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어먹으면 봐주는 더럽고 치사한 인심? 대장동 도둑들이 벌인 죄는 대한민국 공적인 사회의 專橫(전횡)적 비리사건이 틀림없는데 그걸 고칠 생각하는 국민은 겨우 국민의 반 정도는 되는 것일까? 대한민국 국민 중에 공무집행자들의 非理(비리)에 대해 憤怒(분노)할 줄 아는 국민은 얼마나 될까? 이승만 독재정권을 비롯하여 독재자들이 공무원 사회를 향한 비리 척결은 겉(입)으로만 떠들었지 안으로 곪고 있던 것은 공무원 사회에서 흔했다. 정치꾼(선거에 이긴 자가 자욕에만 힘쓰고 정치는 팽개친 인간)들이 그런 짓을 공공연히 하고 다녔기 때문에 공무원들까지 더럽게 물들던 시대였다. 좌우간 일제강점기부터 내려오던 わいろ(와이로)는 色魔(색마) 박정희 군사정권에서 잠시 사그라지는 것 같더니, 박정희 유신정권이 들어서면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