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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싸리가 아주 잘 어울리는 박근혜?

삼 보 2016. 5. 2. 02:13

    

     박근혜는 1일 오후(현지 시각) 대통령 전용기편을 통해 이란 테헤란 메흐라바드 공항에 도착했다고 한다.

지난 1962년 한국-이란 양국이 수교한 이후 처음이고, 비(非) 이슬람 국가 여성 수장이 이란을 방문하는 것 또한 처음이란다.

    이날 박근혜는 히잡(이슬람 전통 두건)의 일종인 흰색 ‘루싸리’를 착용하고 전용기에서 내려, 꽃다발을 전달하는 어린 여자아이와 아주 사랑스런 포옹을 하고 있다. 많은 국민들이 저 사진을 보고 각자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출처 연합뉴스



   정교(政敎)일치 국가인 이란은 무슬림이 아닌 외국인 여성에게도 히잡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고 하여 박근혜도 현지 문화를 따라 방문 기간 중 루싸리를 계속 착용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출처; 뉴시스



이란에선 남녀 간 악수 금지 관습이 있어, 공항에 영접 나온 이란 측 인사들과 간단한 목례를 하며 방문지에 정박했다고 한다.



연합뉴스

출처; 뉴시스



박주성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머리에 스카프를 두르고 5일(현지시간) 오후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를 방문해 관리소장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고 있다. 2015.03.05. park7691@newsis.com 15-03-05



  참고가 된 원문

 

http://news.naver.com/main/read.nhn?oid=001&sid1=100&aid=0008372686&mid=shm&mode=LSD&nh=20160501230651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501_0014057925&cID=10301&pID=10300

http://news.mk.co.kr/newsRead.php?no=315744&year=2016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5/01/201605010146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