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야기

미국 동성결혼 합헌이 부를 화

삼 보 2015. 6. 28. 04:52
천륜과 인륜의 성도덕을 버린 미국이 됐다. 민주국가로서 동성애자들에게 민주주의 권리를 인정하려고 한 것에 대해서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동성결혼을 인정한다는 것까지는 생각할 수 없었어야 한다고 본다. 국가의 헌법을 바꿔서라도 천륜과 인륜의 법 질서는 올바르고 곧은 길을 가게 했어야 한다고 본다. 네덜란드가 2001년 최초로 동성애자들의 결혼을 인정하면서 세계는 악의 구렁으로 침몰하기 시작했다. 그래도 먹고 살만한 나라들이 배부르고 등 따시니 성 도덕을 허물며 악의 구렁으로 들어가고 있는 중이다. 미국이 세계 21번째로 악의 구렁에 들어가고 있다.
 한국은 미국 정치 흉내 내기 좋아하니 언제 따라갈지 모를 일이다. 그 때문에 미국의 동성결혼 합헌에 지대하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지  모른다.

 성도덕이란 남녀 간의 도덕도 중요하지만 천륜적인 성도덕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이해해야 할 일이다. 간단히 말해 남자와 남자가, 여자와 여자가 같이 살면서 아들 딸 낳아 기를 수 없는 것 아닌가? 인간 생식은 조물주가 지정해준 하늘의 법칙 천륜이다. 그 천륜과 함께 인간적으로 남녀가 서로 이성 간의 사랑을 느껴 가며 동물적 번식 능력을 같게 되는 인륜의 도덕을 어찌 저버릴 수 있다는 것인가? 자연이 준 법칙을 어기면서까지 인간의 수명을 누리며 산다는 것은 신에 대한 모욕 아닌가 말이다. 기독교 적인 사상이 자연의 법칙에서 비롯된 것을 감지한다면 동성결혼만큼은 막아야 하는 것 아닌가! 죽어도 동성 간 결혼을 하지 않으면 못 살겠다고 한다면 차라리 죽는 편이 낫지 않을까 하는 극악적인 사고에 닿게 만들고 있다. 왜냐하면 천륜과 인륜의 방식에서 벗어난 인간은 세상에 살아 존재할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미국에 살고 있는 동성애자들이 대략 1,100만 명에 달하고 있다하니 엄청나다. 하지만 감히 말하건데 저들의 이념만큼은 지옥의 늪에 있어야 할 영혼이기 때문이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어마마한 숫자다. 미국 인구 3억3천만 명으로 계산한다면 100명 중 3명 정도가 동성애자들이란 숫자가 나온다. 왜 이렇게 많아졌다는 말인가? 미국뿐 아니라 세계가 죄악으로 치닺고 있는 증거 아닐까! 여성 상위시대로 인한 변죽이라고 할 수 없는 동성애들의 증가는 시대의 악행이라 아니 할 수 없다. 그래도 국가는 국민을 계몽했어야 하고 악의 구렁에서 벗어나게 법적 조치를 써야 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다음은 연합뉴스의 보도 내용 일부이다.


미국 연방대법원이 26일(현지시간) 동성결혼 합헌 결정을 내리고 미국 전역으로 동성결혼을 허용함에 따라 약 300만 명에 달하는 동성커플이 즉각 결혼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했다.

일간 워싱턴포스트가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학의 윌리엄스 연구소의 자료를 인용해 추산한 내용을 보면, 전날까지 동성결혼을 허용한 미국 36개 주(州)와 워싱턴D.C.에 사는 동성애자의 인구는 약 800만 명이다.

텍사스, 조지아, 루이지애나, 아칸소, 미시시피 등 보수적인 남부 주를 필두로 동성결혼을 불허한 14개 주에 거주하는 동성커플은 약 300만 명이다.

미국 연방지방법원의 잇따른 동성결혼 승인 결정을 뒤로하고 최종 결정권은 각 주에 있다고 버텨온 14개 주의 주장을 연방대법원이 일축함에 따라 이곳에 살던 300만 명이 당장 결혼할 수 있는 권리를 얻었다.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인구의 ¾이 언젠가는 결혼한다는 통계를 활용해 이날 결혼권을 얻은 동성커플 300만 명의 ¾인 약 220만 명이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결혼식 평균 비용이 2만6천444달러인 것에 비춰볼 때 단순 계산으로 새로 탄생할 동성커플 110만 쌍이 쓸 결혼비용만 290억 달러에 달하리라는 전망도 나온다.(연합뉴스; 2015.6.27.)


 구약에서 노아의 방주를 현대인들은 전설로 인정하고 살아간다. 하기야 인류의 태초를 어떻게 과학적으로 세분해서 세상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겠는가. 단지 전설로 내려오는 것이니 그리 알아듣는 것도 당연할 것이다. 잠시 노아 시대를 예측한다면 올바른 사회는 아니었지 않았을 것으로 추측하게 한다. 성경에서는 사람들의 악행에 의해 신의 저주를 발하기전 그래도 인류를 살게 하기 위해 그 당시 가장 선량한 인물로 노아를 택했다는 것 아닌가! 신은 노아에게 40일 간 밤낮으로 비를 쏟겠다고 하시며 모든 생물의 암수를 한 쌍식 방주에 실으라고 했다. 그 표현에서도 암수라는 말이 확실하다.  신은 40일이 지난 뒤 노아에게 말하기를 "너는 아내와  아들들(세 아들)과 며느리들을 데리고 배에서 나오너라. 새나 집짐승들이나 땅에서 기르는 길짐승들까지 떼지어 살며 새끼를 낳아 땅위에 두루 번성하게 하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되어 있다.

 짐승들도 인간들도 새끼를 낳아 두루 번성하게 하라는 표현에서 우리는 자연의 이치를 읽게 된다. 물론 후세인들이 글을 지었다고 의심을 할 수 있는 대목이라서 언급을 하지만 성경이 지어진 것도 끝내는 타당성과 합리성이 맞아야 했던 것을 토대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천륜의 이치를 인류가 인간의 윤리로 했을 것 아닌가 말이다. 노아의 방주를 신이 언급하기 전 사회의 극심한 악행 중에 동성애를 가장 큰 죄악으로 했다는 것을 우리는 일찍이 들어 안다. 신의 의지는 아담을 만들고 나서 이브를 그저 아담의 장식이거나 심심풀이의 대상으로 만들지 않았다는 것이다. 후세를 이어가는 것에 더 큰 방점을 두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방주 당시 노아 600년 생애 중 사회는 극도로 악해지고 있어, 세상의 그 기본을 방주에 다시 실토록 했음을 우리는 이해해야 할 것으로 봐야 한다.

 민주주의 시대에 인간의 권리를 같이 누리게 하겠다는 것을 방해하고 싶은 것은 아니다. 단지 천륜과 인륜을 저버리면서까지 동성결혼을 합헌시켜야 했는가? 자연의 질서도 법도 아닌 것을 인간들이 당연하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인가! 결국 그 문제로 사회가 얼마나 더 썩어갈 것인지 우리는 말 할 수 없다. 하지만 하늘이 싫어하는 짓을 인간들이 옹호한다는 것만큼 재화를 안고 살아가야 할 것으로 본다. 백악관도 연방법원도 모두 무지개 색으로 변했으나 그 무지게는 노아에게 다시는 형벌을 하지 않겠다는 신의 약속이 아니라, 천연색으로 변해버린 인간들의 재앙이 될 것으로 보는 것은 어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