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고 또 적다(積多) 819

이태원참사가 어찌 세월호참사만 하랴!

이태원참사를 세월호참사와 어찌 비견하려 할까? 이태원참사나 세월호참사는 똑 같은 참사이다. 그러나 이태원참사는 위험률이 거의 0에 가까운 범위와 환경에서 일어난 처참한 참사라고 비할 수 있지만, 세월호참사는 배를 탔다는 위험비율이 있기에 동급으로 취급하고 싶지 않다. 사람이 걷다가 일어나는 사고와 위험률이 있는 탈 것을 탄 것과 구분하지 않을 수 없기에 단순하지만 그 절대적 수치는 결코 같을 수 없지 않는가? 사람이 걸어가다 사고를 당하는 경우 여러 가지로 구분을 할 수 있을 테지만, 이태원참사는 산악이나 험준한 길을 가던 것도 아니고 사납게 뛰어가다 엎어진 것도 아닌, 도시 한 가운데 밝기도 좋고 인간이 통행하기에 큰 지장이 없는 장소를 걷다 사람과 사람들이 겹치면서 벌어진 참극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

대한민국 공직자 중 충직한 자 그리 없나?

성남시를 위한 선거공약 실천도 잘 못된 것이냐! 한심한 것들! 제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이하 이재명)만큼만 나라를 위해 일 해봐라! 어떻게 된 인간들이 잘한 일까지 들고 나와 忠臣(충신)을 죽일 셈이냐! 이것들을 인간이라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자는 인간이기를 포기한 것 아닌가? 공직자가 내 배를 채울 마음 없이, 오직 성남 시정을 위하고 시민을 위한 일을 한 것까지, 시장선거 공약을 위해 한 일이 마치 부정선거라도 한 것처럼 몰아간다는 게 인간의 탈을 쓰고 할 일이냐! 어떤 후보자든 당선을 위해 선거를 하지 떨어지기 위해 선거운동 할까? 공약실천은 당선이 되기 전부터 했다고 해도 누가 뭐랄 것인가! 지금 시장이 추진한 것으로 다음 시장이 됐다면 더 좋은 일이고, 안 됐어도 시정을 위해 한 것이라면..

국민 신음소리보다 전 정권 수사만 보이내

윤석열 정치쇼에 문재인의 노발대발? 서울신문이 ‘윤건영 “文, 화 많이 나 있다… 前정부 인사 23명 수사·조사”’라는 보도를 했다. 내용 볼 생각도 없이 화가 치민다. 이럴 줄 모르고 윤석열(인간부터 되야 할 인생)을 띄웠던가? 검찰총장 간판을 달자마자 윤석열이 문재인(직위생략)을 배반한 것을 문재인과 이낙연(민주당과 문 정권 박살낸 인생)의 눈에는 그 당시 들어오지 않았던가? 왜 그 때 윤석열을 해임시키지 않아, 이처럼 착하고 여린 국민의 가슴에 못을 처박고 소금까지 뿌리는 윤석열의 통탄할 짓으로 깨어있는 시민들이 몸부림치는 작금의 꼴은 보이지 않는단 말인가? 문재인 정부 인사들이 당하는 것은 당연한 과정의 일 아닌가? 아무리 사람이 좋다고 할지라도 자신의 신임을 배반한 자가 무슨 짓을 할지 정말 몰..

참 언론인 강진구와 더탐사에 희망을!

진정한 언론인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한가! 無法(무법)의 검찰과 정치꾼(정치는 무관심이고 제 용심만 챙기는 정치꾼)들이 불러주는 대로 적어 내든지, 아니면 멋지게 살을 더 붙이고 포장까지 잘하여 다듬은 다음, 검찰과 정치꾼들의 길들여진 사냥개처럼 맘껏 몸을 사방팔방 비틀며 갖은 아양을 떨기만 하는 기레기들이 설치고 있는 치욕적인 언론의 세상이다. 그래서 ‘기자’라는 낱말 앞 글자에 쓰레기를 더해 ‘기레기’라고 해도 된다며 법원에서까지 승낙하지 않았던가! 고로 이제는 비굴하고 치사하게 구는 기자는 ‘참기레기’라고 해도 되지 않을까? 얼마나 비참한 대한민국의 언론 시대에 진정한 언론인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한 일인가? 그 이름은 강진구 기자이다. 경향신문조차 더럽게 권력에 아부하는 언론이 돼버리더니, 이..

尹은 앞으로 얼마나 멸시를 당할 것인가!

윤석열 통치능력은 이미 상실됐다 인간관계 유대를 위해 가장 우선인 것은 信賴(신뢰)이거늘 윤석열은 일찍이 상실하고 말았다. 일찍이 王朝(왕조)시대에서 권력 대물림을 받는 것으로 어쩔 수 없이 왕으로 섬기던 관습이 있던 시절에도, 국민의 눈에서 벗어나면 권좌에서 사퇴를 했어야 하던 것도, 왕의 인간관계가 불능한 데에서 시작됐던 것을 감안하면 윤석열은 더 이상 그 자리를 보전할 수 없다는 것은 철칙이다. 더구나 ‘입벌구(입만 벌리면 구라)’라던가 ‘구라왕’ 혹은 ‘왕구라’ 같은 단어가 그의 이름 앞에 수식어가 된지 오래이다. 그를 보좌하는 그 일당들도 그런 사안을 직감했을 것이지만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열심히 굽실거리고 있다니 한심한 것 아닌가? 인간은 동물과 달라 힘으로 눌리면 꾀를 써서 상대를 꺾는..

바가지요금은 전쟁터에서나 하는 못된 짓!

98% 국민은 어디가고 2%의 국민만 사는 대한민국? 돈이 좋아 죽어가던 착하고 여린 국민들은 다 어디로 가고 2%의 국민만 사는 나라가 됐을까? 하기야 그 2%에 안 들어간 건만 해도 얼마나 다행한 일인지 모를 일 아닌가? 커피 한 잔에 10만원도 좋다는 그들이 사람일까만, 돈을 쓰지 못해 안달이 난 인간들이 아니고서야 인간의 탈을 쓰고 다닌다는 게 얼마나 추잡한 일일까? 정당한 값을 주고 먹어야 모든 음식이 약이 될 수 있는 법인데, 상상을 초월하는 값을 내고 그걸 마시며 히히덕거리는 인간들이 있으니까 폭리를 취하는 날강도들도 나오는 것 아닌가? MBC가 ‘"커피 한 잔 10만 원, 하룻밤 160만 원"‥부산, 바가지요금 기승’이라는 제목만 보고 세상 참 가지가지 한다는 생각이 들고 만다. https..

누가 감히 사법부와 검찰에 돌을 던질 것인가!

국민은 사법부를 얼마나 더 썩게 만든 것이냐! 잘 알다시피 윤석열검찰 수사 수법은 사법부부터 장악하고 난 다음 조작 날조수사를 한 것으로 인정하기 시작한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닌 것을 너무 잘 안다. 사법부를 장악하지 않고서는 검찰 공소장 내용만 가지고 판사를 설득시킬 수 있는 기법은 너무도 빈약한 검사들 아니던가? 윤의 콜걸 처 김건희가 한 말 중에, 뇌물 판사들에 대놓고 세상에 돈 싫다는 사람이 있느냐고 서울의소리 기자에게 말하던 대목을 듣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경악케 했는가! 대한민국 독재시대 적에나 가능했던 사법부의 못된 버릇들이 지금도 橫行(횡행)되고 있다는 것을 발표한 것이 아니고 무엇이었더냐! 사법부는 오늘날까지도 돈에 미쳐 날뛰는 인간들이 있다는 것을 확실히 알게 해준 것을 우리는 잊고..

맑고 흐린 것도 몰라보는 그 나라 국민?

맑은 것을 어찌 흐리다 해야 하는 것인가? 세상에는 확고부동한 정답이 없다는 것이 老子(노자)의 학풍에서 잠시 나오는데, 길[道(도)]도 올바른 길을 인간들이 만들어내고, 명칭도 오래 써오다 보면 그게 올바른 명칭이 되고 만다. 인간은 어릴 때부터 정답을 찾기 위해 혈안이 돼가며 살아가는 불쌍한 삶을 살고 있는 것인가! 어릴 때 시험을 볼 때는 정답이 있다면서 정답을 찾아야 한다고 해놓더니, 나이 들어보니 정답이 없는 세상을 살라고 하는 기성세대들의 횡포에 치를 떨게 하지 않는가! 그러한 엉터리 세상을 살고 있지 않고서야 대한민국 국민의 판단이 이처럼 처참하랴! 오죽하면 ‘바이든’과 ‘날리면’의 발음은 永永(영영)한데 ‘날리면’으로 들어야 한다는 인간이 세상을 장악하게 만들고 말았을까! 얼마나 국민들이 ..

이태원참사 유족은 백지장부터 맞들어야!

이태원참사 18명 유가족만 鬱憤(울분) 하는 가정인가? 오마이뉴스는 ‘무릎까지 꿇었지만... 간담회 국힘 불참에 분노한 유가족들’이라 적었기에 가슴이 뭉클거리고 만다. 언젠가부터 보도내용을 읽는 것을 포기한 도 잃고, 오랜만에 언론이 보도한 내용을 읽는 중, “야당 국정조사 특위 위원들은 국회로 찾아온 18명의 유가족의 손을 하나하나 잡으며 위로를 건네고, 2시간 30여 분 가량 유가족들의 의견을 경청했다.”라는 대목을 읽으며 ‘이들이 158의 불행한 영혼들을 대표하는 유가족인가?’하는 생각으로 읽다말고 생각한다. https://v.daum.net/v/20221201200302068 158의 슬픈 영혼 중 내 자식을 그처럼 헛되이 보내버린 이라면 그들에게만 맡기고 말텐가? 세상은 어딜 가나 나서기 좋아하..

적반하장 尹, 법 안지키면 고통을 준다!

법을 지키지 않은 자 고통이 따라야지? 윤석열이 가 정식으로 취재한 것을 두고 “법 어기면 어떤 고통 따를지 보여줘야”한다고 언론탄압을 선언하고 나섰다. 어떻게 더탐사가 법을 어겼는지 그 잣대부터 들이대어 정확한 결론을 얻은 다음, 엄포를 내려도 늦지 않을 것을, 얼마나 급했으면 일이 벌어진지 단 하루 만에 국민을 향해 언론의 자유에 대한 선전포고를 하고 나선 것인가? 윤석열은 자신의 오른팔 한동훈에 대한 애착을 얼마나 느꼈을까만, 언론과 국민을 향해 칼을 뽑고 말았는가? 윤석열은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기하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집을 찾아가 인터넷 생중계를 한 유튜브 매체인 더탐사를 향해 “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어떤 고통이 따르는지 보여줘야 한다”라고 한겨레가 보도했다. https://w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