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약무인한 박근혜 헌재 답변서? 傍若無人을 직역하면 “옆에 사람이 없는 것처럼”이라는 말이 된다. 곧 주위(周圍)에 있는 다른 사람을 전혀 의식(意識)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박근혜보다는 나은 것 같다. 박근혜는 93%p의 국민을 무시하고 있으니 말이다. 傍= 곁, 옆, 모시다, 기대다, 부득이하다 (방) 若= 만약, 같다, ~.. 고사성어 유래 2016.12.17
예조불상용과 새누리당 해체 枘鑿不相容(예조불상용) - 둥근 *장부는 네모진 구멍을 서로 용납하지 못함 - 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적인 사회구조의 단어가 아닌가 생각한다. 생각이 원만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정직하기가 너무 심해 모가 난 사람들도 있는 것이 세상이기 때문이다. 정직한 것 까지는 좋은.. 고사성어 유래 2016.12.12
궁불실의 달불리도 박근혜반기문? 窮不失義 達不離道(궁불실의 달불리도)는 <맹자(孟子)> 진심장구(盡心章句) 상(上)의 맹자위송구천장(孟子謂宋句踐章)의 한 구절에 나오는 말로 “궁색해도 의로움을 잃지 않아야하며, 영달(榮達)을 누려도 정도(正道)를 벗어나지 않아야 한다.”는 뜻이다. 窮=다할, 궁할 (궁) 不=아닐.. 고사성어 유래 2016.12.05
부앙무괴(俯仰無愧)와 김기춘의 혼 俯仰無愧(부앙무괴)란 ‘땅을 굽어봐도 하늘을 우러러도 부끄러움이 없다’는 말로 자신의 양심에 거리낄만한 것이 조금도 없다는 뜻이다. 이런 사람이 우리나라에 얼마나 있을 것인가 마는 맹자(孟子)께서는 ‘군자삼락(君子三樂)’ 중 두 번째 즐거움으로 하고 있다. 俯=숙일, 구부리.. 고사성어 유래 2016.11.28
면리장침(綿裏藏針)과 朴 고집 綿裏藏針(면리장침)이란 직역하면 ‘솜 속에 감춰진 바늘’이라는 말이다. 그저 간단히 생각해도 끔찍한 생각이 들지 않은가! 솜을 겉에서 볼 때는 부드럽고 푹신하며 따뜻한 감을 받게 하여 온화하고 좋아 보이는 것이 솜이다. 그러나 그 안에 바늘이 있다면 언제 어떻게 찔리게 될지 모.. 고사성어 유래 2016.11.21
각주구검의 朴과 수주대토의 野 刻舟求劍(각주구검)을 직역하면 ‘배에 금을 새겨 검을 찾는다.’는 말이다. 한자를 살펴보면 刻= 새길, 조각하다, 깎다, 각박하다, 시각, 모질다 (각) 舟= 배 (주) 求= 찾을, 구하다 (구) 劍= 칼, 장검 (검) 중국 초(楚)나라에서 한 무객(武客)이 양자강을 건너기 위해 배를 탔다. 배가 양자강 .. 고사성어 유래 2016.11.07
엄이도종(掩耳盜鐘)과 朴-崔 게이트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이라면 좋은 종을 훔쳐가려다 무겁다고 종을 부수기 위해 무거운 쇠망치로 내려쳐 깨려고 하는가! 소리가 나는 것이 두려워 자신의 귀를 막고 생각하기를 다른 사람들도 듣지 못할 것으로 자기만의 이해를 하려고 할 것인가? 엄이도종(掩耳盜鐘)이란 말이 있다. 한.. 고사성어 유래 2016.11.02
물극필반의 최순실과 박근혜 物極必反(물극필반)의 뜻은 “사물의 발전이 극에 다다르면 반드시 반작용이 일어난다는 뜻으로, 세상의 흥망성쇠는 항상 반복하는 것이므로 무슨 일이든 지나치게 욕심을 부려서는 안 된다는 의미이다.” 物= 만물, 사물, 물체, 일, 사실, 재물, 인상 (물) 極= 용마루, 극처, 극단 같은 명.. 고사성어 유래 2016.10.20
여호모피(與虎謀皮)와 국정감사 여호모피(與虎謀皮) = 여호모피(與狐謀皮)로, 원래는 후자의 것을 썼다고 한다. 與= (여)는 준다는 뜻과 더불어, 함께, ~과, 동아리, 허락하다, 돕다, 참여하다, 화합하다 등 다양한 뜻이 있으나 여기서는 ‘~과 함께’로 해석하면 될 것으로 본다. 虎= 호랑이 (호) 이고, 狐= 여우 (호) 謀= (모).. 고사성어 유래 2016.10.12
성주 사드 재배치와 朴 조삼모사? 장자(莊子) 제물론 편과 열자(列子) 황제 편에 나오는 조삼모사(朝三暮四)의 고사성어다. “아침에 셋 저녁에 넷”이라고 직역할 수 있다. 朝 = 아침 조, 三 = 석(셋) 삼, 暮 = 저녁 모, 四 = 넷 사, 중국의 우화(寓話) 중에 저공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취미로 원숭이를 길렀다고 한다. 하루는.. 고사성어 유래 2016.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