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당은 더더욱 교활해지고 있다? 황교안이 종로에서 얼마나 깨질 수 있을까? Jtbc는 ‘황교안, 종로 출마 시사..이낙연·임종석도 출마 거론’이라는 제하에, [앵커] 황교안 대표가 "종로에 출마할 수 있다" 이런 얘기를 한 것으로 알려졌죠. 서울 종로는 청와대가 있는 정치적 상징성 때문인지 역대 총선에서 주로 거물급 .. 뉴스(News)와 생각 2019.05.30
朴 측 노골적 시간끌기 증인신청? 7일 박근혜 대리인 측이 무더기로 신청한 증인 열다섯 명 중 8명을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헌법재판소는 결정했다. 고로 증인 신문으로만 2월 22일까지 변론 기일이 잡힌 셈이 된다. 계산적으로 재판 결정문 작성까지 2주가 걸리기 때문에 최종 탄핵소추 결정은 빠르면 3월 8일이나 나올 수 .. 마음의 창을 열다 2017.02.08
경주지진 8일 후 박근혜 경주 방문? 항상 늑장대응 하는 박근혜정권을 또 본다. ‘공주’라는 단어의 뜻으로 네이버 국어사전은 먼저 ‘정실 왕비가 낳은 임금의 딸.’을 이르는 말이라 적고 있다. 더해서 옛날 중국에서, 왕이 그 딸을 제후(諸侯)에게 시집보낼 때 삼공(三公)에게 그 일을 맡게 하였던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9.21
사드배치 반대와 성주참외밭 참사? 참외와 수박은 여름 과일 중 최고다. 지금은 참외가 수박보다 영양이 뒤진다는 발표가 없지 않았으나, 우리 어릴 때는 수박보다 참외를 더 꼽았다. 먹고 살기가 팍팍한 시절 달콤한 맛과 함께 든든한 뒷맛이 수박보다 오래갔기 때문이다. 수박 먹고 소변 한 번 보면 끝이라고 하던 비과학..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7.31
이정현 靑 전 홍보수석 KBS보도 통제 이정현 “그래 한번만 도와줘 진짜 요거 하필이면 또 세상에 (대통령님이) KBS를 오늘 봤네. 아이~ 한번만 도와주시오. 자~ 국장님 나 한번만 도와줘. 진짜로...” 현 이정현 전남 순천시 국회의원이 2014년 4월 30일 당시 청와대 홍보수석에 재직하면서, KBS 보도국장이던 김시곤과의 대화중에..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7.01
국회 院구성 됐으면 힘껏 달려야! 수적으로 열세인 새누리당은 지난 19대 국회의 더불어민주당(더민주당)과 같은 상황으로 가지나 않을까 노파심이 앞섰다. 하지만 법정 기간인 7일을 넘기고서야 - 가까스로 새누리당에서 국회의장석을 포기하고서야 - 제정신을 차리고 있는 것을 보며 그렇게 꽉 막히게 국회운영을 하지.. 적고 또 적다(積多) 2016.06.09
양대 지침 파기돼야 국가 생존 원활? 노동자 임금은 적게 주어야하고, 업무는 쾌속(快速)과 정예(精銳)를 요구하는 정권의 핵심은 도대체 무엇인가? 한국경제가 저성장에다 침체되고 있는 것을 노동자들의 탓만으로 돌리기에는 너무나 비열하고 어리석은 방법이라는 생각이다. 노동자들이 넉넉한 급료를 받아야 소비로 이어..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1.23
소요문화제가 왜 집회로 변했나? 노자(老子)의 도덕경(道德經) 제17장은 “최고의 윗사람은 밑에서 그 사람의 존재만 아는 것이고, 그 다음은 친절하여 그 명예를 인정하며, 그 다음은 그를 두려워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그를 업신여긴다. 그러므로 신뢰가 부족하면 불신이 존재하는 것이니라[太上下知有之 其次 親而譽.. 그리고 그 마음 2015.12.20
세월호 유가족 삭발, '네 발목은 안 놓아!' 프레드리히 니체(Friedrich Nietzsche)는 “나를 파괴시키지 못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나를 강하게 만들 뿐이다(Whatever does not destroy me makes me stronger).”고 했다. 고난과 고통을 딛고 살아있으면 더 강해질 수밖에 없는 것이 인간이다. 세월호 유가족 중에는 어린 자식을 잃고 슬픔의 징검다리를 .. 뉴스(News)와 생각 2015.04.03
김영란 법 왜 메스를 들이댔는가? 2004년 8월 23일 국회는 김영란(金英蘭, 1956년 11월 10일 ~) 대법관 후보에 대한 대법관 임명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이로 인해 김영란은 사법 사상 최초의 여성 대법관이 됐고, 1982년 이후 22년 만에 40대 대법관이 되었다[당시 48세]. 그는 6년의 임기를 충실히 끝냈다. 그리고 그는 2011년 1월부터 .. 그리고 그 마음 2015.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