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의 뻔뻔함, 박근혜와 겨루기?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국정원)장이 12일 대법원에 상고를 했다는 뉴스다. 분명 2012년 18대 대선개입을 했는데 1심에서 무죄를 선고 받은 영향이 더 크게 작동을 했는지도 모른다. 만일 상고를 하지 않으면 모든 죄를 그대로 눌러쓰게 되면서 대통령 입지까지 흔들릴 것을 감안했을 것이다. .. 적고 또 적다(積多) 2015.02.13
대통령이 인사청문회 제도개선 요구? 만물의 기원을 ‘불’로 생각하던 2500여 년 전의 소크라테스 이전 그리스 철학자 헤라클레이토스(Heraclitus)는 “인격은 그 사람의 운명이다(A man's character is his fate).”라는 말을 했단다. 헤라클레이토스는 홀로 공부하고 스스로를 탐구해 철학적 깨달음을 얻었다고 전해온다. ​ 헤라클.. 그리고 그 마음 2014.07.01
문창극 사퇴와 여전한 박의 3무 정치 인간이 동물의 성질을 갖고 태어났기에 그 근성을 버리지 못한다고 해서 불교에서는 탐진치 이 세 가지를 버려야 한다며 수행에 우선한다. 결국 그 세 가지를 버리지 못하고 죽어가는 인간들이 거의 태반이라고 한다. 그래서 그 수행에 성공하는 인물을 두고 열반했다는 말로 그 성공을 .. 적고 또 적다(積多) 2014.06.25
문창극 해명의 말 바꾸기와 수신(修身) 6월 15일 문창극은 자신의 도도함을 감춘 채 언론의 카메라(Camera) 앞에 머리를 깊이 박고 사과하는 자세를 취한 사진들이 세상을 비웃듯 사방으로 퍼져가고 있다. 이날 문 총리 후보자는 당초 인용했던 친일파 윤치호의 말을 번복했다. 1894년 영국 왕립 지리 학회 회원인 비숍 여사의 동방.. 수신(修 身) 2014.06.16
문창극 후보 정신적 사고에 문제다? 털면 먼지 안 나는 게 없다지만 너무 심하게 난다. 문창극 총리 후보자는 지난 안대희 총리지명자보다 더한 것 같다. 안대희 전 총리지명자는 대법관의 명예를 등에 업고, 현 정부 탄생을 위해 제18대 대선에서 새누리당 정치쇄신특별위원장으로 명예를 확고하게 쌓은 나머지, 일반 변호.. 참고사항 2014.06.12
안대희 사퇴가 불러온 화는 어디로? 구름이 인간의 힘으로 움직이던가? 바람이 막힌 벽을 뚫고 들어올 수 있던가? 절대로 아등바등하지 않는 자연의 섭리를 보고 노자(老子)께서는 타이르신다. 무위(無爲)의 생활을 하라고. 자연 속에서 사는 인간이 왜 자연의 삶을 버리고 벗어나려하는지에 더욱 애달파하신다. 그러나 인간.. 그리고 그 마음 2014.05.29
안대희 카드로 세월호 잠재울까? 아직도 정신 차리지 못한 박 정권 ​ 국민을 의식하기는 해도 겉으로만 나타내는 그 방법 그대로다. 어찌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는 것인가? 검은 구렁이는 청와대에 그대로 둔 채 총리만 바꾼다고 될 일인가? 적폐의 산 증인이 누구인가? 김기춘 비서실장이 박근혜 옆에 있는 한 국.. 뉴스(News)와 생각 2014.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