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의 훈훈한 미담과 내 배꼽을! 연합뉴스가 낸 ‘정총리, '주례서달라'던 20대 커플 결혼식서 '깜짝 주례'’라는 제하의 보도를 보며 훈훈한 마음으로 반기게 된다. https://news.v.daum.net/v/20210116205527543 생전 처음 대하는 자리에서 부탁하는 두 청춘의 마음을 그대로 받아 주례를 약속하고 1월 16일 실행에 옮긴 정 총리의 자상한 마음도 고맙다. 지난해 한 행사장에서 처음 본 그들이 정 총리에게 결혼식 주례를 서달라고 ‘돌발주례요청’ 했던 그 커플과의 약속을 지킨 것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시대 중에 더더욱 혼란한 사회에서 사랑의 결실을 맺은 그 짝이 영원한 행복을 누리기 간절히 바란다. 이 청년들은 정말로 주례 또한 잘 선택하지 않았을지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