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수해에 냉혹한 세계와 반기문 지난 달 말 쏟아진 북한 함경북도 연사군의 홍수 피해 지역을 SBS는 보도하면서, 토사가 밀리고 주택이 토사에 잠겨 지붕과 굴뚝만 보이는 곳과 철길과 도로가 유실돼 철로가 엿가락처럼 휘어진 동영상을 보이고 있다. 북한에서도 "해방 후 첫 대재앙"이라는 표현을 쓰고 있다한다. 과거 ..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9.17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 추대? 위키백과는 “2012년 4월 11일, 김정은은 4차 노동당대표회의에서 노동당 1비서로 추대되었고, 이틀 후인 13일에 열린 북한 최고인민회의에선 국방위원회 1위원장에 추대되어 김정일의 직책을 모두 세습하는데 성공한다. 이로써 근ㆍ현대사상 최초로 공화정 지도자의 3대 권력세습이 공식.. 북한이 궁금해서 2016.05.10
북한 제7차 노동당대회와 통일구상 북한은 최고위 직들을 선출하는 제7차 노동당대회를 36년 만에 열면서, 120명의 외국 기자단들은 불러놓고 자기들끼리만 자축하며 기자들을 고립시켰다고 한다. 우물 안 개구리들의 파티(Party)를 그림으로만 볼 수 있다. 사실 안 봐도 빤한 북한의 노동당 대회는 김정은을 김일성과 김정일 .. 북한이 궁금해서 2016.05.07
대북제재 강하면 우린 무엇을 얻나? 미소 냉전시대가 지나간 지도 어언 25년이 다 돼간다. 그러나 한반도에는 아직도 전운이 돌고 있다며 정권을 쥔 측과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들이 더 호들갑을 떠는 양상이다. 언제나 마음 평안하게 살 수 있을지 의문이다. 나라 땅덩어리는 99,720㎢로 세계 200여 국가 중 109번째로 작고, 인구.. 마음의 창을 열다 2016.02.27
북풍으로 몰아 제2의 유신까지? 북한은 朴이 개성공단 전면중단을 발표(2016.2.10)한 이후부터 입에 담지 못할 단어를 쓰며 대남 확성기 방송을 계속하고 있다는 뉴스가 있었다. 사실 남북이 적으로 대치하면서 서로를 존대한다는 것 자체도 닭살이 돋는 것은 당연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많다. 실제로 남북 6·25 한국전쟁이.. 적고 또 적다(積多) 2016.02.23
남북 합의에 미래 지향의 길은? 우리 속담에 ‘형제는 싸우면서 큰다.’는 말이 있다. 아무리 피가 섞인 형제라지만, 의견 대립이 있을 때는 주먹이 오갈 때도 종종 있을 수 있으니, 일반적으로 하는 어른들의 위로의 말이었다. 사실 가까이 살아가는 형제이기 때문에 다정할 때도 많지만, 순간전인 감정을 억제하지 못.. 북한이 궁금해서 2015.08.26
일촉즉발 제2 한국전쟁? 한국의 군 최고통수권자라고 하는 이도 경기도 용인의 제3군 사령부에서 "북한의 어떠한 추가 도발에도 철저하고 단호하게 대응하라."는 말을 했다는 뉴스다. 북한의 김정은도 북한 인민군에게 "완전무장한 전시상태로 진입하라!"고 명령을 했다니 이제 남은 것은 쌍방 간 .. 적고 또 적다(積多) 2015.08.22
이휘호 방북, 국민의 뜻은 달라? 왜 서둘러 북한땅을 밟으려고 했나? 이휘호 여사는 두 번씩이나 북한을 방문했는데 그도 모자라 8월5일 북한으로 또 넘어갔다. 2000년 6월 김대중 전 대통령과 동행을 했고, 김정일 장례식에 2011년 12월 참석했다. 그때도 많은 국민은 야유를 보냈다. 왜?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 정부에서 북한.. 적고 또 적다(積多) 2015.08.06
북한 최고위 방한은 안방 드나들기? 북한 서열 1위로 알려지는 사상사업과 조직 및 인사 등 북한군의 핵심 업무를 총괄하는 군총정치국장이 방한한 것은 역대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들의 방한은 3일에도 알려지지 않았고, 4일 17회 아시안 게임이 끝나는 날 오전 북한이 갑자기 요청해서 성사된 방한이라고 한다.. 북한이 궁금해서 2014.10.05