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사항

새누리당 '안철수 힘내라' 이간질

삼 보 2016. 4. 1. 04:43

    

    한겨레신문은 ‘‘안철수 힘내라’…새누리, 야권 ‘이간질’ 응원전 진풍경’이라는 제하에 안철수, 국민의당, 새정치를 검색하는 이들도 볼 수 있도록 친절하게 ‘해시(#)태그’까지 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응원 메시지에 링크한 기사는 ‘안철수, 당 대 당 연대불가 강조’라는 기사라고 했다. 서울과 수도권에서 야권분열로 어부지리를 얻겠다는 얄팍한 새누리당의 속셈이 들어난 것이다. 새누리당은 참으로 비열하다. 그러나 그 원인을 제공한 안철수 국민의당도 그 책임에서 빠질 수 있을 것인가? 없다. 그런데 국민의당은 31일 김재두 대변인을 통해 “어부지리를 노리는 새누리당의 저급하고 치졸한 선거전략“이라며, “유신시대에나 통용되던 야당분열의 나쁜 정치공작 작태”라고 비판한 뒤 “속보이는 응원 메시지는 필요 없다. 즉각 삭제하고 사과할 것을 공식 촉구한다.”고 했다는 뉴스다.


    정치에 정(政)자도 잘 알지 못하는 아직 철이 안든 안철수 씨가 정치 기성세대를 흔들고 있으니, 그동안 파행으로만 달리던 더민주당에 지치고 지쳤던 국민은, 안철수에게 가는 실 같은 기대 속에서 박수를 보내고 있는데, 민주주의로 가는 길목에서는 참으로 위험천만한 사태를 발생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안철수는 20대 총선에서 야권연대를 구태정치의 산물이라며 완강히 거절하고 있는 것에, 새누리당은 아주 흡족해 할 것으로 본다. 모르는 국민은 마치 새누리당과 합작으로 더민주를 옥죄고 있다고 믿을 수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3김(김대중·김영삼·김종필) 씨로부터 물리고 물렸던, 3당 체제로 더 이상 가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던 것이, IT 재벌인 안철수가 돈의 위력으로 나타나 국가 민주주의 길목을 막고 있다.


    국민의당에서 잠시 멈췄던 한 정치학교수가 안철수의 정치인생을 비판했다. 안철수는 영남에는 세력을 만들 생각도 못하고, 단지 더민주를 죽여야 한다는 의지로 호남세력에만 치우치고 있는 국민의당은 민주주의로 가는 길을 막고, 새누리당의 180석 완승을 던져주면, 야권이 원하는 법안 한 건이라도 20대 국회에서 통과시킬 수 있을 것이냐고 말이다. 그렇게 더민주를 죽이면 결국 이득을 얻는 것은 새누리당이라는 것을 안철수와 그를 따르는 이들이 모른다고 할 것인가? 그러니 ‘철이 없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머니투데이는 ‘안철수 야권통합 반대에 온라인 댓글 65%가 '부정적'’이라는 2016년3월9일 자 보도가 있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기관인 리비(LEEVI)가 지난 7일 하루 동안 안 대표의 통합 및 연대 불가 선언에 대한 온라인 반응 7834건 중 '안철수'라는 단어가 포함된 문장 1137개를 분석한 결과 누리꾼의 65%가 부정적인 의견을 나타냈고 35%가 긍정적 반응이었다는 보도가 있었다.

    그러나 박근혜의 마이웨이를 배웠는지 소통할 생각을 하지 않고 아주 급박한 상황까지 밀고 왔다. 그리고 그는 지금 더민주를 보고 국민의당을 밀라고 떼를 쓰고 있는 중이다. 타협이라는 것 없이 이대로 밀고 가다가는 국민의 원성을 어떻게 감당할 수 있을 것인지...


    그보다 20대 총선에서는 새누리당과 함께 안철수 그를 심판해야 한다고 본다.

    4·13 총선에서 새누리당과 국민의당은 올바른 선거구호조차 없다.

    새누리당은 이명박 5년과 박근혜 3년 정치에서 남은 것이라고는, 민생파탄과 민주주의는 종적을 감추려하고 있다. 더욱이 언론은 보수와 진보로 확실하게 갈라지면서 두 정권은 공영방송을 장악하며 언론의 자유를 찌그러지게 했다.

    오마이뉴스를 통해 갈상돈은 다음과 같이 피력하고 있다.

    “비극의 전선은 박근혜 정부에 실망한 국민의 시각으로 옮겨 가면 더 확연히 드러난다. 박근혜 정부 3년, 이명박 정부까지 8년간 민주주의와 민생은 파탄나고, 거기에 방송장악, 세월호 참사, 최고조의 남북긴장, 사상최악의 청년실업, 사상 최고의 국가부채 가계 부채 공기업 부채, 자영업 줄도산, OECD 최고의 자살률과 노인빈곤율, 낮은 출산율과 높은 사교육비...박근혜 정부 아래서 사는 백성 치고 정신은 피폐해지고 먹고 사는 일이 절박하지 않은 자는 드물다.”고 적었다.


     아주 절박한 대한민국 국민을 위해 야권에서나마 민생의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하건만, 안철수는 더민주가 싫다고 박차고 나가 국민의당을 만들고, 자신의 영달에만 몰두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그를 따르는 이들은 전체국민의 10%p도 체되지 않는다. 그걸 쪼개서 뭐에 쓸 것인가? 겨우 10명 중 1명이 안철수를 지지한다고 하면 대권을 노릴 수 있는 상태는 못 된다. 그 한 사람을 흩어지게 해서 자기에게 득이 되는 것도 결코 없다. 단지 박근혜보다 더 악랄한 인물로 변해가고 있다. 그로부터 한 언론은 안철수 얼굴이 변했다고 했다. 이제는 그를 향해 민주주의 만고역적이라는 말까지도 서슴없이 할 수 있는 단계에 다다라 있다고 본다.

    2015년9월21일 한겨레커뮤니티 정치토론방에서는 ‘만고 역적 TV 조선방송에 나와 헛소리 지껄이는 안철수란 놈의 정체는 무엇인가?’ 제하에 다음과 같은 글이 실려 나갔다.


    안철수가 TV조선에 등장하여 할 말인즉슨

1. 북한에 무조건 온정적인 세력이라며 북한에 강공책으로만 해야한단다.

2. 한명숙의 유죄 판결한 대법원이 정상이란다. 정당하단다. 처단하자는 말이다. 제명으로 말이다.

3. 야당의 자신과 라이벌인 상대보고 낡은 진보세력이란다. 즉 문재인 세력을 두고 한말이다.

   이게 똥인지 오줌인지도 구분 못하는 문맹자다. 62년생 그 연륜이 가지는 모자람이오

   이과 출신이라는 무식이 돋보인다. 의사는 고급기술자이지 고급 지성인이 아니다, 정신들 차려

   그러나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무지한 뇌 안철수를 다시 확인한다.

   그 아비가 가진 고루한 이념적 낙후성을 안 닮을 리가 있으까? 그 아비에 그 아들이다.

   마치 박정희 딸 박근혜 처럼 그 아비에 그 딸처럼 같다.


   먼저 북한에 온정적인 세력이란 의미는 칠푼이 박근헤와 양아치 이명박같은 단수낮은 대북정책이 옳다는 의미다. 참으로 해괴한 야만적 대갈통이다. 지나라도 제대로 못지키는것드리 주둥이만 살아서는 그래도 북한은 굶어 죽을지언정 지들 나라는 지들이 지키더라는 오묘함이다.아이러니다.

   이게 바로 지들 주제 파악을 제대로 제때 하지 못하는 증거다.북한을 다루지 목하는 칠푼이와 양아치의 헛손질을 다 보면서도 그따구 소릴 한다.(한겨레)


    이글을 쓴 true민족애는 안철수는 진보와 맞지 않는 사람이라며 새누리당으로 갔어야 할 사람이라고 적고 있다. 그의 아버지 안영모의 사상으로부터 그런 영향을 받았다는 것이다.

    조선과 동아도 안철수 국민의당을 향해 힘을 내라고 응원하고 있었다.


    다음은 미디어오늘 보도 내용이다.

   “독자세력 유지하라”는 조중동의 조언, 누구를 위해?

   야권통합론이 불거지자 발등에 불이 떨어진 쪽은 새누리당이다. 일여다야구도가 1:1로 좁혀지면 수도권 승리를 장담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새누리당 지도부가 야권연대의 부당함을 지적하는 데 주력한 것 역시 이 때문이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최고위원 회의에서 “야권연대가 선거 때마다 붙였다 뗐다 하는 포스트잇이냐”라고 비판했고,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국민의당이) 더민주의 2중대 역할 밖에 못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역시 새누리당의 주장에 발을 맞춰 야권통합의 부당함을 피력했다. 동아일보는 사설에서 “통합 부채질에 (국민의당) 소속 의원들이 갈대처럼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니 국민에 대한 배신이 따로 없다”면서 “(안 대표가) 정치생명을 걸고 강력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그래서 제3당의 길도, 대선의 길도 열린다”며 사실상 독자세력화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조선일보는 사설에서 국민의당 통합파 의원들을 겨냥해 “의원배지 한번 더 달라고 수를 낸 것이라도 해도 달리 할 말이 없을 것”이라며 정조준했다.


   김종인 분석하다 때 아닌 친노 디스?

   김 비대위원장이 잇따른 파격행보를 통해 회자되는 상황에서 김 비대위원장에 대한 인물분석기사들도 나왔다. 그런데 조선일보는 김종인 위원장의 노련함을 강조하며 엉뚱하게도 ‘친노’세력을 비판했다. 걸핏하면 나타나는 기승전노무현, 기승전친노 보도가 또 나타난 것이다. 조선은 “정치권에서도 투쟁성 강한 더민주 주류를 순한 양처럼 만든 김종인 리더십”이라며 “운동권 출신들이 어설픈 논리로 문제를 제기하면 바로 제압할 수 있는 카리스마를 가진 것 같다”는 야당 관계자의 말을 전했다.(미디어오늘;2016.3.4.)


    박정권이 장악한 언론은 쉴 사이 없이 여권을 위해 국민 교화(敎化)에 충성을 다하고 있다. 새누리당에서 한 소리가 나면 그걸 부풀려 국민의 귀와 눈으로 통하게 만들고 있다. 그 역할의 일부를 지금 국민의당이 맡은 것이다. 그리고 새누리당을 향해 저급하고 치졸한 선거전략이라며 포장까지 하는 것은 아닌가? 저 깊고 깊은 속내를 어찌 알 수 있을 것인가? 만일 그렇지 않고, 야권연대를 할 수 없다면, 국민의당이 각 선거구에서 1위를 하는 지역을 제외하고, 3, 4위로 쳐진 곳은 스스로 후보직 탈퇴하게 해라! 그것만이 국민의당이 국민을 위하고 민주주의을 위하는 정당이라는 것을 증명하게 할 것이다. 그리고 안철수는 영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는 문재인의 인기를 절대로 넘볼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시간이 없다. 빨리 서둘러야 한다.


출처;한겨레


  참고가 된 원문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95739&PAGE_CD=N0004&CMPT_CD=E0018&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utm_source=naver&utm_medium=newsstand&utm_campaign=top1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737700.html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8429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6030819487684445

http://c.hani.co.kr/hantoma/2929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