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인용을 무효라 하는 정권 잔재 대한민국이 민주주의로 가는 길은 아직도 험난한 것으로 볼 수 있어 안타깝다. 국민의 일부가 아직도 인적위자(認賊爲子) - 망상(妄想)을 진실(眞實)로 착각(錯覺) - 하는 이들 때문인 것이다. 이런 현상은 어제오늘의 일만 아니다. 정말 고치기 어려운 처지에 놓인 대한민국이라 해야 할 .. 그리고 그 마음 2017.03.12
이경재 "특검 위헌"과 朴 책임한계 최순실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3일 오후 5시30분 서울 서초동 법무법인 동북아 사무실 앞 복도에서 "특검은 위헌적 검찰기관으로서 그 수사 및 공소제기는 효력이 없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 변호사의 논리는 박근혜가 임명한 특검을 반박하며 부정하고 나선 것 아닌가? 그는 더불어.. 마음의 창을 열다 2017.03.04
박, "부정부패 척결"&일장기 밑 신년인사 선거가 다가오는 것 같다. 선거철이 되면 마음을 진정하지 못하는 정치인들을 보게 된다. 특히 국민에게 죄를 진 정치인일수록 그런 현상이 심하게 일어나는 것 같다. 노무현 전 대통령도 선거에 대해 한 마디 하다 ‘탄핵’이라는 한국 정치사에서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안게 된 것만 봐.. 뉴스(News)와 생각 2016.01.06
성완종 파문의 실체는 이완구 박근혜? 금전욕에 너무나 썩어 있는 정치권을 누가 용서할 수 있겠는가? 하지만 그 전례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래서 정치인들은 주위로부터 돈을 받아내는 것을 죄라고 생각하지 않고 넙죽넙죽 잘도 챙겨 먹는 것 아닌가? 겉으로는 돈에 대해 완벽할 것 같았든 김대중도 1997년 10월 신한국당.. 그리고 그 마음 2015.04.15
세월호 유가족 삭발, '네 발목은 안 놓아!' 프레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는 “나를 파괴시키지 못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나를 강하게 만들 뿐이다(Whatever does not destroy me makes me stronger).”고 했다. 고난과 고통을 딛고 살아있으면 더 강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이다. 세월호 유가족 중에는 어린 자식을 잃고 슬픔의 징검다리를 .. 뉴스(News)와 생각 2015.04.03
디플레에 겁먹은 박 정권 늪의 탈출은 돈을 풀어도 그 때 뿐이고 부동산 활성화를 위해 금리를 인하하도 부동산 가격은 올라갈 기미조차 없다. 거기에 3월 청년 실업률은 11.1%p로 쉴 틈 없이 올라가며, 1999년 7월 이후 15년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청년단체는 더 이상 기다릴 수 없다며 지난달 31일 "비정규직이라도 .. 마음의 창을 열다 2015.04.02
공무원연금 개혁 할 수 있나? 1960년부터 도입된 공무원 연금, 54년의 장년이 됐으면 스스로 알아서 해결해야 할 문제다. 하지만 아직도 국민의 세금을 매년 수 조원(2013=2조)씩 빼다 써야 한다니 가뜩이나 공직사회를 불신 ㅡ 세월호 참사 이후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의 대상이 되면서 불신 ㅡ 의 늪으로 제처놓고 있.. 마음의 창을 열다 2014.09.23
세월호 특별법 망친 새누리당 7.30유세 세월호 참사 피해 가족들과 시민단체들이 19일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범국민대회와 거리행진을 서울 도심에서 가졌다.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원회와 국민대책회의 등은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는 24일 앞두고 이날 서울광장에서 4.16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범국민대회를 열었다. 범국.. 적고 또 적다(積多) 2014.07.20
박근혜 2기 내각 혁신커녕 더 큰 우려? 국무총리부터 혁신적인 인사로 갈고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에 앞장서게 할 줄 알았던 국민은 한숨부터 쉬고 만다. 안대희와 문창극 두 국무총리 후보자들은 국민이 생각하기에 혁신은커녕 자신들의 앞 가름도 할 수 없는 인사들이었다. 그들은 청문회조차 해보지도 못하고 자진 낙마.. 그리고 그 마음 2014.07.17
탈법, 불법 인사들의 2기 청문회? ㆍ7일부터 4일간 8명 검증… 야 “2명 이상 낙마” 별러 ㆍ‘부실’ 김명수· ‘차떼기’ 이병기· ‘요주의’ 최양희 주목 국회가 7일부터 ‘인사청문회 주간’에 들어간다. 박근혜 정부 ‘2기 내각’ 국무위원 및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이번주 한꺼번에 열리면서.. 적고 또 적다(積多) 2014.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