촌철살인(寸鐵殺人)과 나형욱의 혀 촌철살인(寸鐵殺人) 유래를 먼저 알아보기로 한다. ‘촌철(寸鐵)’이란 손가락 한 마디 길이 정도의 작은 쇠를 뜻한다. 그러나 그 단어 속에는 한 치 혀를 뜻하기도 한다. 중국 남송(南宋) 시대에 나대경(羅大經)이라는 학자(學者)가 있다. 그 집으로 찾아온 손님들과 함께 나누는 담소를 .. 고사성어 유래 2016.07.12
무역투자진흥회의와 쥐덫의 교훈 자식이 부모에 대한 추모는 시시때때로 깊어질 수도 없지 않다. 그러나 그 추모가 너무 길면 부모님 영혼의 안치도 편치 않다는 정설을 두고 있다. 산 사람이 죽은 사람에 대한 애절함이 깊으면 산 사람의 길 또한 평화롭지 못하다는 말도 한다. 무슨 일이든 항상 적절한 만큼만 하면 세상.. 카테고리 없음 2016.07.08
YS의 3당합당이 역사반란도? 김영삼 전 대통령은 "역사는 흘러야 할 방향으로 흐른다"고 했다. 하지만 그 흐름을 방해하려는 무리들이 박정권 안에 검은 점을 치고 있다. 그 검은 점들이 YS가 배출시킨 정치인들이라면 어찌 할 것인가? YS서거후 “정치적 아들”을 자처하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그렇고, 이인제 의.. 뉴스(News)와 생각 2015.11.24
野는 정치문맹자 계몽해야 총선승리 예나 지금이나 ‘정치’라는 말만 나오면 골치 아프다는 사람은 정치인들에 대한 거부반응도 한 몫을 차지하고 있다하겠지만, 그 말만 나오면 언성이 높아지고 서로 의사가 맞지 않는다는 것 때문일 것으로 본다. 심지어 멱살을 잡고서 치고받는 것도 예사다. 그만큼 이념이 달라지기 때.. 마음의 창을 열다 2015.11.12
역사 국정교과서는 朴의 조기 레임덕? 473,880명을 상대로 국정교과서 찬반 지지율을 분석한 결과 찬성 의견은 32.24%인 15만 2805명인 반면, 반대 의견은 32만 1075명으로 전체의 67.75%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 10명 중 7명 가까이 국정교과서는 하지 말라고 했다. 시간이 가면서 그 숫자는 더 늘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그런데도 '.. 참고사항 2015.11.06
역사가 어찌 투명할 수 있나? 사건이 일어난 것에 대해 그 내용을 문장으로 쓸 때에 지켜야 하는 기본적인 원칙으로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왜’의 여섯 가지로 확실하게 작성하는 것을 두고 우리는 육하원칙이라고 한다. 그 중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에 대한 이 4가지는 그런대로 확실하게 같이 할 .. 마음의 창을 열다 2015.10.31
靑의 국정화 비밀 TF 운영 들통 경향신문은 ‘교육부가 역사교과서 국정화 작업을 추진하는 ‘비밀 TF(태스크포스)’를 운영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TF는 교육부 공식조직 체계에 없고 별도의 인사 발령도 공개하지 않은 비선조직이다. 국정화 추진 작업과 여론전을 총괄하면서 청와대에 일일보고를 해온 것으로 드.. 뉴스(News)와 생각 2015.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