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구정 문화와 힘겹게 오는 병신년 한국은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이 서양문화에서 들여온 양력(陽曆)을 기준하여 기념하는 신정(新正)을 설, 명절로 하라는 강요를 받았다. 일본은 옛날의 정초라는 의미에서 구정(舊正)이라고 표현하며 양력을 쓸 것을 집요하게 설득했지만, 우리 선조들은 신정은 ‘왜놈의 설’이라는 말로.. 뉴스(News)와 생각 2016.02.07
중국공산당 행동지침과 시진핑 사상 톈안먼[天安門] 광장엔 대형 마오쩌둥[毛澤東] 사진이 걸려있다. 마오쩌둥 사상을 다 받아들일 수 없다고 했던 등소평도 그 자리에는 올라와 있지는 못한다. 그만큼 중국공산당은 마오쩌둥의 그늘에서 성장했다는 것을 의식케 한다. 2002년 11월 공개된 중국의 새로운 당장(黨章)에 따르면 .. 참고사항 2016.02.06
북한 장거리로켓 어디까지 갈까? 북한의 불장난이 이젠 도를 지나치고 있다는 생각이다. 1월6일 수소탄실험을 했다고 세상을 온통 난장판으로 만들어 놓더니, 이번엔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르면 일주일 이내에 발사할 것이라고 교도통신이 일본 정부기관 소식통을 인용해 27일 보도했다는 뉴스이다. .. 북한이 궁금해서 2016.01.29
모란봉악단 귀국 참 이유와 북한 북한을 우리와 같은 민족이라고 하지만 자랑할 만한 특징적인 것이 없다고 생각하게 한다. 정치는 동토(凍土)의 땅으로 변해 감히 접근할만한 나라가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철의 장막으로 막혀있어, 국민의 자유발언은 생각할 수조차 없어 인권(人權)이란 단어는 감히 찾아 볼 수도 없다.. 북한이 궁금해서 2015.12.13
한중일 정상회담과 북한의 사조 한·중·일 3국 정상회의가 10월 말경부터 11월 초에 개최되는 것에 중국이 호응을 했다는 뉴스를 보며 시진핑(習近平) 중국 주석이 양보했다는 느낌이 가는 것은 누구나 다를 바가 없을 것 같다. 사실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하는 짓마다 한·중의 정서를 혼탁하게 한 사실을 부정할 수 없.. 뉴스(News)와 생각 2015.09.03
조선신보 한국정부 압박과 남북관계 2015년은 광복 70년이 되는 해이면서, 그에 따른 한반도가 남북으로 분단된 것도 같은 성상을 이어가는 해다. 인간으로 치면 살만큼 산 수명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남북관계는 조금도 개선될 가능성이 비춰지지 않고 있다. 그래서 우리 국민은 세계적으로 불쌍한 민족이 아닐 수 없.. 그리고 그 마음 2015.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