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측 노골적 시간끌기 증인신청? 7일 박근혜 대리인 측이 무더기로 신청한 증인 열다섯 명 중 8명을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헌법재판소는 결정했다. 고로 증인 신문으로만 2월 22일까지 변론 기일이 잡힌 셈이 된다. 계산적으로 재판 결정문 작성까지 2주가 걸리기 때문에 최종 탄핵소추 결정은 빠르면 3월 8일이나 나올 수 .. 마음의 창을 열다 2017.02.08
경주지진 8일 후 박근혜 경주 방문? 항상 늑장대응 하는 박근혜정권을 또 본다. ‘공주’라는 단어의 뜻으로 네이버 국어사전은 먼저 ‘정실 왕비가 낳은 임금의 딸.’을 이르는 말이라 적고 있다. 더해서 옛날 중국에서, 왕이 그 딸을 제후(諸侯)에게 시집보낼 때 삼공(三公)에게 그 일을 맡게 하였던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9.21
사드배치 반대와 성주참외밭 참사? 참외와 수박은 여름 과일 중 최고다. 지금은 참외가 수박보다 영양이 뒤진다는 발표가 없지 않았으나, 우리 어릴 때는 수박보다 참외를 더 꼽았다. 먹고 살기가 팍팍한 시절 달콤한 맛과 함께 든든한 뒷맛이 수박보다 오래갔기 때문이다. 수박 먹고 소변 한 번 보면 끝이라고 하던 비과학..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7.31
여야 가습기 청문회와 자연의 순리 8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는 환경부장관을 향해 “억울한 죽음에 대해서 본격적인 역학 조사에 나서지 못했습니까? 왜 지난 5년간 진상 규명을 유가족들과 이해당사자인 제조업체 사이 싸움에 맡겨 두었습니까?”라 하며 진상규명을 해야 한다며 뒤늦게 뒷북을 치고 있었다고 한다. .. 자연(自 然) 2016.05.09
북한은 개성공단 어떻게 할 것인가? 작년 12월 19일 한국의 신용등급을 Aa2로 한 단계 상향조정한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는 12일 개성공단의 가동중단에 대해, 한국엔 지정학적 위험은 높아지지만 커다란 남북 충돌을 없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렇게 만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국민의 소망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 적고 또 적다(積多) 2016.02.13
을미년은 가고 병신년이 온다 을미년은 가고 병신년이 온다 경북 포항 구룡포 일출. 2016년은 저 태양만큼이나 힘차고 활기 넘치기는 한 해이기를 기대한다. /뉴스1 ​ 빨리 보내고 싶은 2015년,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는 병신년(丙申年) 다사다난했던 을미년(乙未年) 한국을 뒤흔든 인물들 중 신경숙의 표절, 김기종의.. 게 시 판 2016.01.01
2015 한국 최대 뉴스 5걸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2015 을미년(乙未年)을 보내며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희세(稀世)의 사건들 중 나름 다섯 가지만 짚어보기로 한다. 나쁜 과거사를 들춰본들 기분 좋을 것은 없다. 하지만 얼마나 원통하고 속절없는 일이 있었는지 짚어보지 않고 이 해를 보낸다는 것도 우리에겐 무.. 뉴스(News)와 생각 2015.12.25
또 시작된 대 남.북방송과 UFG 남북 통일은 고사하고 남북화해로 갈 것 같았던 시대도 이젠 다 지나간 것 같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지난 4일 우리 군 소초 근처에서 폭발한 목함지뢰(wooden-box mines나무상자 지뢰) 사건이 벌어진지 10일, 그리고 국방부가 북한 소행이라고 발표한 4일 뒤, 14일 북한은 목함지뢰를 설치하지.. 적고 또 적다(積多) 2015.08.18
대국민담화가 명령으로 발전? 대국민담화(National Address)가 확실하려면 국민에게 송구하고 죄송한 사건이 있었으면 그 사실부터 먼저 털어놓아야 원칙이라고 생각한다. 국가를 이끌어가는 최고 어른이 되려면 국가가 잘 못해서 국민에게 폐를 끼친 것부터 사과를 하고 그 사건의 결말까지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난 .. 마음의 창을 열다 2015.08.07
창조경제란 도대체 무엇인가? 박근혜 정권이 들어서면서 ‘경제민주화’라는 말 대신 ‘창조경제’라는 말로 바꿔가고 있었다. 경제민주화란? 말 그대로 돈 있는 이(재벌)들 것을 나누어 보자는 의미가 크다. 사실 우리나라 헌법 119조 1항에는 ‘대한민국 경제 질서는 개인과 기업의 경제상 자유와 창의를 존중함을 .. 참고사항 2015.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