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수개월간 비밀 접촉의 결말은?
AP통신은
"북한 박성일과 미국 조셉 윤이 수개월간 비밀 접촉"했다는
것을 경향신문은 보도하고 있다.
경향신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초강경책 이면에서 수개월간 북한과 비밀 접촉을 해왔다고
AP통신이 미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11일 보도했다.
AP는
미국의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북한의 박성일 주 유엔 대표부 차석대사가 양측의 대화 통로라고 전했다.
북한과 미국이 연일 ‘말폭탄’을 투하하며
무력 충돌 우려까지 제기되는 상황에서도
양측이 외교적 해결 가능성을 모색 중임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경향신문;2017.8.12.)
조지프 윤 대북정책특별 대표
분명
북한은 핵보유국임을 미국은 인정해야 한다고 제시하는 것이고,
미국은 인정할 수 없다는 내용으로 옥신각신 설전을 벌이고 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을 것 같다.
결국
두 비밀접촉 대표들의 의견이 합치될 수 없기에,
북한은 쉴 틈도 주지 않고 미사일을 동해 쪽으로 쏘아대는 것이고,
이젠 극에 달한 나머지
북한은
괌 주변에 중거리탄도미사일(IRBM)급 ‘화성-12’형 4발을
8월 중순경
12해리(22km) 영해의 외곽 거리
30~40km 밖의 공해상에 투하시키겠다고 엄포?
조선일보
그에 맞선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화염과 분노[Fire and bury]"라는 말로 대응하며 씩씩거리고 있다?
그래!
안 그래도 지난 대선 ‘러시아 스캔들’로
트럼프의 가슴에 분노의 불이 활활 타오르고 있는 지금 상황에서
그 단어가 나오지 않는다는 것이 더 문제 아닐까?
트럼프 정부가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그 순간!
세계는 요동치고 말 것으로 본다.
당장
우리나라와 일본이 핵 보유를 위해 앞으로 나설 것은 기정사실이고,
중국과 러시아가 막아설 것이며
그동안 평온했던 동아시아 정국이 불을 붙여놓을 것이기 때문!
한동안
모든 나라 교역도 흐름이 정지될 것이고
각국의 경제도 흔들리게 되지 않을까싶어지는 상황?
트럼프의 결정만을 기다리며 북한이 강력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세계 최강대국인 미국이 극소국 북한에게 덜미 잡힌 상황 아닌가?
우리도 잘 기억하고 대처해야 하지 않을까?
가장 困惑(곤혹)을 치를 수 있는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
잘 못하면 트럼프가 북한에 핵까지 사용할 수 있다는 예견?
지금
미국 트럼프 정부 고위직들의 언사가 예전 같이 않게
갈팡질팡 흔들리고 있다는 것을 보고 있지 않은가?
또한
미국 국민의 65%p가 북한으로 인해 아주 큰 위기감을 느낀다 하며,
20%p 정도 국민은 위기를 느끼게 한다고 할 정도이고,
북한에 대한 敵愾心(적개심)이 일고 있다는 보도!
하지만
한국 국민들만 시큰둥하다는 미국 언론!
중국 시진핑 집권세력은
북한이 괌 주위에 화성-12형 미사일을 때린다고 할지라도
중립을 선언 하는 그 말을 믿어야 할지도 모른다.
북한이 핵보유국이 된다는 그 자체를 싫어하기 때문 아닌가?
물론
세계적으로 동 아시아 국가들이 핵을 보유하고 싶어 하는 그 심정을
중국도 이미 알고 있어서일 것이다.
단지
미국이 북한에 대한 그 동안
방심한 상태가 지나쳤기 때문에 그 대가를 미국은 치러야 하는 것!
결국
동아시아 국가들이
핵을 보유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이냐
아니면
이번기회에 북한을 초토화할 것인가 갈림길에 있는 것!
동아시아가 급히 냉각해지는 상황이다.
전쟁을 일으키자니 세계의 耳目(이목)이 미국에 집중할 것이고,
안 하자니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해야 하는 실정!
‘입폭탄’ ‘말폭탄’의 근원이 확인 되지 않았는가?
제발 전쟁만은 막아야 할 텐데...
원문보기;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1700&key=20170812.2201900502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304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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