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쇠 우병우 국회청문회 원인은? 국회청문회에서 "모른다", "그런 일 없다" 등의 답변으로 국회를 기망해도 국회는 청문회 이후 단 한 번이라도 증인이나 참고인을 고소·고발한 적이 있는가? 숱한 출석요구에도 피하든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모습을 드러냈지만 예견한대로 아무 수확도 거두지 못한 국회. 22일 국회는 박.. 적고 또 적다(積多) 2016.12.23
朴의 지금껏 하야 못하는 이유는? 하야하겠다는 말이 아니면 말아야한다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25일 "다음 주가 됐든, 그 다음 주가 됐든 박 대통령이 한차례 더 대국민담화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많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단다. 참으로 대단한 철면피들이 청와대 속에 살아 숨 쉬고 있는 중이다. 강력한 담력이 있.. 그리고 그 마음 2016.11.26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확실하다 피장봉호(避獐逢虎)라는 말이 있다. 노루를 피하려다 범을 만난다는 뜻이다. 작은 해(害)를 피하려다 결국 큰 피해를 당한다는 말이다. 사실 박근혜는 처음부터 대통령 감이 못된다고 하는 이들이 적잖았다. 그러나 새누리당에 그만한 인물도 없어, 그녀를 18대 대선에 내세워 이명박근혜 .. 마음의 창을 열다 2016.11.01
새누리당 닥치고 읍소와 총선거 ‘닥치고’라는 단어가 좀 과격한 뜻 같아 자판을 두드리니, 네이버에 ‘닥치고 데스런(deslun fitness)’이 제일 위에 떠오른다. 남성근육의 몸체가 시선을 잡는다. 이 사람이 찾는 것과는 무관하다. ‘닥치고’는 다가온다(approach)의 뜻이란다. 요즘 유행하는 말 중에서 많이 쓰여 지는 것 ..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4.08
삼성전자 직업병 기금 1조 원도 적다 재벌들에게 돈을 벌게 해준 노동자들은 항상 밑바닥 신세에서 벗어날 수 없다. 왜? 큰돈이 큰돈을 만들어 준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정치인들까지 재벌들에게 이익이 되는 법만 말들어주기 때문이다. 더해서 박정희 독재정치 당시에는 경제인들과 담합하여 정치.. 그리고 그 마음 2015.08.04
안전점검 청탁 뇌물과 더러운 윗물 하루 450만 명이 이용하는 서울 메트로. 지하철 1호선부터 4호선까지 운영과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서울 메트로는 사고 예방을 위해 지하철 역사의 안전 점검을 안전진단 업체에 맡겨야 합니다. 이런 안전 점검을 맡게 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모 안전진단 업체에서 9천여만 원의 금품을 받.. 마음의 창을 열다 201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