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산 햄·소시지 위험! 정말일까?
살충제계란부터 유럽에서 시작하더니
햄과 소시지까지 흔들리고 있다.
원래부터 자연산 음식이 좋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입맛을 자극하는 제품으로 햄과 소시지는 빠질 수 없는 음식 아닌가?
특히 아이들 입에 그 음식이 들어가면
끊을 수 없게 조작돼 만들고 있으니 기가 막힌 식품?
물론 어른들 입에 들어가도 맛이 있는 것은 마찬가지!
하지만 어른들은 절제를 할 수 있는 뇌세포가 있으니 다행이지만
- 없는 사람도 적지 않지만 -
아이들에게는 치명적인 음식 아닌가?
경향신문은
최근 영국에서 *E형 간염(Hepatitis E)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한 데 대해
영국 보건당국은 역학 조사를 한 결과
주원인을
슈퍼마켓 체인 ‘테스코’의 네덜란드와 독일산 등
외국산 돼지고기와 소시지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살충제 계란’ 파동을 겪은 전 유럽으로 파문이 확산됐다고
보도하고 있다.
한국 식약처도 유럽산 제품들 유통판매를 잠정 중단시켰다 한다.
확인도 해보지 않고 수입했다는 말인가?
공무원들이 왜 이렇게 태만하게 근무를 하고 있다는 것인가?
입맛에 좋은 것은 거의 다 毒(독)이라 했다.
老子(노자)께서는
“다섯 가지 맛은 착한 사람의 입을 상하게 한다.”
- 五味令人口爽(오미영인구상) - 며
시고[酸(산)], 짜고[醎(함)], 맵고[辛(신)], 달고[甘(감)], 쓴[苦(고)] 음식을
될 수 있는 한 삼가라고 했다.
그런데
이 다섯 가지 맛을 내지 못하면 많은 사람들이
“맛이 없다.”는 표현을 하지 않은가?
‘맛이 없다.’는 음식은 물이다.
그래서 노자께서는 모든 자연의 이치를 물에서부터 이끌어오는 것?
물의 성질이 자연의 기본성질이라는 말이다.
부드러워 살갑기도 하거니와 깨끗이 닦아주는 역할도 하며,
사람들이 싫어하는 제일 낮은 곳으로 내려가고,
연약하기로는 자연에서 물을 따라갈 것이 없지만,
강하고 억샌 것들도 물의 힘에 의해 파괴도 시킬 수 있으며,
세상 살아있는 물질은 물과 친하지 않은 것도 없으니
自然(자연) 중의 自然(자연)의 근본을 물에 비교하는 것 아닌가?
그 물맛 외에 다른 것들의 맛에 익숙해지면 입이 상한다는 말이다.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우리 몸에 들어가면 독이 된다는
달고 짜고 매운 것들은 몸에 나쁘다는 것을 기본적으로 잘 알고 있으니
제외시킨다.
그런데
어떤 이는 식초로 졸인 콩이 몸에 좋다고 하는 이도 있고,
쓴 음식이 약이 된다고도 한다.
물론 이따금 섭취했을 때는 그 효과가 분명 있는 것으로 나오는 것으로 안다.
하지만 좋다고 하는 것도 자주 먹게 되면 독이 된다는 것이다.
결국
담담한 음식이 몸에 좋다는 것이 답이다.
하지만
우리들의 입맛에는 달고 짜고 시고 매운 음식에 길들여져 있다.
그 맛을 동시에 낼 수 있는 제품들이 잘 팔린다는 것 아닌가!
화학적인 조제로 성공한 음식들이 난무한 지금
햄(ham)과 소시지(sausage)를 어찌 뺄 수 있을 것인가?
그 ‘햄(ham)’자를 앞에 넣어 만든 ‘햄버거(hamburger)'도 빠질 수 있나?
햄버거도 ‘푸드포비아(food phobia, 음식공포) 속에 들어가 있다.
‘햄(ham)'이란?
본래는 돼지 넓적다리살을 일컫는 말로,
그 부위의 고기만을 소금에 절여 훈제해서 만든 가공식품이었으나,
지금은 지정된 부위가 없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최대한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연구에 연구를 한 제품들이 판을 친다?
결국 화공학적 식품 중 단연 으뜸?
본시
소금에 절여 단단한 목재로 불완전연소의 훈연을 하던 방식은
돼지고기를 장시간 보관하기 위해 사용하던 방법으로
대략 B.C.1000년부터 그리스에서 전해져 내려내려왔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공 케이싱(casing; 껍질)이라 하여 연기를 통하지 않고,
미리 연기의 엑기스를 섞어 훈연을 생략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소시지(sausage)란
가난했던 사람들이 소나 돼지 창자를 이용해서 만든 식품으로,
장시간 보관하기 위해 훈제방법을 썼던 것으로
자연발생적인 화합물이 생고기의 비린내를 가시게 하여,
사람들의 입맛을 바꿔 버린 식품?
물론 소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입맛을 바꿔놓고 만다.
오래 전부터 신선한 식육과 달리 인체에 좋다고 할 수 없었던 식품이
햄과 소시지 아닌가?
육식은
인간의 몸에 좋은 것보다 나쁜 영향을 더 준다고 본다.
단지 영양이 허약한 사람들에게 단시간에 활력을 주는 음식으로
사용할 수는 있겠으나 장시간 섭취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한다.
특히
햄과 소시지는 염분이 많아 피를 굳게 또는 탁하게 할 뿐 아니라,
훈연된 제품이기 때문에 암[Cancer]을 유발하게 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지 않을까?
사실 어떤 음식이든 한 가지만 편식을 하게 되면
건강상 좋을 수는 없을 것!
제일 좋은 음식은
물처럼 싱거울 정도로 담담한 음식이 원만하다고 한다.
소금이나 설탕 그리고 고추 같이 맵고 자극적인 음식이 아닌
무미하거나 담백한 천연의 음식이 효과적이라고 한다.
결국
조리를 하지 않고 그대로 섭취하든지
아니면 식물의 독을 제거하기 위해 살짝 대친 음식?
소금도 넣지 않고 그대로 먹으면 처음에는 먹기가 거북스럽다 할 테지만
시간이 가면서 - 씹으면 씹을수록 -
진미의 맛을 볼 수 있어 좋을 때도 많다.
잡곡밥은 반찬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으나
단 시간에 반찬을 줄일 수 없을 때는 과일과 함께
식사를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
그렇다고 생식을 하는 것이 아니라
종류에 따라 삼기도 하고 끓이기도 하며
기름에 무치면 새로운 맛을 볼 수 있어 좋았다.
그렇다고
전혀 무미한 음식만 먹지 않는다.
1년에 몇 번 정도는 소지지도 먹고 햄도 먹는다.
세상 사람들과 어찌 격리해서 살 수 있을 것인가?
가족들이 다 그렇게 살고 싶어 하지 않을 것이니
그들과 같은 식탁에서 여러 가지 다양한 음식을 섭취하기도 한다.
단지 맛이 있다고 한 쪽으로 기울지만 않으면 된다는 말이다.
화학성분도 화공물질도 극약이 아니라면
이따금 먹는 것도 약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다른 사람들 다 먹고 살아가는데 나만 신선놀음 하면?
웃긴다고 하니까!
독일과 네덜란드 산 소시지와 햄은 무슨 맛이 나기에
사람들이 그렇게 많이 먹었을까!
적게 먹었는데도 병이 났다면 그야말로 지독한 독약!
*E형 간염(Hepatitis E)은?
E형간염에 의한 유행은 1955년 인도 뉴델리에서 최초로 보고되었고, 그 뒤에도 인도를 비롯해 아프리카와 중남미의 저개발 국가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또한 E형간염은 사람 뿐 아니라 돼지 같은 동물에게도 생기는 인수공통 간염이다.
E형간염바이러스의 증상은 E형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된 뒤 7~10일 간의 잠복기를 거치고 나타난다. 초기에는 황달이 나타나고 그 뒤를 이어 메스꺼움과 구토, 복통, 설사 같은 증상이 나타나고 흑뇨와 관절통증, 발진, 가려움증 같은 증상도 생긴다. 병이 진행되며 발열과 간비대가 나타나기도 한다. 하지만 E형간염은 만성화 되거나 바이러스를 몸 안에 지니지만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는 보균자 상태가 되지는 않는데, 이 점은 A형간염과 유사하다.
[네이버 지식백과] E형간염 [Hepatitis E] (두산백과)
원문보기;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13999&cid=40942&categoryId=32109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62304&cid=40942&categoryId=32109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045162&cid=40942&categoryId=3277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56&aid=0010498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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