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 비서관의 청와대 문서유출 혐의를 잡고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서울 중앙지방법원 엄상필 영장전담부장판사는 31일 오전 자정을 넘기면서 기각하고 말았다. 법원은 "범죄혐의사실의 내용, 수사 진행경과 등을 종합해 볼 때 구속수사의 필요성과 상당.. 그리고 그 마음 2014.12.31
2015년 경제성장률 3.8%p는 허구? 현 정권이 2014년도 경제성장률을 지난해 말 4.0%p로 잡았던 것을 실행할 수 없을 것으로 보던 것은 지난해에도 지금이나 마찬가지였다. 성장률쯤이야 올려 잡았다가 안 되겠다고 싶으면 중간에 고쳐 잡는다고 별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국민을 들뜨게 했다.. 그리고 그 마음 2014.12.23
靑 문건 파문에 '박근혜표 방패의원' 12월 임시국회의 이틀째 된 날도 새누리당은 ‘박근혜표 방패의원’을 앞세워 청와대를 수호하고 있다는 뉴스다. 국가 대통령이라는 이가 얼마나 모자라면 참모들에게서 조언을 얻어내지 못하고, 비밀리에 숨겨둔 인물로부터 청와대 비서들을 조정하게 했다는 말인가? 모든 것이 대통령.. 그리고 그 마음 2014.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