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택시기사 두고 떠난 인심? 하루를 살면서 남을 위해 단 1분도 할애(割愛)할 수도 없는가? 그것도 사람의 생명이 위급한 상황에서 말이다. 자동차 속에서 운전을 하던 사람이 의식을 잃고(심정지로 인해) 쓰러진 것이라면, 아니 입에 거품까지 물고 있었다면, 1m지척에서 보았을 터인데, 차문과 뒤 트렁크를 열고 골프.. 수신(修 身) 2016.08.26
우병우 이석수 수사와 이철성 박심?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의혹은 지난 7월 18일 조선일보가 우 수석 처가의 1300억 가치의 강남 부동산에 대한 보도가 나오고부터였다. 그리고 일주일 후, 7월 25일부터 이석수 특별감찰관(특감)으로부터 감찰이 시작된 것으로 나온다. 그 후 8월16일 MBC는 이 특감이 감찰정보를 언론에..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8.24
티파니와 욱일기 & 독일과 일본 평상시 남이 하지 않고, 하기를 꺼려하며, 대중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면 피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산다. 남이 싫어하며 눈치를 하기 전에도,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면 억지로 하려고 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다. 하지만 모르고 일을 저질렀는데, 상대가 노발대발(怒發.. 그리고 그 마음 2016.08.19
박근혜 이정현 전기누진제 축소 선물? 11일 박근혜는 이정현 신임대표 등 새누리당 신임 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하며 환대했다고 한다. 2년 전 비박계로 알려진 김무성 당시 신임 대표 등과 첫 대면 때와는 확연히 대조된다는 보도다. 누구든 자기에게 잘 하는 사람에게는 떡을 하나라도 .. 뉴스(News)와 생각 2016.08.12
교육부 나향욱, "개와 돼지 국민" 국가가 국가로써의 호흡을 원만히 못하고 민주주의에 금을 내고 있을 때 국가 수장을 온전하게 뽑아 놓지 못한 국민을 원망 할 때도 없진 않았다. 하지만 국민을 개와 돼지로까지 생각하지는 못한다. 왜냐하면 나도 그 국민의 한 세포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국민을 개·돼지로 인정한 교.. 수신(修 身) 2016.07.10
새누리당은 국회 원구성 협조해야! 헝가리 출생의 미국 생화학자 얼베르트 센트죄르지(Albert Szent-György;1893.9.16 ~ 1986.10.22)는 "지도자들은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동안, 정치꾼은 다음 선거를 생각한다"면서 "사람들은 최고의 정치꾼을 뽑고, 그가 형편없는 지도자라는 사실을 알고는 기절할 듯 놀란다.”고 했다. 20대 국회 .. 그리고 그 마음 2016.06.03
朴, 與의원들은 피 토하며 연설해야! 아시아N은 ‘공자와 정약용이 밝힌 바람직한 국회의원의 조건’이란 제하에서 논어(論語) 자로(子路)편의 예를 들기를 “자로가 정치에 대해 묻자 공자는 말했다. 앞장서야 하고 위로해야 한다. 자로가 조금 더 말씀을 청하자 공자는 말했다. 게을러서는 안 된다[子路問政 子曰 先之勞之...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2.04
1천만 거리서명과 경제활성화법 故 우이(牛耳=쇠귀) 신영복은 <담론>에서 사형수가 됐을 때 “자살하지 않은 이유는 햇볕 때문이었다.”는 표현을 썼다. 추운 겨울 독방에서 두어 시간 받는 그 햇볕의 기다림과 따스함을 자신의 열정으로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그는 독방에 들어오는 “신문지 크기의 햇볕만으로도 ..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1.19
한일 위안부협상은 朴의 외교 한계 누가 박근혜를 이렇게 만들었나? 대통령을 해서는 안 될 사람에게 국가를 맡겼다는 국민의 책임이 더 큰 것 아닌가? 그게 아니라 국민은 시키고 싶지 않았는데 박근혜와 그 동조자들이 반 강제로 국권을 빼앗았다고요? 어찌됐건 투표함을 열었을 땐 박근혜 쪽으로 대략 100만 표가 더 간 .. 마음의 창을 열다 2015.12.31
몽고식품 회장의 폭언 폭행과 회사 사람이 세상에 태어나 주위 사람에게 피해를 주거나, 폭력을 휘두르지 않고, 언행이 단정하여, 이웃에 모범이 되게 살아갈 수 있다면, 그는 참으로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평해야 할 것으로 본다. 그런 이도 하늘이 점지해주지 않나 할 정도로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아침이다. 내 주위에도.. 수신(修 身) 2015.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