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국민사과와 대책 없는 국가? 25일 박근혜의 대국민사과를 외신들조차 “박근혜 대통령 사과했지만, 최순실 부패 스캔들 언급은 안했다.”고 논평했다. AP통신은 “부패 스캔들의 중심에 있던 의문의 여성과의 관계를 인정했다”고 하며, “박 대통령은 정부에서 공식적인 직함이 없는 여성이 핵심적인 연설문 편집에.. 마음의 창을 열다 2016.10.26
대국민담화가 명령으로 발전? 대국민담화(National Address)가 확실하려면 국민에게 송구하고 죄송한 사건이 있었으면 그 사실부터 먼저 털어놓아야 원칙이라고 생각한다. 국가를 이끌어가는 최고 어른이 되려면 국가가 잘 못해서 국민에게 폐를 끼친 것부터 사과를 하고 그 사건의 결말까지 보고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난 .. 마음의 창을 열다 2015.08.07
국정원 민간인 해킹 의혹 학실하다? 분명 의심이 가는 사안인데 그 꼬리가 잡히지 않고 있다면 더더욱 국민은 의혹을 품기 마련이다. 국가정보원(국정원)은 해킹 프로그램을 이탈리아 해킹팀으로부터 원격조정장치(RCS; Remote Control System)를 수입한 것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본다. 북한에 대한 공작을 위해 할 일이라면 국내 유.. 그리고 그 마음 2015.07.29
국정원 직원 보도자료, 국민은 뭐냐? 19일 국가정보원(국정원)의 해킹 프로그램 구입과 관련된 유서를 남기고 간 직원 임모(45)씨에 대한 보도자료를 통해 국정원 직원들은 20일 “고인의 죽음으로 증언한 이 유서 내용은 글자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국민들 앞에 통촉하고 있다. ‘동료직원을 보내며’란 제목의 보도자.. 그리고 그 마음 2015.07.21
국정원 직원 해킹관련 자살? 왜? 2014년 정윤회와 청와대 국정농단에 관련한 사건의 중심부가 파헤쳐지려고 할 때쯤, 12월 13일 경기도 이천의 외진 도로에 주차된 한 차량에는 청와대 서류유출 혐의로 검찰에 소환을 기다리던 최모(당시 45) 경위가 자신의 승용차에 번개탄을 피운 상태로 숨진 채 오후 2시30분경 주민에 의.. 뉴스(News)와 생각 2015.07.19
원세훈 전 국정원장 건 파기환송? 원세훈 전 국정원장에 대한 대법원의 파기환송을 두고 결과적으로 1심을 인정한다는 결론에 닿은 것으로 판단하는 쪽이 많다. 하지만 다시 판단하라는 대법원의 지시를 고등법원에서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게 한다. 그러나 대법원의 즉각적인 판결을 미루고 있다는 데에 많은 이들을.. 뉴스(News)와 생각 2015.07.17
국정원 해킹 확실하게 파헤쳐야 뉴스란 즐거운 것 보다 국민을 옥죄고 국가를 배반하며 자신의 사리사욕에 눈먼 사건들이 더 와닿는 것은 왜인가? 현정권을 그만큼 신뢰할 수 없다는 것이 앞서기 때문 아닌가? 이제 임기 5년 중 반환점에 거의 닿으려고 하는 시기인데 박정권이 국민으로부터 신뢰를 쌓은 것보다 잃어버.. 적고 또 적다(積多) 2015.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