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든 저렇든
이렇든 저렇든
대한민국 정치사 한 장에 남을 분이다
그래도 민주화 총력을 함께했던
한 분으로 기억하게 될
김영삼의 서거에 머리를 숙인다.
이렇든 저렇든
삶의 끝에서는
슬퍼하는 것이 도리이다.
그 누구의 삶이든
우리와
영원히 이별한다는 그것이
더 슬프게 했는지
모른다
이렇든 저렇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영삼 전 대통령께서는 22일 0시21분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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