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말 바꾸기와 공자의 신의 공자(孔子)께선 孝효와 忠충을 세상에 알리며, 벗[朋友]과 이웃에 대한 信義신의와 사랑도 함께 가르쳤다. 그 중 충이 먼저냐 효가 먼저냐 할 정도로 충과 효에 대해 각별했다는 것을 우리는 익히 잘 알고 있잖은가? 답은 동시에 성립돼야 한다고 믿게 했으나, 지금 대한민국은 충도 효도 .. 뉴스(News)와 생각 2017.03.20
황교안 대선 불출마 선언을 보며 임진역장(臨陣易將) - 전쟁 중 장군을 바꾸는 어리석은 짓 - 을 할 것인가, 아니면 전쟁을 피하고 도망을 쳐야 것인가? 그도 아니면 지더라도 전쟁을 해야 할 것인가! 박정희 독재자를 우상화에, 신격화까지 하려던 이들이 박근혜만을 졸졸 따르며, 징징 짜면서 보수라고 자칭하던 무리[黨].. 마음의 창을 열다 2017.03.16
역대 최고액 뇌물과 반기문의 저의는? 특검은 430억 원 뇌물공여죄를 적용하여 16일 삼성 이재용 부회장의 구속영장 청구했다는 보도가 났다. SBS는 “삼성이 창립된 지 79년 동안 이병철-이건희-이재용으로 이어지는 삼성 총수들은 모두 여러 차례 수사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구속영장 청구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특검이 적용한.. 적고 또 적다(積多) 2017.01.17
반기문 대권도전은 정치문외한 표? 반기문(潘基文1944~, Ban Ki-moon) 전 유엔 사무총장이 귀국을 했다며 언론매체들은 벌써부터 대권행보에 큰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MBC는 ‘돌아온 반기문, 누구와 손잡나? 요동치는 대선판’이라는 제목을 걸고 기존의 어떤 대선주자와 합치게 될 것인지 예상보도를 하고 있다. 노컷.. 참고사항 2017.01.13
황 권한대행 닭 날개와 국회방문? 야권에선 "박근혜 대통령을 흉내내지 말라"고 비판하는 등 황교안 권한대행 체제와 야당 간 신경전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란다. 본시 황교안 총리가 박근혜를 대신 한다는 것 자체부터 껄끄럽게 생각하던 야당이다. 그저 박근혜가 시키면 시키는 대로 굽실거리던 자세가 못마땅했을 것.. 카테고리 없음 2016.12.15
6차 촛불집회는 232만 촛불의 분노? 날이 가면서 시민들의 시위행진은 다양한 방향으로 바뀌어가는 양상이다. 권력이 폭력을 쓰지 않으면 국민도 따라간다는 것을 우리는 알았다. 그러나 시위대의 분노는 끝일 수 없다. 그 분노를 국화꽃으로 대신하고 있는 것도 보고 있다. 어린 아이가 엄마와 같이 하며 국화꽃을 가슴에 .. 뉴스(News)와 생각 2016.12.04
朴 시간끌기와 문재인 대선운동? 남(최순실)의 말에 따라 하며 독자적인 견해조차 없었던 박근혜를 비웃자면 여전마후(驢前馬後)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직역하면 당나귀(최순실)가 앞서면 말(박근혜)은 그 뒤를 따랐다는 말이다. 그런 박근혜 말에 귀를 기울이고 박수를 친 새누리당을 비롯하여, 박근혜 정권의 핵심 .. 마음의 창을 열다 2016.11.16
송민순과 반기문 그리고 문재인은? 학연과 지연 그리고 혈연 중 우리나라 정치계에서는 학연과 연계가 끊이지 않아 국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물론 지연과도 관계가 있을 때도 많지만 학연으로 무리를 일으키는 경우가 더 많다. 특히 이명박 전 대통령이 고려대학교 선후배를 정치 학연관계에 깊숙하게 연계시키면서 .. 마음의 창을 열다 2016.10.18
이정현단식 중단과 새누리 새 길은? 처음부터 국민의 비웃음거리로 시작된 새누리당 대표 이정현단식은 일주일도 채우지 못하고 막을 내린 것 같다. 이정현이 내세운 명분은 정세균 국회의장 비중립에 틀을 세웠지만, 국민들이 인정하기는 ‘박근혜정권의 이정현방패’에 지나지 않았으니 배를 골아가면서도 만감(萬感)의.. 그리고 그 마음 2016.10.03
북한 수해에 냉혹한 세계와 반기문 지난 달 말 쏟아진 북한 함경북도 연사군의 홍수 피해 지역을 SBS는 보도하면서, 토사가 밀리고 주택이 토사에 잠겨 지붕과 굴뚝만 보이는 곳과 철길과 도로가 유실돼 철로가 엿가락처럼 휘어진 동영상을 보이고 있다. 북한에서도 "해방 후 첫 대재앙"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한다. 과거 ..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