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풍자만평 잡지사 샤를리 엡도(Charlie Hebdo)는 무하마드 풍자만화를 2007년 2월 7일 8;00부터 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늘날까지 유명 만화와 함께 만평을 주도해온 샤를리 엡도 건물에 무장괴한들이 복면을 한 채 들어와 공공연히 방화를 저지르며 무차별 총격을 가하며 경찰과 대치하다 유유히 자취를 감췄다고 한다.
from Reuter(로이터)
얼굴을 감싼 무장괴한들 중 한 명은 이슬람주의 함성과 함께 “알라우 아크바(Allahu Akbar;신은 위대하시다; God is Greatest)!”라는 말을 남기고, 세워두었던 검은 승용차를 타고 두 명의 괴한은 달아났다.
현재까지 12명이 죽고 많은 부상자들이 속출하고 있다는 뉴스가 각지에 퍼지고 있다. 미국은 물론 서방세계 많은 국가에서까지 이 뉴스를 긴급으로 보도하고 있다.
프랑스 당국은 지난 40년에 걸쳐 이슬람주의 자들의 테러공격에 대해, 20년 만에 대단한 공격을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베르린에 있는 프랑스 대사관 근처에도 슬픔에 찬 군중이 몰려 있다. (from Reuter)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종교라고 하면 ‘눈은 눈, 이는 이’라는 구약을 그대로 인용해 보복을 일삼는 종교가 아니고 무엇인가? 남에게 배려할 줄도 모르고 원수를 자비로 받아들일 수 없는 저들이 참으로 불쌍한 것 아닌가? 그렇다고 우리도 저들과 다를 바 없이 비평과 풍자로 맞대응을 했어야 했는가? 어느 한 쪽이 베풀기 전에 피가 멈출 수 있을 것인가! 누구를 위해 처참한 피를 흘려야 한다는 말인가!
각국의 정치인들은 국제적으로 이제 깨우쳐야 할 때가 아닌가?
내 종교가 중한 것만큼 남의 종교도 귀한 것을 알 수 있는 때가 지나지 않았는가?
다음은 영문으로 볼 수 있는 뉴스입니다.
http://www.reuters.com/article/2015/01/07/us-france-shooting-idUSKBN0KG0Y120150107
http://news.yahoo.com/paris-shooting-je-suis-charlie-hebdo-attack-live-coverage-151842914.html
http://live.reuters.com/Event/World_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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