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中과 평화통일 협력' 왜 발표했나? 나를 두고, 상대가 제3자와 나에 대한 말을 뒤쪽에서 나누었다면 따돌림을 당한 것으로 보는 것이 온당하다고 할 것이다. 이걸 보고 요즘 아이들은 ‘왕따’라는 말로 지극히 싫어하는 표현을 쓴다. 이 ‘왕따’가 우리사회에서 청산돼야 할 것인가? 아니면 그대로 남아서 아이들을 괴롭.. 참고사항 2015.09.05
일본 산케이신문 망언 무시하자 일본 산케이신문의 노구치 히로유키(野口裕之) 정치부 전문위원 겸 군사전문 편집위원이 8월31일자 칼럼을 통해 "민비(일본이 명성황후를 낮추는 표현)는 사대주의 도착(倒錯=인간으로의 본능이나 감정, 덕성이 이상에 의해 사회 도덕성에 어그 러짐)으로 암살됐다"는 비유의 파문을 일으.. 그리고 그 마음 2015.09.01
일본 안보법안 반대시위와 아베 추락? 항상 하는 말이지만 가정의 평화는 아내만이 만들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본다. 가장(家長)인 남편이 가정의 안녕과 평화를 이끌지 못하면 그 가정은 파탄으로 가게 마련이다. 심지어 부인의 외도까지도 가장의 책임으로 돌리려고 하는 이 사람의 의도가 진정 올바른지 나 자신.. 마음의 창을 열다 2015.08.31
중국 전승절 참가 속 남북합의 찬물? 중국은 두 번째 전승절을 맞이하면서 세계 우방을 더 늘리겠다는 의지를 갖는 한편 일본과도 대화를 할 여유를 보이고 51개국에 초청장을 보냈다. 그러나 일본과 필리핀 2개국은 참가거부를 하고 말았다. 일본 아베신조(安倍晋三) 총리는 24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장을 공.. 뉴스(News)와 생각 2015.08.30
중국 전승절의 한국 참가는 반겨야? 우리가 광복 70주년 8월15일을 뜻있는 국경일로 경축했다면, 중국의 9월3일 전승절도 그와 동일하다고 생각해야 할 것 같다. 단지 우리는 일본제국(일제)으로부터 해방된 날(일제가 자국 국민에게 항복을 공표한 날 8월15일)이고, 중국은 당시 국민당의 장제스(蔣介石)가 이끌던 항일전쟁에.. 세 상 사 2015.08.28
남북 합의에 미래 지향의 길은? 우리 속담에 ‘형제는 싸우면서 큰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피가 섞인 형제라지만, 의견 대립이 있을 때는 주먹이 오갈 때도 종종 있을 수 있으니, 일반적으로 하는 어른들의 위로의 말이었다. 사실 가까이 살아가는 형제이기 때문에 다정할 때도 많지만, 순간전인 감정을 억제하지 못.. 북한이 궁금해서 2015.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