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용(昏庸) 개각과 무도(無道) 정국 ‘가지 많은 나무, 바람 잘 날 없다.’는 속담은 자식이 많은 가정을 두고 하는 말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런 말이 될 가능성이 극히 없다. 자식을 둘이나 셋 낳아 기르는 집도 그렇게 흔하지 않으니 말이다. 지금 한국의 출산율을 1.21%p를 유지하고 있으며 2020년에 가도 1.50%p를 가까스로 .. 마음의 창을 열다 2015.12.22
총선에 건 朴을 야당은 이긴다? 세상은 朴을 두고 선거의 귀재로 말하고 있다. 그가 나서면 지금까지 패한 적이 없어서다. 모두 다 朴이 있던 당이 거꾸러질 것 같았는데도 뚜껑을 열고 보면 상대 당은 그야말로 쑥대밭이었다. 고로 야권에선 朴만 보면 쥐구멍이라도 들어갈 판국이다. 이젠 아주 포기한 상태가 아닐까? 1.. 카테고리 없음 2015.11.09
역사쿠데타 5인방과 독재서막 죽는 그날까지 2015년 11월 3일을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朴정권의 독재’를 선포한 날이기 때문이다. ‘자유민주주의’라는 단어가 朴의 입에서 떠나간 지 오래다. 그게 2012년 18대 대선부터 단추가 잘 못 끼워진 옷을 입어서 그럴지도 모른다. 투표가 끝난 그 당시에는 빗나가도 엄청 빗.. 참고사항 2015.11.04
국정교과서 여론조사 믿을 수 있나? “믿을 말은 꾸밈이 없고, 미화한 말은 믿음이 없다[信言不美 美言不信].”고 노자(老子)께서 도덕경 마지막장(81장)에 수록하셨다. 솔직하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말은 꾸밀 시간도 여력도 없는 것이고, 가슴이 아닌 머리에서 나오는 말은 생각할 데로 다 생각한 후에 나오는 말이니 믿음.. 뉴스(News)와 생각 2015.10.15
역사를 잃는 것과 나라를 잃는 것 “사람이 산다함은 무엇을 말함이며 죽는다 함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살아도 살지 아니함이 있고 죽어도 죽지 아니함이 있으니 살아도 그릇 살면 죽음만 같지 않고 잘 죽으면 오히려 영생한다. 살고 죽는 것이 다 나에게 있나니 모름지기 죽고 삶을 힘써 알지어라.”고 이준 열사께서는 .. 뉴스(News)와 생각 2015.10.14
김정배 국편위원장이 화살받이? 총대를 아무나 메나? 총대를 메고 앞서는 사람은 항상 목숨을 받쳐야할 정도로 긴장해야 한다고 본다. 제일 앞서서 나가야 하니 상대의 총알받이가 될 각오가 있어야 하고, 죽는 것도 무섭게 생각하지 않아야 후방 지원부대를 돌보며, 자신의 왕을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승리를 하면 .. 참고사항 2015.10.13
한국사 국정화 반대 아주 월등하다 12일 오후 2시를 기해 황우여 교육부 장관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발표에 따라 야권 정치인들은 물론, 수많은 사회단체들이 궐기하고 나설 것 같은 뉴스도 있다. 심지어 중학교 학생 10여 명이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 앞에 모여 기자회견도 하고 시가행진까지 했다는 뉴스도 있어 .. 뉴스(News)와 생각 2015.10.12
4대개혁이냐 4대 개판이냐? 19대 국회로선 금년 국정감사가 마지막이다. 만일 20대 총선에 나가기도 전에 공천에서 떨어져 나가든지, 총선에서 낙선을 하는 국회의원은 앞으로 20대 국회에서 떠들 자격도 상실된다. 고로 여야 할 것 없이 마구잡이로 국회 국정감사에서 목청을 돋우며 악을 쓰고 있다는 것 같다. 도대.. 적고 또 적다(積多) 2015.09.12
이완구 총리를 하늘이 인정한다면! 인간 신체구조가 우주섭리를 많이 닮았다고 해서 인간을 표현할 때 '소우주'라는 말로 대신할 때도 없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간단히 말해 우주의 섭리를 이어받을 수 있는 것이 인간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또한 인간이 간절히 호소할 때라든가 절박한 상황에 처해서 구원을 요청할 때는 .. 마음의 창을 열다 2015.02.16
국민은 굶어죽고, 혈세로 고가 헬스의 靑 ‘송파 세 모녀 자살사건’에 대해 국민들의 관심은 지대했다. 하지만 정작 처리를 해야 할 정치권에서는 입으로만 경제살리기라는 단어로 끝을 내며, 자신들의 생각은 자신의 영화와 환락 속에서 헤어나지 못함을 말해주니, 입에서 심한 말이 나가지 않으면 안 될 판국이다. 인천에서 .. 참고사항 2014.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