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사이에 메르스(MERS; 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중동호흡기 증후군) 환자가 5명 더 증가하면서 30명으로 늘었다는 뉴스다. 오늘도 메르스는 기승을 부리며 국민들을 초조하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정부의 늑장 대응이 이렇게 큰 구멍을 내고 있다는 말인가!
SBS는 '"정부의 안이함이 메르스보다 위험" 전문가들 경고'라는 제하에 뉴스보도를 하고 있다.
오늘도 어떤 뉴스들이 있는지 제목만 보기로 한다.
'첫 사망자보다 먼저 숨진 의심환자도 있다'(KBS)
'메르스 자가격리자 골프장서 라운딩...대상관리 구멍'(뉴시스)
' '첫 발생부터 첫 사망까지' 항상 한두 발씩 늦은 당국'(경향신문)
''공기감염'가능? 불가능?... 오락가락 보건당국'(JTBC) 등 계속 뉴스는 들어오고 있다.
확진자들이 다녀간 병원은 대략 10곳,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메르스 예방법'에 실소를 금치 못할 일도 벌어지고 있다.
포스터 사진을 보면 '낙타와 밀접한 접촉 피하세요'라는 문구와 같이 '멸군되지 않은 낙타유 또는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섭취를 피하세요.'라는 글귀를 본 네티즌 들의 원성이 어떨지...
그 원성에 뒤를 이어 새로운 포스터가 나왔다. 손을 깨끗이 씻어야 된다며,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감기예방법과 흡사한 문구들이 들어 있다. 좀더 구체적인 뜻이 없으면 입을 다물고 있는 것도 무방할 것이다. 왜냐면 병원체를 발견한 지가 이제 3년 정도 됐으니까. 또한 백신도 찾아내지 못한 상태아닌가! 괜히 국민들로부터 원성을 들을 일만 하는 당국이 안쓰럽다.
건강도 나이가 들면 피해가는지 저 지난 해부터 감기가 1년에 한 차례씩 찾아오기 시작했다. 지난 해에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부터 천일염으로 물을 만들어 목구멍 청결을 시작했다. 감기와 전쟁을 하는 것 같이 감기기운이 있다가 없어지기를 반복했다. 그러나 병원문턱에 들어설 정도는 아니었다. 그렇게 한 해 겨울을 무사히 지냈다고 생각했지만 소금물로 입안 청결은 계속 유지했다.
지난 4월 말 경 일박 이일 출장을 갈 일이 생겨 라스베거스(Las Vegas, NV)를 다녀왔다. 물론 피곤하기도 했으나 소금물 입 안 청결을 빼논 것이 문제가 아닌가 생각케 했다. 마른 기침이 나고 콧물이 적잖았다. 하지만 열은 없었다. 병원은 가지 않기로 했다. 단지 밤에 잠을 충분히 잘 수 있는 약으로 대신했다. 감기라고 할 수는 없었지만 그 핑계로 잘 쉬고 일어났다. 소금물로 입 안 청결을 하지 않아서 였는지 과로에 의해 꾀병을 알았는지 확실치 않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소금물 청결을 빼 논 것에 더 관심이 가고 있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이 스쳐갔다.
천일염?
적정량을 넘어 더 짜게 먹으면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소금(common salt), 상온에서 극히 안정적인 무기물질인 이 소금은 천연적으로 얻어야 미네랄도 들어있고 자연의 섭리에 맞는 천연 조미료가 될 것으로 본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금은 절대로 썩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인간이나 짐승의 체액에 존재하며 삼투압 유지를 위해 중요한 일을 하는 물질이다.
하늘에 있는 햇볕을 이용해 바닷물이 마르면서 바닷물 속에 있는 3%의 염분이 변해 만들어지는 천일염, 우리나라에서는 한 때(1963년 박정희 시대) 광물로 빼놓기도 했다. 제조과정에서 불순물이 들어갈 수 있다는 논리다. 물론 땅 속의 특정된 광물이 포함된다면 아니라고 할 이도 없다. 그러나 염전에서 순수 바닷물을 말려 만들어 지는 것이라면 옛 선조들의 과학적인 연구를 저버려서는 안 될 일을 한 것이다.
1992년에는 천일염을 식품공전에서 제외시켰다. 그리고 사용의 한계를 정하기도 했다. 2005년 노무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 간 정밀분석을 했다. 식약청은 문제가 없다는 것으로 판단했고, 2008년 3월 28일 다시 식품공전에 기입됐다. 염관리법 개정이 되면서 식품으로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프랑스 같은 경우는 염화나트륨 함량이 94%이상이 돼야 온전한 소금으로 인정하고 있다.
가톨릭과 유대교에서 소금을 이용해 성수로 하고, 빵에 넣어 썩지 않는 다는 교훈을 세기기도 한다.
소금물 속에서는 세균활동을 억제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아니면 활동을 못 하기 때문에 죽느다. 결국 항균작용을 한다. 물론 염소(cl)처럼 소독의 효과는 얻어낼 수 없지만 세균 활동을 억제해준다.
참고로 꽃소금이라고 하는 것은 천일염을 녹여 불순물을 없애고 재결정시킨 것을 말하는데 물론 미네랄이나 천연물질이 많이 삭감된 소금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정제염은 이온수지막으로 불순물과 중금속류를 제거한 소금을 말하며 이 또한 천일염과 다르게 온전한 소금은 아니라고 해야 할 것이다. 정제염은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제로 복용되고 있다.
소금물로 입 안 청결을 하고 즉시 양치질을 해도 치아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대한치과의사협회 네이버 지식인 상담치과의사가 대변한 글도 있었다.
사실 이 사람도 밖에 나가 일하고 집에 들어가면 소금물로 입 안 청결을 하고 양치질을 하게 된다. 우리 어렸을 때 치분이 처음 나오기 전에는 소금으로 양치질을 했다. 그때 손으로 이를 만지면 뽀동뽀동한 소리가 들리는 것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치솔이 보급됐을 때도 치약이 없을 때는 소금을 잘게 갈아 사용했다. 그때만 해도 지금처럼 감기에 쉽게 걸리지는 않았다. 하나 지금은 감기가 점염병으로 둔갑해서 사람들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
사스(SARS;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와 메르스, 이 모든 것이 감기의 변종이다. 그 감기에 많은 사람들이 안절부절 하고 있잖은가!
다음은 메르스 환자가 더 늘었다는 연합뉴스의 보도 내용이다.
보건복지부는 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돼 환자 수가 모두 30명으로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환자 5명 가운데 1명은 3차 감염자다. 이로써 3차 감염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복지부에 따르면 26번(43), 27번(55), 28번(58), 29번(77·여) 환자 등 4명은 최초 확진을 받은 1번(68) 환자와 지난달 15~17일 ⓑ 병원에 같이 머무르다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 중 26번, 27번, 29번 환자는 1번 환자와 같은 병동을, 28번 환자는 같은 병실을 각각 사용한 환자 또는 가족이다.
30번(60) 환자는 16번(40) 환자와 지난달 22~28일 ⓓ 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사용한 3차 감염자다.
민관합동대책반은 30번 환자가 23번(73), 24번(78) 환자 등 1일 확인된 2명의 3차 감염자들과 같이 지역 사회가 아닌 의료기관 내에서 감염된 사례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연합뉴스;2015.6.2.)
대통령이라는 이는 국민건강도 안전도 관심이 없다. 지금 국회법의 자잘 못에만 정신을 팔고 있음을 본다.
세월호 시행령을 박정권이 제멋대로 고쳐 공무원이 공무원을 감사하는 것으로 만들어 놓고 잘 했다며 국회를 탓하고 있는 중이다. 국가를 책임지고 국민을 사랑한다면 못된 메르스에 걸려 신음하는 환자들을 찾아가 위로라도 해야 할 일이다.
옛날 전염병에 걸려 있는 이들을 임금이 찾아가 위로한 것 같이 손 수 나서야 할 일 아닌가! 왜 또 뒤로 물러서기만 할 것인가? 진정한 대통령이라면 얼마나 고통이 심할 지 그 상황을 목도해야 하지 않은가? 박정권이 늑장만 부리지 않았으면 1,000명이 넘는 이들이 이 더위에 고통을 닫고 있겠는가!
학교는 점차적으로 문을 닫고 있고, 앞으로 관공서들도 문을 닫게 될지 모를 일이다. 단체가 형성된 곳에 단 한 사람이라도 메르스에 노출된다면 말이다.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SBS는 '"정부의 안이함이 메르스보다 위험" 전문가들 경고'라는 제하에 뉴스보도를 하고 있다.
오늘도 어떤 뉴스들이 있는지 제목만 보기로 한다.
'첫 사망자보다 먼저 숨진 의심환자도 있다'(KBS)
'메르스 자가격리자 골프장서 라운딩...대상관리 구멍'(뉴시스)
' '첫 발생부터 첫 사망까지' 항상 한두 발씩 늦은 당국'(경향신문)
''공기감염'가능? 불가능?... 오락가락 보건당국'(JTBC) 등 계속 뉴스는 들어오고 있다.
확진자들이 다녀간 병원은 대략 10곳, 보건복지부가 내놓은 '메르스 예방법'에 실소를 금치 못할 일도 벌어지고 있다.
포스터 사진을 보면 '낙타와 밀접한 접촉 피하세요'라는 문구와 같이 '멸군되지 않은 낙타유 또는 익히지 않은 낙타고기 섭취를 피하세요.'라는 글귀를 본 네티즌 들의 원성이 어떨지...
그 원성에 뒤를 이어 새로운 포스터가 나왔다. 손을 깨끗이 씻어야 된다며, 마스크 착용과 함께 감기예방법과 흡사한 문구들이 들어 있다. 좀더 구체적인 뜻이 없으면 입을 다물고 있는 것도 무방할 것이다. 왜냐면 병원체를 발견한 지가 이제 3년 정도 됐으니까. 또한 백신도 찾아내지 못한 상태아닌가! 괜히 국민들로부터 원성을 들을 일만 하는 당국이 안쓰럽다.
건강도 나이가 들면 피해가는지 저 지난 해부터 감기가 1년에 한 차례씩 찾아오기 시작했다. 지난 해에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할 때부터 천일염으로 물을 만들어 목구멍 청결을 시작했다. 감기와 전쟁을 하는 것 같이 감기기운이 있다가 없어지기를 반복했다. 그러나 병원문턱에 들어설 정도는 아니었다. 그렇게 한 해 겨울을 무사히 지냈다고 생각했지만 소금물로 입안 청결은 계속 유지했다.
지난 4월 말 경 일박 이일 출장을 갈 일이 생겨 라스베거스(Las Vegas, NV)를 다녀왔다. 물론 피곤하기도 했으나 소금물 입 안 청결을 빼논 것이 문제가 아닌가 생각케 했다. 마른 기침이 나고 콧물이 적잖았다. 하지만 열은 없었다. 병원은 가지 않기로 했다. 단지 밤에 잠을 충분히 잘 수 있는 약으로 대신했다. 감기라고 할 수는 없었지만 그 핑계로 잘 쉬고 일어났다. 소금물로 입 안 청결을 하지 않아서 였는지 과로에 의해 꾀병을 알았는지 확실치 않다고 생각을 하면서도 소금물 청결을 빼 논 것에 더 관심이 가고 있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라는 말이 스쳐갔다.
천일염?
적정량을 넘어 더 짜게 먹으면 고혈압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소금(common salt), 상온에서 극히 안정적인 무기물질인 이 소금은 천연적으로 얻어야 미네랄도 들어있고 자연의 섭리에 맞는 천연 조미료가 될 것으로 본다. 가장 중요한 것은 소금은 절대로 썩지 않는다는 것이다. 또한 인간이나 짐승의 체액에 존재하며 삼투압 유지를 위해 중요한 일을 하는 물질이다.
하늘에 있는 햇볕을 이용해 바닷물이 마르면서 바닷물 속에 있는 3%의 염분이 변해 만들어지는 천일염, 우리나라에서는 한 때(1963년 박정희 시대) 광물로 빼놓기도 했다. 제조과정에서 불순물이 들어갈 수 있다는 논리다. 물론 땅 속의 특정된 광물이 포함된다면 아니라고 할 이도 없다. 그러나 염전에서 순수 바닷물을 말려 만들어 지는 것이라면 옛 선조들의 과학적인 연구를 저버려서는 안 될 일을 한 것이다.
1992년에는 천일염을 식품공전에서 제외시켰다. 그리고 사용의 한계를 정하기도 했다. 2005년 노무현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 간 정밀분석을 했다. 식약청은 문제가 없다는 것으로 판단했고, 2008년 3월 28일 다시 식품공전에 기입됐다. 염관리법 개정이 되면서 식품으로 인정을 받기 시작했다. 프랑스 같은 경우는 염화나트륨 함량이 94%이상이 돼야 온전한 소금으로 인정하고 있다.
가톨릭과 유대교에서 소금을 이용해 성수로 하고, 빵에 넣어 썩지 않는 다는 교훈을 세기기도 한다.
소금물 속에서는 세균활동을 억제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아니면 활동을 못 하기 때문에 죽느다. 결국 항균작용을 한다. 물론 염소(cl)처럼 소독의 효과는 얻어낼 수 없지만 세균 활동을 억제해준다.
참고로 꽃소금이라고 하는 것은 천일염을 녹여 불순물을 없애고 재결정시킨 것을 말하는데 물론 미네랄이나 천연물질이 많이 삭감된 소금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정제염은 이온수지막으로 불순물과 중금속류를 제거한 소금을 말하며 이 또한 천일염과 다르게 온전한 소금은 아니라고 해야 할 것이다. 정제염은 방사성동위원소 치료제로 복용되고 있다.
소금물로 입 안 청결을 하고 즉시 양치질을 해도 치아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대한치과의사협회 네이버 지식인 상담치과의사가 대변한 글도 있었다.
사실 이 사람도 밖에 나가 일하고 집에 들어가면 소금물로 입 안 청결을 하고 양치질을 하게 된다. 우리 어렸을 때 치분이 처음 나오기 전에는 소금으로 양치질을 했다. 그때 손으로 이를 만지면 뽀동뽀동한 소리가 들리는 것을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치솔이 보급됐을 때도 치약이 없을 때는 소금을 잘게 갈아 사용했다. 그때만 해도 지금처럼 감기에 쉽게 걸리지는 않았다. 하나 지금은 감기가 점염병으로 둔갑해서 사람들 생명을 앗아가고 있다.
사스(SARS;Severe Acute Respiratory Syndrome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와 메르스, 이 모든 것이 감기의 변종이다. 그 감기에 많은 사람들이 안절부절 하고 있잖은가!
다음은 메르스 환자가 더 늘었다는 연합뉴스의 보도 내용이다.
보건복지부는 2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5명이 양성으로 추가 확인돼 환자 수가 모두 30명으로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환자 5명 가운데 1명은 3차 감염자다. 이로써 3차 감염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복지부에 따르면 26번(43), 27번(55), 28번(58), 29번(77·여) 환자 등 4명은 최초 확진을 받은 1번(68) 환자와 지난달 15~17일 ⓑ 병원에 같이 머무르다 메르스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된다.
이 중 26번, 27번, 29번 환자는 1번 환자와 같은 병동을, 28번 환자는 같은 병실을 각각 사용한 환자 또는 가족이다.
30번(60) 환자는 16번(40) 환자와 지난달 22~28일 ⓓ 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사용한 3차 감염자다.
민관합동대책반은 30번 환자가 23번(73), 24번(78) 환자 등 1일 확인된 2명의 3차 감염자들과 같이 지역 사회가 아닌 의료기관 내에서 감염된 사례로 파악된다고 강조했다.(연합뉴스;2015.6.2.)
대통령이라는 이는 국민건강도 안전도 관심이 없다. 지금 국회법의 자잘 못에만 정신을 팔고 있음을 본다.
세월호 시행령을 박정권이 제멋대로 고쳐 공무원이 공무원을 감사하는 것으로 만들어 놓고 잘 했다며 국회를 탓하고 있는 중이다. 국가를 책임지고 국민을 사랑한다면 못된 메르스에 걸려 신음하는 환자들을 찾아가 위로라도 해야 할 일이다.
옛날 전염병에 걸려 있는 이들을 임금이 찾아가 위로한 것 같이 손 수 나서야 할 일 아닌가! 왜 또 뒤로 물러서기만 할 것인가? 진정한 대통령이라면 얼마나 고통이 심할 지 그 상황을 목도해야 하지 않은가? 박정권이 늑장만 부리지 않았으면 1,000명이 넘는 이들이 이 더위에 고통을 닫고 있겠는가!
학교는 점차적으로 문을 닫고 있고, 앞으로 관공서들도 문을 닫게 될지 모를 일이다. 단체가 형성된 곳에 단 한 사람이라도 메르스에 노출된다면 말이다. 빨리 안정을 찾을 수 있게 최선을 다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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