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야기

'디 인터뷰' 집에서도 볼 수 있다?

삼 보 2014. 12. 26. 04:33

     미국 태평양시간(PST)10:00 12월 24일 2014년부터 ‘디 인터뷰(The Interview)'는 온라인(on line)을 통해서 팔려나가기 시작했다. 한 번만 보는데 $5.99(6,600원 가치)이고 다운로드(down load)를 하면 $14.99이다.

   결국 시간이 지나면 머지않아 이웃끼리 볼 수도 있을 것 같다.

   한국의 극장가에는 나오지 않았으나 영화를 즐기는 이들에게는 더 좋은 소식이 아닐지 모른다.

   단지 원어로 된 것을 알아들어야 하니 실력자들에게는 별 것 아니겠지만, 이제 공부를 한참 하는 이들은 완전 소화를 할 수 없을 것이니 재미가 덜하지 않을까!

 


   그러나 어떻게 된 것인지 많은 이들이 궁금해 할 것이다.

   유튜브(youYube), 구글 플레이(Google play),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s Xbox website), http://www.sonypictures.com/movies/interview/을 통해서 가능하다고 한다.

 


  로이터통신은 소니영화배급사가 제작한 북한 김정은 암살 음모를 담은 희극영화(comedy) ‘디 인터뷰(The interview)'를 미국과 캐나다에 크리스마스이브(Christmas eve)를 기해 배급하기로 결정을 한 것에 대해 일정기간 늦추기로 했다는 것을 보도했다. 왜냐하면 지난달 북한으로부터 해킹[Cyberattack]을 당한 소니사는 북한이 계속적인 손해를 가할 것에 두려움을 느낀 것으로 보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독립영화관을 통해 24일부터 개봉을 시작한 미국의 300여 극장은 아무 탈 없이 잘 상영되고 있다고 한다. 엘에이(Los Angeles, CA) 쪽의 극장들은 24일 12시30분 표들이 모두 다 매진 한 것을 보고, 세뜨 로젠(Seth Rogen), 제임스 프랑코(James Franco)와 같이 2급 배우(Co-Star)들이 싼 출연료를 받고 출연한 이 영화가 시간도 되기 전 몽땅 매진된 것을 두고 이반 골드버그(Evan Goldberg)부 감독은 영화를 사랑하는 이들(moviegoers)로 인해 표현의 자유에 대한 대승자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극장의 매니저(manager)들과 이 영화 지지자들은 서로 같이 지금 아무 두려움 없다고 한다. 소니 영화 배급사는 4천4백만 달러 필름에 대해 이번 주 안으로 다시 번복하여 풀 것으로 보인다.


   북한 지도부에서 시작된 김정은에 대한 과잉 충성심과 언론의 자유를 모르는 북한의 태도가 소니 영화사를 주춤하게 만들면서 코미디 영화 ‘디 인터뷰’는 적은 돈을 투자해서 크나큰 수입을 창출하게 해주는 계기가 된 것을 북한은 다시 한 번 더 깨우쳐야 할 것으로 본다. 그리고 북한은 또 한 번 더 세계 웃음거리가 되고 말았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 아닌가?

   자신이 풍자적인 인물이 되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웃음거리가 될 일을 하지 않아야 하는데 세상은 그렇지 않다. 이 사람부터 그런 분수를 모르고 살기 때문 아닌가!



 

  미국의 콜로라도 리틀튼(Littleton, Colorado)에 있는 알라모 드랖타우스(the Alamo Drafthouse)영화관에

붙여진 '디 인터뷰' 포스터(poster)를 보기 위해 12월 23일 한 사람이 다가가고 있는 모습 (로이터통신)

 



  참고가 된 원문

http://www.sonypictures.com/movies/interview/

http://www.reuters.com/article/2014/12/25/us-northkorea-cybersecurity-youtube-idUSKBN0K210520141225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1225_0013378983&cID=10104&pID=1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