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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6 문제 있나?

삼 보 2015. 4. 5. 05:07

     몇 년째 유보금 200조 원 이상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굴지의 그룹 삼성전자가 중국에서 위장 선전술을 자아냈다는 뉴스를 본다. 마치 열혈 팬이 거대한 군중을 형성한 것처럼 꾸민 사기극을 연출했다는 말이다.


   삼성전자는 중국 상하이에서 펼친 스마트폰 갤럭시S6와 갤럭시S6엣지 론칭(Launching) 행사를 위해 열혈 팬을 가장한 아르바이트를 모집했다는 중국계 언론매체의 주장이다.

   4일 중국 인터넷 첸장왕[前瞻網]은 상하이 지방 언론 매체인 펑파이신원왕[澎湃新聞網]을 인용해서 보도한 것으로 뉴스는 전하고 있다.

   거의 1000여 명의 열혈 팬 중 절반 정도가 한 시간당 30위안(5300원 가치)이든지, 15분 엘리트 규모는 50위안(8800원 가치)을 지불하고 모집된 것으로 보도가 되고 있다.


   사실이라면 그 치사한 상술의 저변은 무엇이라는 말인가?

   여러 가지 의혹이 짙게 만들고 있다. 먼저 상품의 질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간다. 이건희 회장의 공백이 불러온 저질 상술이 중국 만리장성에서 막히고 만 것이다. 삼성의 미래가 암담하다는 생각이 간다. 단 한 사람의 공백이 이렇게 큰 장애가 일어날 줄 누가 감히 생각이라도 했을 것인가?


   자신들은 아니라고 해도 삼성은 박정희로부터 갖은 혜택을 받은 것은 틀리지 않다. 만일 미운 털이 그 당시 박혔더라면 삼성의 현실은 없다.

   삼성이 박정희 정권과 정경유착을 하지 않았다면 70년대 일본으로부터 사카린과 냉장고 밀수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또한 이병철 회장이 이건희 회장에게 부를 세습시키지도 못했을 것이고, 박근혜의 권력 대물림도 이뤄지지 못했을 것으로 보는 이들이 많다. 그러므로 삼성은 지금까지 국가로부터 혜택을 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삼성이 유보하고 있는 현금과 그 가치의 자산이 대략 200조원이 넘는데 그 중 2%p만 푼다고 가정하면, 대략 4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 박 정권은 말로만 기업에다 돈을 풀라고 하고 있지 않은가! 그러면서 내수 소비만을 권장하는 벽창호 경제정책을 펴고 있으니 ‘눈 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다.


   박정희는 삼성을 너무 키워줬다. 만일 삼성전자제품이 세계시장에서 허덕이게 되면 한국경제에 입을 치명타는 극명하게 나타나고 말 것이다. 그런 삼성의 제품 출시(出市)에서 열혈 팬을 돈을 주고 샀다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인가?

   국민이 입을 피해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지 않겠는가? 크게 반성하든지, 아니면 자신 있는 제품생산을 바라마지 않는다.



참고가 된 원문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404_0013580592&cID=10102&pID=10100

삼성전자, 갤럭시S6 중국 행사서 열혈 팬 알바 동원 논란::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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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212102123591&code=9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