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대한민국 국민 중 X대지들이 있는 것은 틀리지 않나? 박근혜가 정권을 잡고 있을 당시 국민에게 “민중은 개돼지”라는 발언을 한 교육부 나향욱 전 정책행정관(국장급, 이하 나향욱)의 말이 재삼 조명되고 있음을 보고 있노라니 치가 떨린다. 당시 경향신문 기자가 그의 말을 폭로하고 있었는데 나향욱이 술이 한 잔 들어가자 대한민국 국민은 그런 취급을 당해도 싸다고 했다. 自存(자존)감 없는 국민은 분명 없지 않다는 말이다. 그로인해 가당치도 않는 일이 벌어질 때마다 그런 말은 쉽게 짜증나는 뉴스 댓글에서 나타나곤 한다. 윤석열 국민의힘(국짐당) 대권예비후보(이하 윤석열) 지지율이 20%조차 깨지고 말았다는 뉴스가 등장했다. 당연한 일일 것인데 윤석열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한 때는 열 명중 세 명도 넘게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