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고 또 적다(積多)

살충제계란과 계란공포증과 & 순리

삼 보 2017. 8. 17. 04:30



살충제계란과 계란공포증 & 순리

 

 

Phobia(포비아; 恐怖症(공포증))

- 특정한 물건,

환경,

또는 상황에 대하여 지나치게 두려워하고 피하려는 불안장애의 일종? -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는

공포증[Phobia]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적고 있다.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 대해 국한되어 발생하는 공포를 특징으로 한다.

이러한 공포는 지나치거나 비합리적이고,

지속적인 두려움으로 나타난다.

자신이 무서워하는 대상이나 상황을 최대한 피하려 하며,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 두려움이 유발된다.

공포자극에 노출되면 예외 없이 즉각적인 불안 반응이 유발되며,

심하면 공황발작의 양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공포증 [phobia]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동물보호단체 "동물복지농장 '예방적' 살처분을 중단하라!" 공동성명


‘에그포비아(Eggphobia; 달걀공포증)?’란

단어가 등장했다.

지난겨울부터 조류독감[AI] 때문에 유난하게 겪어온

닭과 계란파동으로부터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말?

달걀을 먹어야 할까 말아야 할까 망설이지 않은 이들이 드물지 않았나?

겨울철이 다 지난 늦은 봄에도

겨울 철새들은 다 날아가고 없는데,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I=Avian influenza virus)는

한국 땅을 떠날 생각을 하지 않고 그대로 있었으니,

또 한 차례 닭과 오리 그리고 달걀들의 먹을거리를 두고

두려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이럴 땐 안 먹으면 되는데 그럴 수 없는 것이 계란 아닌가?

심지어 피부에 바르는 화장품에도 달걀이 들어가고 있으니

계란의 활용 범위는 지대하고 지대하다?

 

닭 진드기  해결 방법은 오존???


더해서

닭의 진드기(국내산 닭의 진드기 감염률은 94.2%p?)를

죽이기 위해 써야하는 살충제사건까지 터지고 말았다.

사람이나 가축에는 저독성이라고 알려진 ‘피프로닐 세립제(Fipronil)’는

쓸 수 없다고 한다.

이 제품은 사용한 이들은 고초를 면치 못할 것 같다.

최고 10년 징역을 살든지 1억 원 벌금?

비펜트린 유제(Bifenthrin)도 적절한 양의 7배까지 사용한 농가도 있다?

이들도 그 양에 따라 조사를 받겠지만,

톡톡한 고통을 받을 것 같다.

먼저 그들의 달걀 팔로가 당자 막힐 것 아닌가?

 

'살충제 계란' 추가적발 농장은 철원 '지현'·양주 '신선2'


직업을 바꾸지 않으면 안 될 처지의 사람들이 생긴 것 같다.

왜?

이들이 이런 짓을 했을까?

농약사용방법을 몰라서?

남이 써보라고 해서?

일하기가 귀찮아서?

사람들이 알고 있을 것 갖지 않아서?

인간윤리의 범죄란 간단하다는 것을 우리는 안다.

그러나 우리는

하지 말아야 할 것

해서는 안 되는 것을 알면서

하면 고통이 뒤따른다는 것을 그 순간에는 망각할 수 있다?

아무리 그렇다고

'친환경'이라는 단어를 써가면서까지 농가를 완전 망가뜨릴 수 있는가?

단 하루 적발된 7 곳 중  6 곳이 친환경농업이라는 거짓탈을 쓰고 있었으니 통탄할 일?


 닭 진드기 7~8월 극성부리는데 검사는 3월에 한 정부


세상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짓은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또 터득하고 있는 중이다.

독재정치꾼들만 국민을 공포에 직면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서민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는 중이다.

사람을 직접적으로 살해하는 짓보다 더 두렵게 만든다는 것을!

앞으로 한 동안은

계란이 들어간 음식들을 쉽게 먹으려고 할 것이다.

결국 달걀 값이 떨어져야 할 텐데

일부 언론사는 더 오를 것으로 예측하는 곳도 있다.

그렇게 달걀이 좋다는 말인가?

고로

이들이 한 짓이 얼마나 무거운 범죄를 범했다는 말인가!

 

유럽발 '살충제 달걀' 사태 일파만파…한국·홍콩까지 19개국


16일 전국적으로 일제히 살충제 검사를 하여,

20%p 농가에 불과하고,

전체 계란 생산량의 60%p의 양에 불과!

앞으로 살충제계란 농가는 더 나올 확률이 있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검사를 통과한 사업체나 양계업자들은

국민 식생활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판매를 시작했단다.

잘 알려진 업체들 중 휘파람을 부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불합격판정을 받아 덜어내야 만하는 업체도 있고,

완전히 팔 수 없어 한숨을 쉬는 업체들도 있는 것으로 나온다.

처음부터 확실하게 확인해보고

최고의 품질만 팔겠다는 철학이 있었다면

고통을 받을 일 있었을 것인가?

 

 [살충제 계란 파동]AI 공포 두배…'생계' 걱정에 피눈물 흘리는 영세업자


장사도 ‘順理(순리=자연의 이치에 순종)를 지키라’고 했다.

 

라이프성경사전은

‘순리[順理, natural]’라 적으며 다음과 같이 논하고 있다.

순조로운 이치.

도리에 순종함.

헬라어로 ‘퓌시케’인데, ‘퓌시스’(자연)에서 파생된 말로

‘자연의 질서’를 뜻한다.

하나님이 자연계 즉 동식물계에 세우신 ‘질서’를 말하는데,

특히 남녀 관계나 부부 사이에 주신 결혼 질서나 사회 질서 전반에 걸쳐 사용된다.

로마에서는 동성애나 수간 등의 성 범죄로 인해 인륜이 파괴되고 결혼 질서가

무너져 로마 교회 성도들에게 특별한 경각심이 요구되었다(롬 1:26-27).

[네이버 지식백과] 순리 [順理, natural]

(라이프성경사전, 2006. 8. 15., 생명의말씀사)

 

 


원불교대사전은

순리(順理)를 다음과 같이 풀고 있다.

(1) 순조로운 이치.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이 순서 있게 바뀌는 것이라든가,

우주의 *성주괴공이나

인생의 생로병사가 순서 있게 진행되는 것 등이 순리이다.

《정전》

‘천지팔도’의 ‘순리자연(順理自然)한 도’에서는 자연과 우주가

언제나 순리로써 운행되므로 만물의 생육되는 큰 덕이 나타난다고 했다.

(2) 도리에 순종하고 이치에 따르는 것.

생로병사의 이치나 길흉화복에 자연스럽게 대처하는 것이 순리에 따르는 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순리 [順理] (원불교대사전, 원불교100년기념성업회)

 

*성주괴공(成住壞空)은

불교의 4겁으로,

세계가 성립되는 지극히 긴 기간인 성겁(成劫),

머무르는 기간인 주겁(住劫), 파괴되어 가는 기간인 괴겁(壞劫),

파괴되어 아무 것도 없는 상태로 지속되는 기간인 공겁(空劫)을 말함.

 

 한비자


韓非(한비)가 상상하며 적어놓았던,

<韓非子(한비자)>에 나와 있는 글 중에서 본 逆鱗(역린)!

그 누구든

順理(순리)만 잘 지키며 살아간다면!

용의 목에 붙어 있는 逆鱗(역린)은 건드리지 않을 것 아닌가?

지금은

대한민국의 국민이 용이다.

그 용의 목에 붙어있는 역린을 건드린 자!

어찌 편할 수 있을 것인가?

우리 각자 서로서로 깊이 있게 생각하고 행동해가야 할 때가 아닌가?


대한민국의 지도 — 스톡 사진 #8815164


원문보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1&aid=0009478765

http://www.segye.com/newsView/20170816003338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549700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708162317025&code=910402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708162309005&code=920100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430550&cid=58443&categoryId=58443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927261&cid=51007&categoryId=51007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430129&cid=58443&categoryId=58443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394056&cid=50762&categoryId=51387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112488&cid=50765&categoryId=50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