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 개회사 환영하며 자연을 사랑하자고 하면서 물건을 함부로 쓸 수 없었다. 물론 물건을 아끼는 명목도 있어 좋았다. 노자(老子)께서도 사람을 함부로 버리지 않고, 물건을 함부로 버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가르쳤으니 그 뜻에 따라서 좋기도 했다. 그러나 꼭 써야 할 데는 써야 하고 어쩔 수 없을 때는 써..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9.02
이석수 특별감찰관 사표와 비리국가? 감투만 많다고 국가기강이 잘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가? 2012년 18대 대선당시 새누리당 박근혜후보가 대통령 주위 비리를 감시할 수 있는 특별감찰제를 시행하겠다는 공약에 맞춰, 2014년 3월 18일 특별감찰관법을 제정하고, 2014년 6월 19일 그 법이 시행됐다. 그리고 초대 특별감찰관(..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8.30
나라는 뒤숭숭 朴은 부채질 지구멸망? 박근혜(1952~ )는 음주사고에 경찰신분까지 감춘 파렴치한 이철성(1958~ , 경기도 수원 출생)을 경찰청장에 임명했다고 한다. 나라가 어떻게 돌아갈지 안 봐도 빤할 것 같다. 음주운전을 단속해야 할 경찰의 최고 보스(Boss)가 과거 음주운전을 해 사고를 내고, 경찰신분까지 감춘 지극히 저질.. 카테고리 없음 2016.08.25
특별감찰관과 우병우의 朴권력? 권력이란 무섭다. 혼자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이 권력 앞에서 무릎을 꿇지 않을 수 없는 것으로 안다. 권력은 아주 튼튼한 짜임새(그물망)가 있다. 그 철통같은 짜임새를 자르거나 무너트리기에는 개인이나 소수의 힘으로는 어림도 없다. 그 권력 속에는 돈의 위력도 같이 한다. 돈이 포함..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8.20
朴식 개각보다 朴의 사퇴가 낫다? 그동안 한국을 이끌던 정권들은 국민의 호응이 좋지 않다고 판단하면, 개각을 해서라도 민심을 잠재우려고 노력한 것으로 안다. 물론 독재정권하에서는 안면에 철판을 깔고 밀어붙이기식으로 뻗대기도 했지만, 그래도 대다수 국민의 눈치를 보곤 했다. 그렇다면 박근혜도 4·13 총선에서..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8.17
진경준과 우병우 그리고 레임덕 일의 끝을 삼가기를 시작할 때와 같이 한다[신종여시(愼終如始)]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기에 노자(老子)께서도 언급한 것으로 본다. 도덕경 제64장에 그 말 뒤에 ‘則無敗事(즉무패사)’가 이어진다. 신종여시하면 “곧 실패하는 일은 없다.”고 하는 말이다. 옳은 말인데 그것을 지키..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